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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3

정신 질환에 관한 편견을 벗기다 ::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가 서울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정영인 교수는 책에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라고 말하며, 대부분의 사람이 크고 작은 육체적 질병과 상처를 안고 살듯이 정신적 질환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정신질환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편견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낙인은 적절한 치료를 방해합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는 뇌과학에 기반하여 우리 사회에서 두루뭉술하게 통용되는 ‘정신질환’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합니다. 그리고 정신질환의 종류와 증상, 원인, 치료방법을 일반 독자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정신질환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가 서울신문에 소개되어 공유합니다 😊 무한경쟁·성과주의… 당신의 ‘정신’은 건강한가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정영인 지음/산지.. 2024. 9. 23.
추레라 용접공 아버지의 일과 삶을 이해하다:: 『아버지의 용접 인생』 카드뉴스 추레라 용접공 아버지의 일과 삶을 이해하다,셰쟈신 저자의  『아버지의 용접 인생』을 소개합니다.   ★ 2022년 대만문학금전상 최종 후보작 ★  ★ 과학기술과 사회연구학회 석사논문 우수상 ★   ★ 타이완사회학회 석사논문 걸작상, 석사논문 현지조사상 ★   자신의 기술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언제나 “공부 안 하면 나처럼 까만 손이나 될 거야.”라고 말하던 아버지. 온실에서 자란 노동자의 딸은 아버지를 이해하기 위해 그의 발자취를 따라 추레라 제작 숙련공들의 삶으로 빠져듭니다. 숙련공의 시작, 기술, 이직, 인맥 관리, 성장, 가정, 삶. 아버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 속에는 타이완 산업과 사회의 변천이 녹아 있습니다. 저자는 추레라 제작 숙련공의 노동 현장을 연구하며 세대를 넘은 대화와 성찰을 경험하고,.. 2024. 8. 21.
마지막 장까지 넘기고 나서야 잠들 수 있었다! - <그림 슬리퍼> 독자의 북스타그램 오늘도 #그림슬리퍼 로 인스타를 탐색하던 실버 편집자의 눈에 띈 독자님의 소중한 북스타그램 하나 :D 허락을 받고 공유합니다. [외면하고싶은 현실]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이 남달랐던 나.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 다만 타고난 유전자의 힘(?)과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정보의 힘(?) 때문이 아닌가싶다. 암튼 덕분에 특히나 잠들기 바로 전에 보면 악몽꾸기 일쑤라는 사회고발•범죄분석 프로그램을 즐겨보게 되었다. - - 요즘엔 그 정도가 지나쳐(?) 그알, PD수첩, 추적60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궁금한 이야기Y를 매주 한 회도 놓치지않고 챙겨보고 여기에 팟캐스트 크라임과 김복준김윤희의 사건분석까지 듣는다. 이어폰을 끼고 들으라는 신랑의 간절한 소망덕분에 으슥한 새벽 으스스한 이야기 그보다 더 오싹.. 2019.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