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무덥더니, 오늘은 하늘이 꾸물꾸물하네요.
덕분에 선선하니 너무 좋긴하다만, 또 비오면 꿉꿉해서 싫다며 !!


내가 인턴을 시작한 날부터 주구장창 더운 날씨 덕분에 점심시간이면 입맛이 뚝 떨어져서 저번 주는 계속 면종류만 먹었어요ㅋㅋㅋ (몸을 걱정하면서도 면만 찾게되는 날씨)



다들 휴가를 떠나는데, 나는 휴가도 못가니까 대신 꿀주말을 보내기 위해 상큼한 먹을거리를 찾아해매다가 경성대에 있는 일본도시락을 파는 곳을 갔습니다!



이 집은 온 창문마다 손님들이 포스트잇을 붙여놨다. 나도 하나 써붙이고 싶었지만, 가진 포스트잇이 없어서 ㅠ_ㅠ 생각보다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많이 기다렸어요.



이 도시락의 이름은 '데리야끼 치킨 벤또'.(조금 흔들렸네요ㅠㅠ)  이것저것 먹다보면 배는 차는데 깔려있는 밥은 생각보다 적어요. 숟가락 푹- 집어넣었는데 다 그릇이었음.



이것은 '돈까츠 벤또'. 아마도 메인 음식만 바뀌고 사이드 메뉴들은 다 똑같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

그리고 급히 먹는다고 못 찍었는데, 나무상자 속 컵에 샐러드를 넣어서 주더라구요. 위에 콘프레이크 몇 개와 함께. 생긴게 꼭 화분같더라구요. 조금은 색달랐어요.




군침이 돌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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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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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10.08.09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벤또가 정말 커보이네요. 조금 더 크면 세숫대야로 써도 될만큼요^^
    근데 양은 적다니 좀 안타깝네요.
    저도 얼마전 경대앞에 갔다가 식당을 찾아 나섰는데 대학가엔 일본풍 식당이 아주 많더군요. 일식돈까스집, 일식우동집, 위의 벤또집 등등... 요즘 유행인가요.

    • BlogIcon 박비기 2010.08.10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그렇게 크진 않아요. 사진이 좀 크게 나와서 *_*
      대학가에는 닭집, 삼겹살집, 그리고 일본느낌의 음식들이 거의 다 들어서있죠. 그래서 한 번씩 밥먹고 싶을땐, 먹을 곳이 없더라구요ㅜㅜ 일본음식이 큰 부담없이 무난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