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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활동가10

국내 첫 최대 '공창'이 폐쇄되기까지…'완월동 여자들'_ '뉴시스'에 <완월동 여자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국내 첫 최대 '공창'이 폐쇄되기까지…'완월동 여자들'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공창'이자 최대 규모 성매매 집결지였던 부산 완월동의 폐쇄 절차가 진행 중이다. 100년 동안 꺼지지 않던 홍등이 꺼지게 된 것이다.완월동은 정식 행정구역 명칭이 아니다. 희롱할 완(玩), 달 월(月) 자를 사용하며 '여성들을 희롱하다'라는 의미가 담겼다.완월동 폐쇄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성매매 여성들의 인권 문제다. 착취의 대상으로 여겨진 과거의 것부터 탈성매매 후까지, 이들이 보장 받고 회복해야할 권리다.이러한 부분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이들을 위해 나선 사람들이 있다.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의 활동가들이다.살림의 공동설립자 정경숙 이사는 성매매 여성들과 끝까지 이들의 곁을 지킨 활동가들의 18년 동.. 2020. 9. 11.
부산 완월동 ‘언니’들과… 땀과 눈물 18년_'서울신문'에서 소개하는 <완월동 여자들> 부산 완월동 ‘언니’들과… 땀과 눈물 18년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국내 최초의 ‘공창’이자 최대 성매매 집결지였던 부산 완월동의 폐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또 하나의 거대한 윤락업소 밀집지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셈이다.이런 변화의 이면에는 성매매 여성들을 위해 일해 온 활동가들의 땀과 눈물이 있다. ‘완월동 여자들’은 2002년 설립된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이 성매매 여성을 성산업의 고리와 폭력에서 구해 낸 역사를 담았다. 저자가 완월동 인근에 ‘살림’을 세운 뒤 ‘언니’(활동가들이 성매매 여성을 부르는 표현)들과 만나는 과정부터 국내 최대 윤락가가 폐쇄되기까지 걸린 18년의 이야기다.성산업 종사자 외에는 잘 알지 못했던 이른바 ‘집결지’의 일상에 관한 이야기도 곁들였다. ‘언니’의 월급은 어떻.. 2020. 9. 11.
우리사회 성매매를 말하다_'연합뉴스'에 <완월동 여자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연합뉴스'에 이 소개되었습니다. 최근 봄알람 출판사에서 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두 책이 함께 소개되었네요. 두 책의 저자 모두 성매매 집결지에서 일해온 활동가입니다. 우리 사회에 여전히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성매매 산업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는 두 권의 책을 함께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 완월동 여자들 = 정경숙 지음. 부산의 대규모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에서 동료들과 함께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을 설립해 운영해온 저자가 그곳 성매매 여성들의 인생과 이들을 돕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린 활동가들의 노력을 이야기한다.저자를 포함한 활동가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외면했던 그곳으로 들어가 '언니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고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업주들의 눈치를 보며 굳게 닫.. 2020. 9. 10.
성매매 여성 자활 도운 활동가들 이야기 『완월동 여자들』_여성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완월동 여자들』이 에 소개되었습니다. 성매매 여성 자활 도운 활동가들 이야기 『완월동 여자들』 부산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였던 완월동의 폐쇄 과정 속에서 활동가들이 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돕는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의 공동설립자인 정경숙 이사가 펴낸 『완월동 여자들』 은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공창이자 최대 규모의 성매매 집결지였던 부산 완월동이 폐쇄되기까지 성매매 여성들의 곁을 떠나지 않았던 활동가들의 이야기이다.모두 4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저자가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을 세우기까지의 과정에서부터 성매매 여성들과의 만남, 성매매 여성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 그리고 성매매 여성 구출작전 등 전국 각지를 다니는 활동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책을 출간한 정..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