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빈곤1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가 경향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말하는 고독사 예방책을 다룬 가 경향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저자와의 전화인터뷰로 알찬 내용이 담겼습니다 :) “주변 살피면 구할 수 있어요” 현직 경찰이 말하는 ‘고독사’ 예방책 코를 찌르는 냄새와 집안 곳곳을 뒤덮은 구더기, 곰팡이가 가득 핀 음식과 발끝에 치이는 쓰레기들. 부산 영도경찰서 권종호 경위(56)에게는 익숙하면서도 불편한 고독사 현장 모습이다. 경찰로 30년 넘게 일하며 100여 건이 넘는 고독사 현장에 출동한 권씨는 최근 를 펴냈다. 이 책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고독사 현장과 고독사 예방법을 담았다. 현직 경찰이 고독사 관련 책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씨는 지난 5일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고독사를 접할 때마다 국가나 사회가 고독사 문제를 방치한다는 느낌을.. 2023.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