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테고

이게 뭐지?

처음 듣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인스타그램은 사진으로 소통하는 SNS입니다. 물론 트위터나 페북처럼 글도 함께 올릴 수 있지만 장문의 글은 인스타의 세계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온라인 사진 공유 및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촬영과 동시에 다양한 디지털 필터(효과)를 적용하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정사각형의 사진이며 보통의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는 16:9 비율과 다르다. 2012년을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이용자 수는 8000만명을 돌파했고 2014년 12월 11일을 기준으로 세계 월간 활동 사용자가 3억 명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은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가 만들었으며 2010년 10월에 런칭했다.(출처 : 위키백과)

 

 

 

저희는 출판사다보니 아무래도 책사진이 많고 '지역에서 책 만드는 하루하루'라는 프로필처럼 출판 일상과 출판노동자의 하루하루를 조금씩 보여드리고 있어요. 덕분에 책 사진 찍는 실력이 쑥쑥 늘고 있답니다.

 

사진 위주다 보니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과도 소통이 자유롭습니다. 인스타그램의 큰 장점은 말과 글이 필요 없다는 점. 한번은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 책 사진을 올리고 태그를 'war'라고 달아 놓았더니 전쟁게임무기가 관심사인 한 외국인이 '하트'를 보내온 웃지 못할 일도 있었구요.

 

여튼 문자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대고 계신 분들 사진의 세계로 풍덩! 해보심 어떨까요. 저도 이 세계에 들어온 지 겨우 몇 달이지만 새로운 세계임이 분명합니다.

 

 

산지니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sanzinibook 입력해주세요.

 

 


 

 

 

 

Posted by 산지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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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단디SJ 2016.07.08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 봤던 사진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 )

  2. BlogIcon 별과우물 2016.07.08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나온 '사람이 희망이다'가 아주 예쁘게 찍혀있네요! ㅎㅎ

 바깥 세상에 갔다 온 414.입니다.

 지난 목요일, 저는 장전에 있는 아스트로 북스에 방문했습니다.





 아스트로 북스는 부산 금정구 장전동, 장성시장에 있는 작은 서점입니다. 선간판도 없고, 눈에 띄는 곳에 있는 것도 아니지만, 찾았을 때 희열감을 준다는 '아스트로 북스 블로그' 글귀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입구 왼쪽 사진의 입구로 들어가 서점을 찾지 못하고 다시 오른쪽 입구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길 찾기는 나름 자신 있는 분야였는데. 매력을 하나 잃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왕 못 찾는 김에 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봤습니다. 

 나유타 카페





 B-SHOP





 개인의 취함




 그리고 아스트로 북스입니다.




 눈앞에 있었습니다. 








 서점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깔끔했습니다. 중간 탁자 위에는 귤과 문구 용품, 여러 책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서서 인사를 드리자, 아스트로 북스에선 제게 차와 귤을 권하셨습니다. 





 


 

 귤과 책과 솔방울과 성냥과 여러 가지 문구 용품과 그리고 탁자입니다.


 아스트로 북스에 처음 진입했을 때, 유독 명함이나 출입문에 새겨진 로고가 눈에 띄었습니다. 로고는 아스트로 북스 SNS 프로필 사진과 같은 그림이었습니다.




아스트로 북스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astrobooks.1652.



SNS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서점 같은 느낌으로. [웃음] 실체가 없는. (신비감 있네요.)네, 다들 오프라인은 어디 있는지 모르고 온라인으로만 오프라인은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베일에 싸려고 싼 건 아니지만.


로고

 해주신 분 따로 계세요. 어떤 의미나 가치로 일을 시작하는지 짧게 인터뷰를 하신 뒤 그 이야기에 어울리는 로고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인터뷰한 다음날 만들어 오셨는데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책을 모티브로 한 우주선, 아스트로.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별생각 없는 인터뷰였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곳 시장에 있는 페이퍼 컴퍼니에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장성시장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에겐 행운이죠.

