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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국제도서전 1일차 북토크 후기 :: <지역정당> 윤현식 저자와의 만남 ❝우리에게는 지역정당이 필요하다❞ 출판인과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축제!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드디어 개막하였습니다.산지니도 이번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럼, 1일차 산지니 부스에서 열렸던 특별 북토크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이번 산지니 북토크의 시작은 이소영, 이선화 편집자가 열어주었습니다.  산지니에서 출간된 신작 그림책 의 내용으로 ‘꿈’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어요. 는 튀르키예에서 출간되었던 그림책으로 실제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 선생님이자 작가인 굴사 예멘의 작품입니다. 그림책의 주인공 루나는 타임머신 정비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하지만 주위의 어른들은 그 꿈이 허무맹랑하다며 루나의 꿈을 무시하죠. 하지만 루나는 주위의 시선이나 용기를 꺾는 말들에 굴하지 않고 날씨 관리자, 감정 디자이너, 집안일.. 2024. 6. 27.
서울오브리뷰북스에 실린 <지역정당> 서평 안녕하세요, sun😎 편집자입니다. 편집자에게 독자님들의 리뷰는 책이 전하는 안부 편지 같은 것입니다. 편집자는 온오프라인 서점이라는 망망대해로 모험을 떠난 책이 잘 있는지, 누구를 만났고, 어떤 얘기를 나누었는지를 후기나 리뷰를 통해 확인합니다. 이 마음을 잘 알기에 저도 짧게라도 후기를 남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평 전문 잡지 《서울오브리뷰북스(서리북)》에 실린 『지역정당』 서평은 저에게 아주 멋진 모험기로 다가왔습니다. 《서리북》 13호는 해방 이후 수십 년 동안 수많은 희생을 통해 쟁취했던 자유선거와 민주주의가 정말로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것인지 되짚어 보는 특집호였습니다. 거대 양당의 독점에 균열을 내고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 방법으로 지역정당을 제안하는 『지역정당』과 딱맞는 주제.. 2024. 3. 21.
지역 정치를 부속물 취급하는 거대 양당의 폐해를 비판하다_<지역정당> 한국일보, 경향신문, 부산일보, 경남도민일보, 작은 책 언론소개 서울민국, 서울공화국. 서울 중심의 현 세태를 비판하는 말입니다. 수도에 집중된 것은 경제, 문화, 의료 그리고 정치입니다. 현행 정당법은 5개 이상 시·도당, 각 시·도당마다 1000명 이상의 당원, 서울에 중앙당을 두어야 정당으로 인정합니다. 때문에 정치는 중앙의 권력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투표용지는 거대 양당의 밭이 되었고 지역정치는 무너졌습니다.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었음에도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한 다툼에 유권자의 목소리는 묻히고 있습니다. 지역에는 생활격차, 신공항, 지방소멸 등 지역의 문제이지만 지역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산재해 있습니다. 지역정당은 특정.. 2024. 1. 25.
거대양당을 흔들기 위해선 지역정당이 필요하다_『지역정당』경향신문 인터뷰 윤현식 저자의 인터뷰가 경향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모두 지역소멸을 해결해야 한다 말하지만 정작 지역정당에는 무관심합니다. 지역에서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정당이 필요합니다. 이는 전국정당의 지역조직에서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그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중앙의 이해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지역주민이 직접 정치세력이 된 지역정당은 양당제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다각화된 논의를 전개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때 우리는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지역정당의 의미와 필요성, 현재 정당법의 문제점은 아래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현식 “거대양당 기형적 정치구도 흔들려면 지역정당 합법화해야” 윤현식 노동·정치·사람 정책위원장 인.. 2023. 12. 26.
지역의 문제는 지역에서만 해결할 수 있다 ::『지역정당』카드뉴스 2023. 12. 11.
거대 양당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세상을 바꾸는 정치_『지역정당』:: 책소개 책소개 거대 양당의 독점에 균열을 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 장치 지역정당 ✊ 지역의 문제는 지역에서만 해결할 수 있다 선거마다 비슷한 투표용지를 받는다. 후보자의 이름만 달라졌을 뿐 그 본질에는 변화가 없다. ‘그놈이 그놈’인 투표용지. 어떻게 해야 바꿀 수 있을까? 『지역정당』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정당이 필요하다는 시선에서 쓰인 글이다. 지역 문제는 늘 존재해 왔고 언제나 치열했다. 동네에 생기는 쓰레기 소각장, 뒷산 난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 지역의 사안이 있을 때마다 이해당사자 간의 분란이 있었고, 문제를 해결하라는 요구가 이어졌다. 그런데 이러한 행동들은 이권 다툼이나 님비(NIMBY)로 치부됐다. 왜 지역 갈등은 공적인 갈등임에도 정치적 쟁점이 아니라 개인적 이기심으로 평가될.. 2023.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