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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상110

다시 쓰는 소설 속 부산 이야기 ::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 (책 소개) 이야기를 걷다 소설 속을 걸어 부산을 보다 ▶ 『이야기를 걷다』, 그 후 11년 다시 쓰는 소설 속 부산 이야기 부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빌려 과거와 현재의 부산을 재조명한 에세이집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이 출간됐다. 2006년 9월, 처음 출간된 이후 11년 만에 만나는 개정판이다. 초판 출간 당시 ‘문학공간학’ 및 문학작품의 현장답사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서울 외 ‘지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다룬 에세이로서 특별한 형식을 빌려 문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설을 향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시도했다. 이번에 출간하는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은 10여 년 동안 변한 부산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작가 조갑상은 이번 개정판을 준비하면서 각 장소를 일일이 다시 찾아다니며 또 한 번 취재를.. 2018. 1. 16.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 인터파크도서 컨텐츠 담당자가 뽑은 이주의 신간으로! 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인터파크도서 컨텐츠 담당자가 뽑은 이주의 신간이 사이트에 소개되었어요! 산지니에서는 과연 어떤 책이 뽑혔을까요?! 산지니에서 뽑힌 책은 바로~~~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입니다!! 출처 : 인터파크 북DB 사진 아래 출처 사이트를 클릭하시면 링크를 타고 추천도서 목록을 모두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벌써부터 서점 관계자분들이 이렇게 관심을 보이시다니! 독자 여러분께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야기를 걷다 - 조갑상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8. 1. 12.
[병아리 편집일기]『이야기를 걷다』 개정판 #1. 북 트레일러 잔혹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의 편집일기를 더 빨리 올리고 싶었으나 다른 작업들로 인해 금요일까지 몰려버린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8ㅅ8 더 미루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급히 올립니다! 소설의 배경이 된 부산 속 공간들을 조명하며 화제가 되었던 『이야기를 걷다』가 11년 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장소에 따라 새로운 소설도 추가되었고 저자 조갑상 선생님이 여러 장소들을 재답사하며 쓰셨죠. 바람과 햇살까지도 기록하려 한 흔적들! 『이야기를 걷다』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들을 병아리 편집자가 들려드리겠습니다! *** 때는 2017년 여름의 초입, 『밤의 눈』(2012)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던 병아리 편집자는 조갑상 선생님의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 담당을 맡게 되어 무척 들떠.. 2018. 1. 12.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를 마친 『이야기를 걷다』(개정판) 북 트레일러 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기다리셨을 거라고 믿어요!!)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 소식입니다!! :D 호~옥시라도 아직 『이야기를 걷다』를 접하지 못한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이야기를 걷다』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여러 소설들을 통해 작품 속 인물이 걷거나 머물렀던 부산 속의 장소들을 소개하는 책이랍니다. 등장인물의 자취를 따라 부산을 걷는다, 낭만적이지 않나요? :D 1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데요, 이미 한참 전부터 기다리고 계셨을 여러분을 위해 북 트레일러를 먼저 공개합니다!! ☆☆☆짜잔~!!!☆☆☆ (쥬라기 월드 2는 예고편을 6개월 전에 공개하던데 일주일 정도야 뭐! 문제 없잖아요!! >:D) 개정판 작업을 막 .. 2018. 1. 8.
겨울비와 함께 온 2018년 첫 책 sanzinibook출근하려고 나와보니 길이 젖어있네요. 밤새 비가 내렸나봐요. 촉촉한 겨울비와 함께 온 올해 첫책입니다.. 11년만에 다시 나온 개정판으로 부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빌려 과거와 현재의 부산을 들여다본 에세이. 개정판에는 초판에서 만났던 장소들이 그대로 녹아 있다. 구포에서 시작된 저자의 발걸음은 중앙동과 완월동을 지나 을숙도와 남해에서 멈춘다. 초판과 개정판 사이의 11년, 그 사이 흘러가 버린 줄 알았던 풍경과 우리 이웃의 이야기들은 그곳에 켜켜이 쌓여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조갑상 작가는 소설 속 인물들이 머물고 거닐었던 곳을 다시 찾아가서 사진을 찍고 풍경을 기록했다.. #이야기를걷다 #한국근대소설 #부산#책스타그램 #우수문학도서 #조갑상 #산지니 #동백꽃 slowrabbit.. 2018. 1. 5.
두 다리로 스케치한 부산 속 사람 냄새 ::『을숙도, 갈대숲을 거닐다』 (책 소개) 을숙도, 갈대숲을 거닐다 이상섭 르포산문집 ▶ 부산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방법? 두 다리로 스케치한 부산 속 사람 냄새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부산의 명소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자갈치, 국제시장, 사직구장 등 외지인들도 누구나 얼른 댈 수 있는 이름들이 부산에는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이 장소들 속에 녹아 있는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은 찾기가 쉽지 않다. 자갈치에도 국제시장에도 사람이 살건만, 부산의 명소들을 떠올리는 것은 도통 사람과 연결되지 않았다. 이름난 맛집과 관광 명소 정도가 지금까지 부산이 소개되던 방식이었다. 『을숙도, 갈대숲을 거닐다』는 부산의 이름난 명소들을 소개하는 한편,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작가 본인이 어느 장소를 거닐며 시간.. 2017.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