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특별한 날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혹시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사실 저도 몰랐는데요,(부끄) 친절한 녹색창 네○버 메인화면에

 이런 배너가 있더라고요.

바로바로... 오늘 11월 5일이 소상공인의 날이라고 합니다.

올해로 네 번째 해를 맞았네요.

 

소상공인의 날이란?

이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들과 관계 증진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날입니다.
소상공인이란,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의 경우 10인 미만 사업자를, 그 이외의 경우에는 5인 미만사업자를 말합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불공정' 문제가 소상공인들에게도

작용을 하는 듯합니다.

자신의 사업장을 차리고, 성실히 살아가는 소상공인들.

하지만 대기업이 자본의 힘으로 동네상권과 골목상권에 진입하는 순간,

모든 상황은 기울어져 버립니다.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내가 사는 동네 근처에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이 들어오면

편리한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우후죽순, 무분별하게 밀고 들어오는 대기업에 밀려

가게 문을 닫고 떠나야만 했을 중소상공인을을 생각할 때,

과연 이것이 공정한 경쟁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 동네의 작은 슈퍼마켓과 정감 넘치는 시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세월이 흐르고 그곳들은 하나둘 문을 닫고,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곤 했지요.

지금도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듯합니다.

오늘,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여러분께 책 한 권을 소개할까 합니다.

 『골목상인 분투기입니다.

이 책은 평범한 납품업자였던 저자가 골목상권에 진입한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기 위해 싸워온 13년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중소상공인이었던 저자가 생업까지 내려놓고,

대기업과 정부에 맞서 거리로 나서고, 단식을 하고, 삭발까지 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부산 이마트타운 입점을 반대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상인들, 그리고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

 

이 책의 부제는 '오늘도 행복한 자영업자를 꿈꾸다'입니다.

우리의 이웃인 중소상공인들이 거리에서 투쟁이 아닌,

동네와 골목에서 행복하게 일터를 가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봅니다.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여러분께  『골목상인 분투기』를 추천합니다 :)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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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eace21 2019.11.05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상공인의 날' 슬로건을 빌려,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 <골목상인 분투기>도요~ :)

  2. BlogIcon 실버_ 2019.11.05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기업과 13년을 맞서 싸우시다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문득 예전에 집 근처에 있었던 작은 슈퍼가 그리워져요. 날개 편집자님 말처럼 동네와 골목에서 행복하게 일터를 가꿀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봅니다 ♡

  3. 동글동글봄 2019.11.05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행복한 자영업자를 꿈꾸다 부제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모두 그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 역시 평소 동네 슈퍼에서 구매하려고 많이 합니다^^

 

거대자본에 맞서 지역 상권을 지킨 중소상공인살리기운동 13년의 기록이 담긴

<골목상인 분투기>의 출간기념회가 10월 5일 부산 KB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그날의 후기를 사진과 함께 전해드릴게요

 

토요일 오후, 상인 분들은 참 바쁠 시간이죠?

그럼에도 <골목상인 분투기>의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서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행사장도 멋진 배너와 함께 꾸며 놓으셨어요.

 

책 표지를 이용해서 예쁘게 초대장을 만드셨네요.

 

<골목상인 분투기> 출간기념회는 다양한 순서로 구성이 되었어요.

사회는 부산mbc의 김동현 아나운서가 맡아주셨네요.

다채로운 구성을 보니 행사가 기대가 됩니다.

 

로비 한 켠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준비를 정말 많이 하셔서 여기저기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이정식 선생님도 찾아 오신 분들께 사인도 하시고, 사진 찍어 주시느라 가장 바쁘셨어요~ 

 

포토존을 배경으로 하니 <골목상인 분투기>가 더욱 빛이 납니다.

 

출간기념회에 오신 분들을 위해 준비된 <골목상인 분투기>입니다.

많은 분들의 손에 들려 저자의 이야기와 마음,

가치에 공감하는 분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장에서 구매하신 책은 이렇게 예쁜 종이백에 넣어주셨답니다.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서, 저도 하나 특별히 부탁해서 받아왔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기다리는 동안에 로비에 꾸며진 사진전을 구경했습니다.

책에 담긴 이정식 저자의 상인운동 기록이 사진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상인들의 애씀과 절박함이 사진에서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골목상인 분투기> 출간기념회는 북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 되었어요.

북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음악이 함께 했습니다.

특별히 중소상공인살리기 협회의 회원이시면서 가수로도 활동하고 계신 분의 공연으로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책의 출간을 축하해 주시 위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이 책에 추천사를 써주신 김영춘 국회의원도 오셨고요.

