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요즘 감기몸살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참다 참다 집 근처 소아과로 출발했습니다. "아이 진료 받으시려구요?" 라는 말에는 조금 당황했지만 접수 이후에는 한 번도 전복라면 어린이~로 불러주지 않은 간호사님의 센스에 감사하며 주사 한 방 맞고 엉덩이에 알록달록한 뽀로로 밴드를 붙이고 돌아왔습니다.
앓고 있으니 웬일로 식욕이 없어서 이참에 다이어트가 좀 되려나 했는데 주사 맞고 약 먹고 좀 살 만하니까 제일 먼저 돌아오는 게 또 식욕이더라구요? 덕분에 잠깐 사라졌던 볼살은 다시 컴백볼. 하지만 사라진 주간 산지니의 재미는....아직 약을 좀 더 먹어야...
현대 중국인의 고뇌와 꿈 『흩어진 모래』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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