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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잉매터스2

"그냥 모른 척하고 내밀어야 해요" _<엔딩 노트> 이기숙 저자와의 만남 5월 22일 수요일, 를 쓰신 이기숙 선생님과의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화사했던 그 날을 전해드릴게요. 선생님께서는 산지니에서 , , 세 권의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사실 이번엔 지인 분들께 죄송스러워서 행사를 많이 안 알리셨다고 해요. 그래서 출판사에서도 적은 인원이 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요. 이게 웬걸요, 행사가 시작되고도 선생님의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 꽃을 들고 여기저기서 많은 분들이 산지니x공간을 찾아오셨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축하의 꽃이 많았던 날이었어요. 덕분에 산지니x공간도 화사해지고, 행사 분위기도 업! 업! 되었답니다. 이날 행사는 이기숙 선생님께서 를 쓰게 된 계기, 구성과 활용법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를 쓰게 된 중요한 이유 제가 대표.. 2019. 5. 29.
[행사 알림] <당당한 안녕>의 저자 이기숙 선생님과의 만남 죽음의 마지막 문지방을 선하고 존엄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넘어가고 있다고 여기자. 아픈 몸들은 죽어야 낫지 않겠는가? 훗날 우리는 모두 ‘죽어야 낫는 병’에 걸릴 것이다. 그래서 죽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또 다른 행운이다. _ 본문 중에서 *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 죽음에 대한 에세이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 이 책의 저자이자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기숙 선생님과 함께 '잘 죽는 것(웰 다잉, well-dying)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우리는 왜 죽음을 생각해야 할까요? 이에 대해 심리학자 카스텐바움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죽음 공부는 죽음이 아닌 삶을 다루는 것" 삶의 가장 마지막 과제인 죽음. 이기숙 선생님과 함께 노년기의 .. 2017.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