"상인들은 시간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상인들은 직원을 쓰는 게 아닙니다. 자신이 자리를 지키며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상인운동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이 일은 부산에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것을 10년 이상 끌어온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_김영춘 국회의원 축사 중

 

<골목상인 분투기>의 저자 이정식 선생님의 인사말도 있었습니다.

"노동자 운동은 기록이 남아 있는데, 상인들의 운동은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제가 기록을 남겨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으로 쓰기 부끄러운 무너진 저의 모습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책이 나오고 일주일간은 들떠있는 마음도 있었는데, 지금은 부끄러운 마음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행사에는 <골목상인 분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많이 오셨습니다.

글로만 만났던 분들을 실제로 뵙고 이야기를 들으니 더 생생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들 입담이 뛰어나시더라고요^^

'우리가 지키려고 하는 것은 사람'이라는 글에 등장하는 한양스토아의 김영태 사장님도 무대로 나오셔서 평소 이정식 회장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밝혀주어 사회자가 말리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습니다. ㅎㅎ

 

 

이정식 저자의 20년 지기 친구인 박후병 사장님도 '내가 본 이정식을 말한다' 코너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골목상인 분투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바로 '정책' 문제입니다. 상인들이 처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의 정치 참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저자께서는 참 조심스러워 하셨지만, 상인 또한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신규철 (사)전국중소유통협회 상임이사, 김진철 전 서울시의원,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의 패널 분들이 '상인과 정치 그리고 정책'이라는 코너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축하 케이크가 등장을 했습니다.

정말 남다른 비주얼의 케이크에 모인 사람들이 다들 놀랐답니다.

상인운동이라는 암벽을 타고 올라가는 이정식 선생님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이 가득 담긴 행사였습니다!

 

케이크는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건지는 한번 여쭤봐야 겠어요. ㅎㅎ

평생에 다시 보기 힘든 케이크일 것 같아요.

 

<골목상인 분투기> 작업을 하며 만났던 이정식 저자는 진심이 가득한 분이었어요. 그런 저자의 진심이 13년의 상인운동 기록을 담은 책에도 잘 담겨 있습니다.

선생님은 너무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이 많이 담긴 것 같다며 걱정을 하시지만, 꾸밈 없이 솔직하게 담아낸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무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역경제, 골목상권, 동네상권은 앞으로도 계속 우리 사회의 이슈가 될 듯합니다. 정답이란 건 없겠지만, 어느 누구하나, 특히 힘 없는 우리 이웃들이 억울한 눈물을 흘리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골목상인 분투기> 출간기념회 후기는 여기까지 전해드릴게요~

 

골목상인 분투기 - 10점
이정식 지음/산지니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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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디자이너 2019.10.24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토존이 있는 출판기념회 현장은 처음 봐요^^
    축하케익도 정말 인상적이네요.

  2. 이정식 2019.10.24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판사 산지니 강편집자님의 정성어린 출간기념회 후기에
    감사드려요. 한컷, 한컷 사진에 담은 꼼꼼한 내용을 보니
    그날의 감동이 밀려오네요.
    감사합니다.~~

    • 강나래 2019.10.25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정식 선생님, 책 쓰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상인들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랍니다!!!

골목상인 분투기

∥오늘도 행복한 자영업자를 꿈꾸다

이정식 지음

 

 

거대 자본에 맞서 지역 상권을 지킨

중소상공인살리기 운동, 물러설 수 없는 싸움 그 13년의 기록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동네에 있던 작은 슈퍼마켓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 자리에는 무엇이 자리하고 있는가? 골목마다 편의점이 들어서고, 대형마트가 동네 상권을 장악하고 있다. 대기업의 자본이 골목과 동네를 잠식해 버린 것이다.

그곳에 있던 슈퍼마켓 주인들은 어디로 갔을까. , 그 슈퍼마켓에 납품하던 납품업자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편의점의 편리함과 대형마트의 가격 경쟁력에 생업이 무너지며 그들은 사라졌고, 사람들은 이를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여겼다. 사라진 가게와 시장, 그리고 그곳의 사람들에게는 무관심했다.

그러나 골목을, 지역을, 그리고 거대 공룡자본에 스러져간 이웃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있다. 식품대리점을 운영하던 저자 이정식은 자신의 영업 관할지였던 해운대에 이마트가 들어와 매출이 반 토막이 났다. 또다시 홈플러스가 동네에 입점한다는 소식을 듣자, 더 이상 가만히 앉아서 당할 수만은 없었다. 동네 상권의 몰락으로 함께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골목까지 밀려드는 자본에 맞서 동네 상권을 지킬 것이냐는 질문에 마주했다. 그리고 저자는 지역의 상인들과 함께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를 만들어 상인운동에 뛰어들게 된다.

