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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15

한비자를 통해 한국사회를 바라보다『한비자, 제국을 말하다』(책소개) 고전오디세이07한비자를 통해 한국사회를 바라보다 한비자, 제국을 말하다 『한비자』의 해석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를 흔들었던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며 깊이 있는 비판과 통찰력을 보여준다. 특히 우리 시대의 문제들에 대해 『한비자』를 맹목적으로 답습하기보다는 현재를 보는 꼬투리로 삼으며 재해석하여 이 시대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왜 난세의 시대에 한비자가 필요한가? 춘추전국시대는 난세 중의 난세였다. 한비는 이 어지러운 시대에 생존을 위한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마주했고 인간의 온갖 속성을 파악해 난세의 리더십을 주장했다. 그는 형명과 법술을 익히고 황로학을 받아들여 법가의 학문을 집대성했고, 한비가 죽은 뒤 그를 숭배하는 학자들은 그의 작품을 하나의 책으로 정리해 『한비자』라는 이름.. 2016. 3. 28.
쉽고 명료한 번역으로 만나는 제왕학의 고전『한비자』(책소개) 고전오디세이06 쉽고 명료한 번역으로 만나는 제왕학의 고전난세의 통치학 한비자 『논어, 그 일상의 정치』, 『맹자, 시대를 찌르다』, 『중용, 어울림의 길』 등을 저술한 정천구 선생의 쉽고 명료한 번역! 원문과 주석 없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산지니의 ‘고전 오디세이 시리즈’ 여섯 번째 『한비자』 『한비자』는 진보적이고 현실적인 정치 이론을 제시하는 책이자 치열한 경쟁과 암투, 부정과 모순이 빚어낸 인간의 갖가지 행태를 예리하게 분석하여 현대에도 유익한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독자들은 명료하고 평이한 번역의 『한비자』를 통해 인간사의 실상과 이치를 깨닫고 무한경쟁의 세태를 돌파할 수 있는 밑천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법령은 왕업을 이루는 근본이고, 형벌은 백성들을 아끼는 실마리다” 전국시대가.. 2016. 3. 28.
입춘, 봄과 함께 찾아오는 산지니 신간도서 입춘(立春) : [명사] 이십사절기의 하나.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들며, 이때부터 봄이 시작된다고 한다.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이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추위가 한풀 꺾였나 싶더니, 달력을 보니 '입춘'이네요. 지금, 산지니 출판사는 봄이 어서 오길 재촉하는 마음으로 봄에 출간될 원고들을 재촉 중이랍니다. 다가오는 봄, 제 덩치를 키우는 초목의 눈처럼 제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는 산지니의 신간들을 살짝 소개해드릴께요! 다가오는 2016년 봄에도 산지니의 책과 함께 하세요 : D 2016.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