 (전주의 청년 몰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가게 수가 많지는 않지만, 젊으신 사장님들이 많으셔서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웃음] 저는 전주 청년 몰에 가본 적이 없어요. 그저 우연히 모이게 된 거로 생각합니다. 지금 있는 가게도 서점, 빵, 채식카페, 목공소 등 다양하고, 아니면 10년 20년 이 자리를 지키시던 분들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도 있죠.

 그래도 좋아요. 우연히 만났지만 좋은 사람들 만나서 같이 지낸다는 건 자체는 의미가 있잖아요.

 작은 책방이나 이런 거리에 대한 문화적 기대는 받고 있습니다. [웃음]





연애상담

 '현정'이라는 작가가 월요일마다 해주고 있습니다. 그분은 연애나 섹스칼럼을 계속 써 왔고, 저와는 어쩌다 아는 사이가 됐습니다. 잠깐 부산에 내려와서 책을 쓰는 중인데 월요일은 원래 어차피 휴무라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3월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항상 개강하면 ''을 많이 타곤 하죠. [웃음]

 사실 연애에 대한 고민은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이기도 하거든요. 자아 성찰이죠.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문제는 자기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잖아요. 네가 어떻게, 이렇게 잘 연애해라 이런 것뿐만 아니라, 네가 어떻게 너를 바라보는지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상담 엄청 잘해요. (기대되네요.) 회초리처럼 날카롭게. 




사랑만큼 서툴고 어려운, 현정. 출처 인스타그램, astrobooks.1652.




소소한 이벤트

 (『차의 책』을 차와 함께 찍으셨더라고요.) 팔았어요 그래서. 서울로. 온라인 서점답게.

 손님들이 인스타에 올려야 관심을 가져요. 들어오셔도 인스타 보여주시면서 이 책 어디 있냐고. [웃음] 주로 그렇게.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 활동적이신 줄 알았는데.) 좋아하는데, 일로서 하게 되니까 평소보다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주로 인스타를 보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의책, 오카쿠라 텐신, 산지니. 출처 인스타그램 astrobooks.1652.








책 추천 

 제가 요새 즐겨보는 책은 약간 사회 메시지를 담은 것들입니다. 사회 문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청년들도 그런 고민이 많죠. 그 중 『공부중독』은 사회로 나가는 걸 유예하는 우리 모습을 지적합니다. 공부가 싫어도 대학에 가고, 대학원에 가는, 가야만 하는 현실을 짚는 거죠. 책에서 지적하길, 취준'생'도 학생 신분이 아닐 수도 있는데, 마치 학생처럼 말하고 있잖아요. 많은 사람이 사회로 나가길 유예한다는 걸 이야기합니다. 취준생이 아니라 취준자, 취준인일 수도 있다는 거죠! [웃음] 재밌습니다. 이 책. 대담형식이라 잘 읽히기도 합니다.

 두 번째 추천 책은 수필입니다. 제가 올해 제일 재밌게 읽은, 두 달밖에 안 됐지만. 섬세한 감성이 잘 묻어나는 책입니다. 제목은 『그들 각자의 낙원』. 책 앞부분의 지도는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에요. 사람마다 안식처가 있듯. 이 작가에겐 이 이 그런 곳입니다. 이곳에서 어떤 걸 느끼고, 뭐가 좋은지, 무슨 생활을 했는지와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문장이 아름다워요.

 아, 산지니 책 중에서는 지행출!







초판본

 (다음에 놀러 와도 될까요?) 놀러 오세요. 다음에는 일 말고, 재미로. [웃음] 요새 저 책이 정말 핫하지 않아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 소와다리 초판본. 특히 문학 관련 친구들이 열광하는 거 같아요. 잘 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갑작스러운 영감을 받나요?) 이벤트라 해도 거창한 건 없어요. 생각나면, 그냥 기회 될 때 소박하게나마 하고 있습니다. 전에 이탈리아 북 페어를 한 적이 있어요. 친구가 이탈리아에서 책을 10권 정도 사 왔는데, 그걸로 작은 전시를 했습니다. 작은 서점이라 가능한 일이겠죠.