평범했던 자영업자가 생업까지 뒤로하고 중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단식과 삭발투쟁에 나선다. 거대자본에 스러져가는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 더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외쳤던 목소리가골목상인 분투기에 담겨있다.

 

당신도 자영업자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자영업자로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

“‘어제는 치킨집, 오늘은 빵집.’ 하루가 멀다하고 주인이 바뀐다. 폐업 전문 용달차가 누군가에겐 마지막 희망이었을 법한 각종 집기를 나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든다. 흔히 보는 골목상권의 모습들이다.” _김영춘 국회의원 추천사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OECD 주요 회원국 중 매우 높은 편이다. 이 책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중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8월 기준, 25.5%OECD 평균인 15.9%에 비해 월등히 높다. 우리나라에는 왜 이렇게 자영업자가 많은 걸까? 진입장벽이 낮은 자영업은 은퇴자들에게 꿈을 이룰 오아시스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번듯하면서 리스크가 낮다는 판단에 대기업 가맹 사업에 뛰어들었다. 가맹 본사는 오로지 가맹점을 늘리기 위해 혈안이 되었고, 한국은 전국에 가맹점이 22만 개가 넘는 가맹점 대국이 되어 버렸다. 결과는 가맹점주 간의 보이지 않는 경쟁만 남았다.

저자는 전국 자영업자의 사례를 들며, 그들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가감 없이 전한다. 세계 제빵 대회에서 1등을 했지만, 대형마트의 횡포에 매장에서 무방비로 쫓겨날 수밖에 없었던 파티셰, 지금은 세계적인 카페거리가 된 상권을 초창기부터 일궈온 카페 사장이 건물주의 말 한마디에 가게를 비워줘야 했던 사연, 기업형 슈퍼마켓이 들어온 후 폐업까지 하게 된 유제품 납품업자들의 이야기까지.

 

 이 땅에 자영업자의 편은 있는가

  부산 이마트타운 입점을 반대하기 위해 상인들은 법적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상인들은 재판정에서 고개를 숙여야 할 때가 많았다. 이마트의 음성적인 금품수수 비위 사실에도 법원의 오락가락 판결에 법은 가장 보수적이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자영업자의 현실을 무시한 법원의 판결과 정책 결정자들의 사고는 힘센 자들의 편인 것처럼 느껴진다. 중소상인을 보호하고자 외국계 대형마트의 건축허가를 반려한 한 구청장이 구상금 판결로 아파트를 경매 처분할 상황에 놓인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준다.

  이처럼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은 상황에 부닥친 자영업자의 열악한 사업 환경을 적극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과 그 과정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들의 상황 개선을 위해 거리에서, 언론에서, 청와대에서, 관련 행정기관에서 외치는 그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으면 우리가 그동안 대기업의 무차별적인 공세 앞에 소리 없이 사라져간 이웃들에게 얼마나 무관심했는지를 깨닫게 된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더불어 사는 상도(商道)’의 공동체 정신

  저자는 시대가 요구하는 협동조합에 대해 고민하며, ‘두리조합을 시도하는 등 사회적 경제에 대한 문제 의식을 드러낸다. 그는 지역민들이 지역 상품을 소비하여 자본이 지역 외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지역화폐의 성공 사례인 인천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지역화폐가 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에 중요한지 역설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지역 언론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지역민들이 지역 언론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한다.

  시장경제의 시스템 속에서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그것이 바로 상도(商道)’의 공동체 정신이라고 말한다. 자본 만능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저자는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우리에게 여전히 지켜야 할 가치와 이웃이 그곳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정식 저자의 13년간의 상인운동 기록을 통해 전국에 700만이 넘는 자영업자들이 처한 현실을 이해하고, 상인운동이 단순히 이익단체를 뛰어넘어 대기업 중심의 경제 시스템을 혁신하고자 하는 사회혁신운동으로서의 상인운동이라는 인식을 하게 할 것이다.

 

 

지은이 : 이정식
쪽 수  : 344쪽
판 형  : 신국판
ISBN  : 978-89-6545-625-4 03330
가 격  : 16,000원
발행일 : 2019년 10월 4일
분 류  :
사회과학 > 사회운동
사회과학 > 사회문제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정책

 

 

 

 

골목상인 분투기 - 10점
이정식 지음/산지니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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