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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인회의3

산지니 가족의 출판인회의 인터뷰 관련 에피소드 지난주 금요일, 산지니출판사로 팩스 한 통이 왔습니다. '위이이잉~~'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나온 것이 언제나처럼 주문서인가 싶어 퍼뜩 확인한 실버편집자는, 이라는 조금은 위엄 있는 제목을 보고 떨리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지요. 여기서 잠깐! 한국출판인회의는? 한국출판인회의는 출판의 자유를 신장시키고, 출판의 문화적 진흥과 산업적 발전을 위해 민족문화의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8년 11월 2일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팩스의 내용이 어땠냐구요? 지식산업의 근간인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 로 시작된 글은, 20년사 특집으로 회원의 목소리를 담고자 하니, 바쁘시더라도 아래의 내용을 작성해 제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 5. 15.
<소리질러 책을 불러!>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책 문화를 살리는 범 출판인과 독자의 연대, 콘서트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서점의 줄도산과 폐업, 독서인구의 일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에 특정 비전문인 임명, 출판진흥 정책의 부재 등 출판계의 위기는 현재 심각한 상태입니다. 출판문화산업기금 조성, 완전 도서정가제의 확립, OECD 수준의 도서관 장서구입 예산 책정, 학교 독서 교육의 강화 등 정부가 출판문화사업의 회생을 위한 대책을 즉각 세우도록 강력히 촉구하고, 또 우리 스스로 책 문화를 살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2. 9. 11(화) 오후 7시~9시 장소: 청계광장(청계천 세종로 시작 지점) 참석 예정 인원: 출판사 임직원 및 독자 약 2000명 사회 : 탁현민 교수 o 진행 순.. 2012. 9. 6.
산지니에 날라온 뉴스] 한국출판인회의, 진흥원장 낙하인사 비판 한국출판인회의, 진흥원장 낙하인사 비판 한국출판인회의가 오는 27일에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에 낙하산 인사를 임명한 것에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공모 추천을 받아 6월 1일에 면접 심사를 마쳤지만 한 달이 지나도 인사 임명이 나지 않아 의구심이 들었는데 오는 25일 인사출범식을 앞두고 갑자기 현 정부가 일방적으로 현 정권과 밀착된 낙하산 인사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현재 출판산업의 침체와 전자책 확산 등 환경 변화를 이끌어가야하는 진흥원의 설립취지와도 반대되며 자리에만 연연하는 낙하인사가 결국에는 출판문화산업을 피폐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출판 현실을 이해하고 출판 미래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사람이 원장이 되야 한다며 낙하산 임명을 철.. 201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