 시원시원하게 대답해주시는 덕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꽤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대화 중 단골 분들이 고개를 내밀고 구경하시다 가기가 여러 번 지난 뒤에야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추천해주신 책과 제 마음에 드는 책 하나씩을 골라 구매했습니다. 진열된 책들을 좀 더 구경하곤 아스트로 북스를 나섰습니다. 





 





 문까지 배웅해주시는 아스트로 북스에 인사를 드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와 걷고 있는데 문득 허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전화가 울렸습니다.


 "수첩 두고 가셨어요!"




 







 다행히 멀리 가진 않았습니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수첩도 되찾았습니다.

 








 무사 귀가 후에, 구매한 책들을 꺼내 구경했습니다.

 추천해주신, 『그들 각자의 낙원』과 제가 골라 본 『동사의 맛』입니다.




 잘 읽겠습니다.


 무슨 질문이든 시원하게 답변해주신 아스트로 북스 감사드립니다. 





(장전동) 인디 서점, 아스트로 북스

화~일 12:00 - 20:00 (월 휴무)

부산 금정구 수림로61번길 53 6호


아스트로 북스 블로그

http://blog.naver.com/astrobooks

아스트로 북스 인스타그램

astrobooks.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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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1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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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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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단디SJ 2016.02.29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도 보이네요!! 반갑반갑!!

  2. BlogIcon 아스트로북스 2016.02.29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문과 방문기 감사합니다! :)

  3. BlogIcon 잠홍 2016.02.29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스트로북스 이야기만 듣고 있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확실히 가고 싶네요 :)

  4. BlogIcon Emillia 2016.02.29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점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가보고싶어요. 자세한 설명과 사진 잘봤어요. 수고하셨습니다^^

  5. BlogIcon 조아하자 2016.03.01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스트로북스 로고 이뻐요!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




인터넷 통신망의 보급과 더불어 스마트폰 보유자가 날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와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이 책은 뉴미디어 시대의 신문, 그것도 지역신문이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신문’기자로 살아남는 방법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인 저자의 시각으로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는 사례 보고서입니다.






▶ 뉴미디어 시대, SNS 도구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다

왜 지역신문 기자가 SNS 도구를 활용하여 독자와 소통해야만 했을까? 저자는 날로 신문구독자가 줄어들고 있는 신문의 위기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신문이라는 매체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설파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중앙지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파격적인 지면 구성과 인물 중심의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는가 하면, 지역의 파워블로거와 연대하여 지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경남도민일보》의 행보는 마산·창원·진해 통합의 폐해 관련 취재원을 SNS를 통해 직접 제보받아, 그 사연을 토대로 ‘마창진 통합의 그늘’이라는 기획기사를 연재하게 된 계기로 연결되었다.


▶ 신문 1면에 반성문을 쓴 편집국장

2010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되었던 김태호 전 경남도지시가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당시 비리 관련 의혹이 불거져 결국 사퇴하게 된 사건이 있었다. 이를 두고, 《경남도민일보》에서는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의 권력 남용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했다며 신문 1면에 반성문을 실었던 사건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당시 이 사건은 크게 회자되며 다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2년이 흐른 지금, 이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경남도민일보》의 김주완 편집국장이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가면서 겪었던 일와 함께 SNS시대를 맞아 앞으로의 지역신문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인터넷신문 부분유료화, 인물 중심의 월간지 《피플파워》 창간, 블로그 지역공동체 ‘갱상도 블로그’ 구축, 사회적 기업 ‘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 사업 등 그동안 《경남도민일보》가 해왔던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는 방법과 노하우’를 책을 통해서 생생하게 알려주고 있다.



