본문 바로가기

저작권 수출3

산지니는 지금 예테보리에 _찾아가는 예테보리 도서전 참가 소식! 안녕하세요, 기쁜 소식을 전달드릴 수 있어 즐거운 sun편집자입니다. 기쁜 소식은 바로 산지니의 예테보리 도서전 참가입니다! 예테보리 도서전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열리는 가장 큰 문화 행사인데요. 산지니의 편집장님과 대표님이 직접! 산지니의 다양한 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머나먼 예테보리를 방문했답니다. 2022년 올해 예테보리 도서전은 9월 22일 목요일부터 9월 25일 일요일까지 열린답니다. 이제 갓 도착한 따끈따끈한 예테보리 도서전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산지니의 이름은 Rights Center에서 볼 수 있답니다. 산지니의 이름을 찾으셨나요? 산지니의 부스는 G06입니다! 정말 많은 출판사가 이번 예테보리 도서전에 참가했네요. 출판사의 국가가 다양하다는 점도 눈에 띄는데요.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 2022. 9. 23.
산지니 출판사의 1호 저작권 수출도서, 『부산을 맛보다』 산지니 출판사의 1호 저작권 수출도서, 『부산을 맛보다』 산지니는 2005년도에 부산에서 설립된 출판사이다. 올해로 만 8년이 지나 9년째에 접어들고 있으며 그간 연평균 20여 종의 단행본을 출간하여 현재까지 200여 종의 출간목록을 가지고 있고, 계간지 을 발간하고 있다. 2005년 2월에 출판사 설립 신고를 하고 그해 10월에 『영화처럼 재미있는 부산』과 『반송 사람들』 두 권의 책을 낸 후 전국 일간지에 보도 자료를 돌리면서 지역 신문사를 찾았다. 그리고 신문에 기사가 났는데, 책에 대한 소개보다는 부산에서 출판사가 설립되었다는 데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 지역에서는 그게 더 뉴스거리였던 것이다. 이후 이런저런 산지니에서 출간한 번역서들이 전국 일간지에 소개되면서 산지니의 이름이 차차 알려지자 여기.. 2013. 4. 1.
산지니 해외 수출 도서 1호 <부산을 맛보다> 작년 5월에 출간한 (박종호) 저작권을 일본으로 수출하게 되었습니다. 산지니의 해외 수출 도서 1호랍니다. 에 관심을 보인 서일본신문사는 큐슈 지역에서 가장 큰 신문사로 출판사와 방송국을 자체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 저작권 문의가 온 것은 작년 11월이었습니다. 이후 그쪽 담당자와 몇차례 만남 끝에, 드디어 최종 계약서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일본어판의 초판 인쇄부수는 3000부. 책값은 1260엔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산은 일본 큐슈 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깝다 보니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옵니다. 특히 부산항여객터미널과 가까운 중앙동이나 남포동 거리를 걷다 보면 가이드북을 들고 길을 찾는 일본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중앙동 골목에 남아 있는 한 적산가옥 앞에서 일본 남자 2명이 "스고이"를 외치며 감탄하는 .. 2012.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