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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10

빛나는 음악과 영화 그리고 패션_『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책 소개)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 19편의 영화로 담아낸, 뮤지션이 사랑한 패션 이야기 19편의 음악영화로 담아낸, 뮤지션이 사랑한 패션 이야기 동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진경옥 명예교수가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 『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에 이어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를 출간했다. 전작들에서 영화 속 의상들이 어떻게 스토리와 인물의 감정 변화를 나타내는지를 시대와 국가를 초월한 다양한 영화를 통해 보여주었다면, 이번 책은 특별히 한국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영화 장르만을 엄선하여 구성했다. 저자는 음악영화를 록·힙합·밴드, 팝·재즈, 클래식, 뮤지컬의 장르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많은 음악영화 중에서도 대중문화와 패션계에 영향을 미친 패션을 담아낸 영화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책에는 영화.. 2020. 1. 7.
2016 부산가을독서문화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별과 우물입니다. 곧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가 열리는데요. 산지니에서는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의 저자이신 진경옥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기대 되시죠? 14일,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는 이 만남은 진경옥 저자와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영화와 패션이 만드는 대중문화의 현주소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 위치는 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안용복방인데요. 이 지도의 빨간색 동그라미 표시된 부분으로 와주시면 됩니다. 북 2, 3문과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잘 찾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시민공원 홈페이지] 비가 계속 해서 내리는 데, 내일이면 주말을 맞이하는 만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산지니에 관심가져주셔.. 2016. 10. 5.
'패션, 영화를…'쓴 진경옥 교수 "영화 패션을 알면 영화가 더 잘 보입니다" (부산일보) 누구나 옷을 잘 입고 싶은 욕망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옷을 잘 입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와 관련해 영화 '워킹걸'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초라하게 입으면 (사람이 아니라) 옷이 되레 주목받아요." 무슨 말일까 싶은데, 다시 생각하니 무릎을 탁 치게 된다. 대부분 사람은 옷을 통해 그 사람을 판단한단다. 행색이 초라하면 사람까지 초췌해 보일 수 있다는 얘기다. 51편 영화 속 패션 "한 권에 담아" 책 읽으면서 영화 찾아보게끔 "영화 패션산업에 더 많은 관심을" 진경옥 동명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가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산지니)란 책을 펴냈다. 모두 51편의 영화를 보고, 그 속에 선보인 영화 의상의 역사와 배경을 풀어쓰고 비평한 패션 에세이다. 옷을 잘 입는 방법을 딱히 명시한 .. 2015. 11. 30.
반항기 어린 제임스 딘… 섹시한 메릴린 먼로… 그들을 만든 영화 속 패션(동아일보) 18일 마지막 편(4편)이 개봉하는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는 패션에 힘 준 시리즈로도 유명하다. 알렉산더 매퀸의 디자이너 세라 버튼, 한국 디자이너 정욱준 등 유명 디자이너 여럿이 참여했다. 주인공 캣니스가 캐피톨의 지배에 대항하는 리더로 성장해가는 이야기에서 등장인물의 의상은 인물의 성격이나 지위는 물론 심리 변화까지 보여주는 도구였다. 영화 속 패션은 때론 신드롬을 낳기도 한다. 메릴린 먼로가 ‘7년 만의 외출’에서 선보인 홀터넥 드레스가 대표적이다. 몸매를 드러낸 의상에 섹시한 걸음걸이의 먼로는 단숨에 섹스심벌로 부상했고, 보수적이던 미국 사회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까지 했다. 영화 속 의상은 나아가 영원한 고전이 되기도 하는데,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오드리 헵번이 입고 나온 블랙 미니 드레스.. 2015.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