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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책/경제경영|실용

부산은 맛있다 ::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책소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0. 28.

 

 

부산 맛집 산책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부산을 맛보다』이후 5년 만에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출간

부산 지역구별 맛집부터 대표 메뉴들까지

요즘 가장 ‘핫’한 부산 맛집을 찾아가보자!

 

부산의 음식 문화와 맛집을 다룬 최초의 책 『부산을 맛보다』,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구 약 350만 명, 한 해 관광객 약 200만 명.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즐기는 도시로 특히 바다, 산, 강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서 비롯한 신선한 재료, 지역성이 살아 있는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부산의 음식과 맛집을 모았다.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맛 전문 기자 2인이 직접 발품을 팔고,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라 그 위에 스토리를 입혔다. 또한 칼럼 ‘음식만사’를 삽입해 맛집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음식문화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아냈다.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전하는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 이 책은 진정한 맛의 가치를 전하는 맛집 큐레이터(Curator)가 될 것이다.

 

 

 

부산, 즐거운 맛이 함께하는 도시!

 

부산, 경남의 명물 음식과 대표 맛집을 알아본 『부산을 맛보다』에 이어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오롯이 ‘부산의 맛’에 집중한다. 책은 부산의 각 구·군별 맛집을 정리해 부산 어느 지역에서도 맛있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해두었다. 부산일보 위크앤조이 맛 담당 기자인 저자가 그동안 취재한 수많은 맛집 중 부산 각 지역을 대표할 만한 맛집만을 선정해 엮었다. 특히 저자 특유의 감칠맛 나는 표현은 각 맛집의 대표메뉴부터 분위기까지 그 특징들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적절하게 배치된 맛깔나는 컬러사진과 더불어 가격, 위치, 주소, 연락처 등 맛집의 상세한 정보를 팁 형식으로 전하고 있어,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더없이 친절한 식도락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이다.

 

 

 

돼지국밥, 밀면, 어묵 등…

부산의 대표 음식들은 어디서 먹을까?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무엇일까? 바로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음식들을 먹는 것이 아닐까? 많은 매체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메뉴들이 있다. 부산 여행 시 꼭 먹어야하는 0순위 음식 돼지국밥과 밀면부터 최근 다양한 메뉴와 프랜차이즈화로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는 부산 어묵,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빠질 수 없는 복국과 고등어까지. 그런데 이 음식들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은 어디일까? 그래서 부산 대표 메뉴들을 따로 모아 정리했다. 지역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메뉴에서부터 김밥, 맥주, 빵, 카페 등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와 맛집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어딜 가서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주저 없이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를 펼쳐보자. 이 책 속에 녹아든 이야기와 정보들이 당신을 맛있는 부산 음식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나에게 가장 맛있는 음식을 찾다!

 

“책에 나온 집들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집에 가라고 권합니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취향을 존중하고 고려하여야 진정 나에게 맞는 맛과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맛에는 다양한 세계가 존재한다. 이 책은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각 맛집들의 스타일과 분위기, 맛의 묘사 등에 신경을 썼다. 쉽게 말해 ‘이 집이 최곱니다’하는 식의 추천 문구나 저자가 매기는 별점보다는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맛집을 고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요즘 신조어로 ‘취존’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취향 존중’을 줄인 말로 각자의 취향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는 부산의 여러 맛집들을 소개하며 철저히 독자 개인의 취향을 존중한다. 부산에는 다양한 맛과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쉰다. 이 책과 함께 각자가 원하는 맛과 이야기를 따라 부산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책 속에서&밑줄긋기 ]

 

● 인터넷을 넘어 모바일의 시대, 사람들은 신문과 책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맛집 책을 낸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거기에 대한 답은 큐레이션(curation)이 될 듯합니다. 저희가 큐레이터(curator)가 되어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콘텐츠를 고른 뒤 스토리를 입히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_ 서문 P.4

 

●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기준은 자신이다.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_ P.44

 

● 수정불판에서 노릇하게 익은 고기와 채소쌈, 좋은 재료로 만든 반찬까지 젓가락이 바쁘다. 종업원도 친절하고 ‘하하 호호’ 즐겁다. 즐거운 곳에서 맛있는 식사는 행복한 일이다. _ P.88

 

● 중국에서 시작해 일본에서 발전한 어묵, 부산 스타일로 되살아난 부산어묵의 향후 행보가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_ P.188

 

[ 지은이 :: 박나리 * 박종호 ]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박나리, 박종호 지음 | 신| 16,000원 | 978-89-6545-381-9 13980


약 350만 명, 한 해 관광객 약 200만 명.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즐기는 도시로 특히 바다, 산, 강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서 비롯한 신선한 재료, 지역성이 살아 있는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부산의 음식과 맛집을 모았다.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맛 전문 기자 2인이 직접 발품을 팔고,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라 그 위에 스토리를 입혔다. 또한 칼럼 ‘음식만사’를 삽입해 맛집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음식문화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아냈다.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전하는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 이 책은 진정한 맛의 가치를 전하는 맛집 큐레이터(Curator)가 될 것이다.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 10점
박종호.박나리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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