▶ 신문의 관행을 없애기 위한 노력들

신문사에는 신문기자마다 고유한 취재영역이 존재한다. 정치 기사는 정치부 기자가, 문화 기사는 문화면 기자가 쓰는 것이 통상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출입처 중심의 취재관행을 저자는 강하게 비판한다. 기자가 출입처의 취재원과 담합하여 중요한 기삿거리를 놓치는 것을 예사로 여기거나, 기자 스스로 신문 독자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망각한 채, 취재원이 중요시하는 사안을 두고 기사 가치가 높다고 쉽게 착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저자는 출입처가 ‘의무 방어구역’이지 ‘권리구역’은 아니라고 거듭 강조한다. 저자는 2010년 편집국장 공식 임기가 시작되면서 출입처 없이 별동대처럼 영역을 드나드며 취재할 기자 2명을 확보하는 한편,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을 폐쇄하고, 페이스북에 편집국 비밀그룹을 만들어 기자들의 SNS 사용을 독려했다.


▶ 지역공동체 메타블로그 구축

저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보다 지속성이 뚜렷한데다 생산과 기록 측면에서 타 매체보다 콘텐츠 생산력이 뛰어난 ‘블로그’를 두고, 가장 SNS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매체라고 평한다. 그래서 그동안 《경남도민일보》는 ‘갱상도 블로그’라는 메타블로그 구축을 통해 블로거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일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그러나 블로그 뿐만 아니라 신문사 트위터 계정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페이스북에는 ‘창동 오동동 이야기’ 페이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자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경남도민일보》기자들은 전체 사원이 페이스북 계정을 갖고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 ‘동네 사람 이야기’에서 답을 찾다

지역신문만이 담을 수 있는 콘텐츠에 천착한 저자에게 있어, 과연 독자가 신문에서 어떤 기사를 읽고 싶어 할지는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었다. 저자는 유럽과 북미의 지역신문을 벤치마킹해 보았다. 평범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지면에 대폭 싣고, 젊은 부부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기사들, 단순 부음기사가 아닌 그의 일생을 취재해 1면에 싣기도 하는 등 파격적인 지면 구성을 통해 지역신문이 나가야 할 방향을 ‘지역인물 스토리텔링’에서 찾았다. 처음엔 맛집 소개로 시작했던 호호국수 사장 송미영 씨 이야기는 훗날 기획기사화되어 많은 팬을 양산했으며, 페이스북 창원시 그룹 회원들의 많은 호응으로까지 번졌다. 이처럼 저자는 자질구레한 동네 소식이 지역신문만의 경쟁력이라고 단언한다. SNS시대라고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결국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는 방법은 역시 ‘사람 이야기’에 있는 것이다.


 

지은이     : 김주완

쪽 수       : 301쪽

판 형       : 신국판

ISBN       : 978-89-6545-206-5 03070

값           : 15,000원

발행일    : 2012년 12월 14일

십진분류 : 070.404-KDC5

                070.402-DDC21




글쓴이 : 김주완

1990년부터 지역신문 기자 노릇을 시작했고, 2010년부터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일선 기자 시절에는 친일 문제와 일본군 ‘위안부’, 민간인학살 등 한국 근·현대사의 은폐된 진실에 대한 기사를 많이 썼다. 토호세력이 지역사회를 어떻게 지배해왔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토호 전문기자’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편집국장을 맡은 후에는 지역밀착보도와 공공저널리즘이 지역신문을 살릴 대안이라 보고 구체적 사례를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2008년부터 블로그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글쓰기 실험을 해왔으며, 1인 미디어 지역공동체 구축, 소셜미디어 활용, 지역스토리텔링 등을 주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각 신문·방송사, 시민사회단체에 연간 40회 이상 초청강연을 다니고 있다. 2012년부터는 경남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2000년도 제1회 전국언론인홈페이지대상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2008·2011·2012년도에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컨퍼런스에서 각각 우수상, 대상, 은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마산창원 역사읽기』, 『토호세력의 뿌리』, 『대한민국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가기』가 있다.

