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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북원부산32

김해와 책 (김해뉴스) 최근 김해와 부산에서 책에 관한 훈훈한 이야기를 여러 건 접했습니다. '김해의 책 추진협의회'는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독후 활동도 다채롭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015 김해의 책'으로 성석제 작가의 과 어린이 도서 을 선정했습니다. 어린이 도서를 선정하는 곳은 김해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김해에 '책의 꽃'이 만발하길 바랍니다. 부산에서는 부산일보사와 부산시·부산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부산지역 25개 공공도서관이 주관해, 부산을 대표하는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원북원부산(One Book One Busan)운동'입니다. 직접 책을 읽은 시민들이 온·오프라인 투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영철 시인의 시집 (.. 2015. 5. 6.
“상대 작품에 대해 날선 감시… 균형감각 잃지 않아 좋아요” (세계일보) [조용호의 나마스테!] 시인 최영철·소설가 조명숙 부부낙동강변 도요마을에 가랑비가 내렸다. 삼랑진역에 내렸을 때부터 비는 그치지 않았다. 시인 최영철과 소설가 조명숙 부부가 역까지 마중을 나왔다. 택시를 타고 들어가겠다고 만류했는데 굳이 도요마을에서 차를 끌고 나왔다. 이들은 5년 전 부산을 떠나 김해시 생림면 도요마을로 이주해 살고 있다. 도요마을에 도자기 굽는 가마나 도요새 군락지 같은 건 없다. 천태산과 무척산을 끼고 흐르는 낙동강 옆 평범한 농촌 마을이다. 삼한시대부터 주요 마을이라 하여 도읍 도(都)자에 중요하다는 맥락의 요(要)자가 붙어 도요마을로 명명된 것인데, 시적인 마을 이름처럼 풍광도 아름다운 건 사실이다. 이윤택 시인이 대표로 있는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창작스튜디오가 있고 그들의 주거지.. 2015. 4. 29.
다 말하지 않고도 더 말하는 시의 힘:: 2015 원북원부산 선포식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2015년 원북원부산 도서로 부산지역의 중견 시인 최영철 선생님의 『금정산을 보냈다』가 선정되었습니다. 원북원부산운동은 부산시민이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독서를 통해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입니다.이번 2015년 도서로 산지니의 책이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2015년 원북원도서 선정을 기념하는 자리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2015년 원북원부산 선정도서 『금정산을 보냈다』 최영철 시인 시낭송 영상원북원 선포식 참석 신청하러 가기>> 일시 : 2015년 4월 21일(화) 오후 3시 장소 : 부산시청 대강당 (1층) 문의 : 부산 시민도서관 Tel. 051-810.. 2015. 4. 15.
올해 원북원부산에 최영철 시인의 '금정산을 보냈다' (부산일보) 문화 올해 원북원부산에 최영철 시인의 '금정산을 보냈다'시집 선정 12년 만에 처음 2015-04-01 [23:14:03] | 수정시간: 2015-04-01 [23:14:03] | 2면 2015년 부산을 대표하는 한 권의 책으로 최영철(59) 시인의 시집 '금정산을 보냈다'(산지니·사진)가 선정됐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는 '원북원부산운동' 사상 원북 도서로 시집이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원북원부산운동'은 부산일보사와 부산시·부산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부산지역 25개 공공도서관이 주관해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범시민독서생활화 운동이다. 1일 원북운영위원회(공동운영위원장 이국환 동아대 교수·김경자 부산시민도서관장)는 5권으로 압축된 후보 도서 중 3천206표(총 투표인단 1만 3천649명)를 얻은.. 2015. 4. 2.
주간 산지니-2월 넷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최영철 시집 『금정산을 보냈다』가 원북원부산 후보도서에 올랐어요. 여기서 투표하시면 됩니다. http://www.siminlib.go.kr/ 투표 다 하고 심심하실 땐 여기 http://ask.fm/weekly_sanzini 2015. 2. 27.
원북원부산운동 투표 시작:: 최영철 시인의 시 「서면 천우짱」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하나되는 부산원북원부산운동"One Book One Busan" 바로 어제부터 부산시 공공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원북원부산운동"의 후보도서 투표가 시작되었는데요.부산시민이라면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부산출판사 산지니의 책 『금정산을 보냈다』에 많은 독려 부탁드리겠습니다.이 책은 부산을 주무대로 활동한 최영철 시인이, 부산에게 바치는 헌사가 담긴 시집이기도 한데요.「서면 천우짱」과 「부산釜山이라는 말」이라는 시에서 최영철 시인의 부산에 대한 애정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서면 천우짱최영철 지금도 서면 천우장 앞이라고만 하면 다 통한다30년 넘은 약속장소 비밀스런 상처를 서로 덧내지 않으려고 누구도 ‘그거 옛날에 없어졌잖아,’ 하고 말하지 않는다 천우장 앞에서 시작하고 끝낸 사랑이.. 2015.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