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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도시타이베이를걷다7

[북투어후기] 1화 '어둠' 여행이라더니,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타이베이 북투어 여행기] 2018년 2월 8일(목)~ 2월 11일(일) 진행된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북투어 비 오는 타이베이를 걸으며 산지니 어둠 여행단을 보고 느끼고 나눴던 그 시간들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1화 땅이 흔들리고, 하늘은 흐리다?! '어둠' 여행이라더니,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심난하게도 떠나는 전날 지진 소식이 들려왔다. 타이베이에서 100킬로미터 이상 멀리 떨어져 있는 대만 동부 화롄에서 진도 6.4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호텔 건물이 무너지고, 사망, 부상, 실종자가 속출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야 하다니, 가기 전부터 마음은 착잡했다. 대만은 환태평양 조산대, 일명 ‘불의 고리’에 있어 지진이 잦은 곳이었다. 1999년에는 진도 7.6규모의 지진으로 2,400여.. 2018. 3. 29.
[여행준비] 타이베이 어둠여행,이곳은 어디? - 3일차 [산지니 북투어] 타이베이 어둠여행, 이곳은 어디? - 3일차 장소 안내 정부의 박해와 철거에 대한 항의의 표현을 이뤄진 무용가들의 '우리 집은 공중에 있다' 공연 모습 ▶ 차이루이웨 무용연구소(蔡瑞月舞蹈研究社) 차이루이웨(蔡瑞月)는 대만의 현대무용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으며 현대무용의 전파에 힘쓴 대만 현대무용의 어머니이다. 1921년 타이난(台南)에서 태어나 16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당시 현대 무용가인 이시이 바쿠(石井漠) 밑에서 무용의 기초를 배웠다. 배움을 마친 후에는 귀국하여 무용에 모든 것을 다 바치면서 현대 무용의 개념을 대만으로 도입하였다. 차이루이웨는 ‘인도(印度)의 노래’, ‘우리는 우리의 대만을 사랑합니다’ 등 500여편의 현대무용을 창작하였다. 또한 발레, 민족무용, 대만 민속무용 .. 2018. 1. 29.
[여행준비] 타이베이 어둠여행,이곳은 어디? - 2일차 [산지니 북투어] 타이베이 어둠여행, 이곳은 어디? - 2일차 장소 안내 ▶ 딘타이펑 鼎泰豐 (2일차 점심으로 먹을 예정이에요!) 1958년 중국 산서성 출신의 양빙이(楊秉彝)가 식용유를 판매하기 위한 기름 도매업으로 시작했다. 샤오롱바오(小籠包)의 판매는 식용유의 매출이 침체되자 1972년에 부업으로 시작한 것이다. 그 후에 딘타이펑의 샤오롱바오는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있게 되었고 1980년대에 본업이었던 식용유 판매를 중단하고 샤오롱바오 전문 식당으로 장사를 바꾸게 되면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1993년 미국 『뉴욕 타임즈』에 소개된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다. 한국에는 2005년에 서울 명동에 처음으로 진출하였다. 린이슝 가택 살인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2018. 1. 29.
[여행준비] 타이베이 어둠여행,이곳은 어디? - 1일차 [산지니 북투어] 타이베이 어둠여행, 이곳은 어디? - 1일차 장소 안내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의 1구역을 중심으로 돌아볼 예정이에요! ▶ 맹갑 맹갑(艋舺, 중국어로 멍지아)은 타이베이의 최초 집거지로 알려져 있다. 청나라 말기 타이베이성, 대도정(大稻埕)과 함께 타이베이 핵심 구역 중 하나다. 또한 ‘맹갑’이란 명칭은 현재 완화(萬華) 구역의 옛 명칭이다. 청나라 시기 대만 원주민들이 한족과 교역을 할 당시 사용하던 통나무 배(카누 獨木舟)를 방카(Bangka)라고 불렀는데 대만어(민남어 閩南語)로 맹갑을 방카(Bangka)로 발음하기 때문에 이후 맹갑으로 표기하였다. 완화라고 부르게 된 것은 일본이 1920년, 맹갑의 대만어 발음인 방카(Bangka)와 비슷한 반카(萬華)로 명명하면서부터다.. 2018. 1. 28.
[여행준비] 타이베이 어둠여행 전체 일정 안녕하세요. 산지니 북투어 "타이베이 어둠여행"을 담당하고 있는 단디SJ입니다.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독자 분들과 산지니 식구들이 직접 책에 나온 공간들을 답사하며 화려한 도시 이면의 이야기들을 찾아갈 예정인데요, 이 책의 역자인 곽규환, 이제만 선생님의 가이드로 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라 3박 4일 동안 깊고 진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함께할 여정들을 공유할께요! [산지니 북투어] 책을 따라 걷는 타이베이 어둠 여행 시간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2월 8일 (목) 2월 9일(금) 2월 10일(토) 2월 11일(일) 8:00 김해공항 출발 (8시 30분/대한항공) 9:00 10:00 타오위엔 공항 도착 (10시 15분) 2구역 탐방(10:30~) 차이루이웨무용학원 치둥가일본식기숙.. 2018. 1. 27.
[여행준비]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에 관하여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는 조금 불편한 타이베이 여행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 책에는 TV에서 보던 화려한 관광지로서의 타이베이가 없다. 대신 국가권력, 자본주의, 이성애주의 등 주류의 힘에 맞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 일어난 일이지만, 화려한 불빛에 가려져 잊히고 있는 이야기.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에는 그런 도시의 목소리들로 가득하다. ▲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원서 『반민성시』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왕즈홍 외 지음 | 곽규환 한철민 외 옮김 | 306쪽 | 20,000원 | 2017년 10월 30일 출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ㄴ▶ 출간 전 이야기 ㄴ▶ 책 소개 ㄴ▶언론스크랩① ㄴ▶언론스크랩②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 왕즈.. 2018.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