블로그    http://2kim.idomin.com

트위터    http://twitter.com/kimjoowan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kimjoowan

이메일    kjw1732@gmail.com


차례   

여는 말

제1장 편집국장의 반성문

출입처와 취재영역은 ‘권리구역’이 아니다

편집국장 업무지시: 소셜미디어 의무 방어

취재원의 술, 밥 가이드라인은?

신문사에 들어오는 선물, 어떻게 처리할까

내가 신문 1면에 반성문을 쓴 까닭


제2장 지역밀착 공공저널리즘으로 돈을 번다

팔아본 사람만이 팔릴 상품을 만들 수 있다

매일 아침 독자에게 전화를 걸다

제보주시면 편집국장이 저녁 사겠습니다

독자가 좋아할 신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축제신문을 만들다

창동·오동동 스토리텔링 사업

사회적 기업 ‘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

파워블로거 팸투어 효과는?

광고료 부담없는 독자밀착광고 보셨나요?

네티즌을 울린 감동적인 신문광고, 뭐길래?

인터넷 뉴스 부분적 유료화


제3장 지역신문의 킬러콘텐츠를 찾아서

자질구레한 동네 소식이 경쟁력이다

잘 나가는 지역신문에는 어떤 뉴스가 실릴까?

영국의 지역신문이 우리와 다른 점은?

한국 지역신문이 어려움에 처한 까닭

중국신문에서 배워야 할 것은?

지역신문의 핵심콘텐츠는 ‘사람’

지역인물 스토리텔링에서 길을 찾다

인물 스토리텔링의 힘: 혜영 씨 이야기

작지만 강한 여자 송미영 이야기

사람 중심 월간지 창간, 어려움에 봉착하다

영국신문, 적은 인력으로 매체 다각화 비결은?

월간 《피플파워》 창간에 성공하다

인물 스토리텔링의 힘: 송정문 이야기


제4장 블로그 지역공동체 구축

지역신문과 블로거가 협업-연대하면 어떤 일이?

2008년 블로그 사업을 시작하면서

우리가 경남 블로그 컨퍼런스를 여는 까닭

운동권이 블로그를 두려워하는 이유

지역신문이 블로거 파워와 결합하면?

블로거가 만드는 신문 지면 선보이다

경남 블로거, 다시 한번 모입니다

변호사와 함께하는 블로그 오픈 간담회

블로그를 정말 모르는 분들만 보세요

지역신문 뒤늦은 시민기자 운영 붐, 왜?

기자가 블로그를 하면 좋은 점이 뭘까

신문의 의제설정력, 블로그에 빼앗기나

블로거가 지켜야 할 윤리 가이드라인은?

언론시민단체, 이젠 뉴미디어운동 나서라

한국의 10·20대가 블로그를 모르는 까닭

블로그는 입학사정의 중요한 실적자료다

1인미디어, 동네밀착형 뉴스로 뜬다

신문·방송이 침묵하면 블로그가 외친다

우리가 무료 블로그강좌를 시작하는 이유

블로거들이 후보자 합동인터뷰를 하는 이유

블로그도 열심히 하면 직업이 된다

영국 언론의 ‘백팩 저널리즘’을 아시나요?


부록 : 지역신문 기자가 유념해야 할 것들


맺는 말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 - 10점
김주완 지음/산지니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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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해찬솔 2013.01.03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경남 진주시 진주문고에 들러 책을 구매했습니다. 열심히 읽으려고요. <산지니>출판사가 알찬 도서를 많이 발간하네요.

    • BlogIcon 엘뤼에르 2013.01.04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주문고~ 좋은 서점이죠^^
      서점에서 직접 책을 구입하셨다니 더 으쓱해 지는 응원의 한마디 같습니다. 앞으로도 알찬 도서 내는 산지니가 되도록 할게요~

      진주도 추울텐데 추위 조심하시고요^^

  2. BlogIcon 온수입니까 2013.01.04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추워서 집에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저도 눈물을 흘리면서 이 책 읽었답니다. 재미나게 읽고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좋은 소식으로 자주 찾아뵐께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