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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장3

[리뷰] 이것만 알아도 잘 쓸 수 있다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_<독서신문> 📖 에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리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리뷰] 이것만 알아도 잘 쓸 수 있다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32년 차 교열 전문기자인 저자가 생각하는 좋은 글의 조건은 두 가지다. ‘단어 선택이 정확한가’ ‘문장 길이가 짧은가’. 보통 피동표현은 늘어지기 마련인데, 이를테면 ‘미군의 승리라고 말해지는 2차 세계대전’, 이런 식이다. ‘말하다’를 굳이 ‘말해지다’라는 피동형으로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미군의 승리라고 말하는 2차 세계대전’으로 줄이면 말도 짧고 더 자신감 있는 문장이 된다. 불필요한 내용을 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주 좋은 공으로 보여집니다’ 보다는 ‘아주 좋은 공으로 보입니다’ 혹은 ‘아주 좋은 공입니다’처럼. 어순 역시 중요한 요소.. 2020. 10. 28.
소소하지만 굉장한 우리말 맞춤법 이야기 |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2020. 10. 23.
좋은 문장 쓰고 싶으세요? 짧게 쓰고, 퇴고하세요_ <부산일보>에서 소개하는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좋은 문장 쓰고 싶으세요? 짧게 쓰고, 퇴고하세요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 이진원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다. 품격 있고 좋은 문장이 필수다. 하지만 한글 맞춤법은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껴진다.〈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의 저자는 이에 대해 “한국말은 어렵다는 생각은 잘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선입견”이라고 답한다. 원리만 깨친다면 높게만 느껴지는 맞춤법의 벽도 이전에 비해 편하게 넘을 수 있다며 올바른 글쓰기의 세계로 이끈다.교열 전문기자인 저자는 2003년부터 〈부산일보〉에 맞춤법 칼럼 ‘바른말 광’을 매주 연재하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2010년부터 올 8월까지 쓴 520여 편의 칼럼 가운데 ‘좋은 문장’을 쓰는 방법에 주목해 100여 편을 선별해 실었다. 문장 품격 높이는 우리말 맞춤법 소개..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