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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텀블벅 펀딩을 응원해주세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 15.

안녕하세요. Y편집자입니다. 


오늘 새벽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고향 가는 티켓도 발권하고 룰루랄라

어제 오픈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텀블벅도 달성했습니다!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텀블벅을 14일인 어제 시작했고 

목표액을 백만 원으로 잡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루 만에 목표액이 달성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뜨거운 관심에 보답드리기 위해 

책 출간에 더욱더 힘을 내겠습니다.


아직 펀딩일자가 한 달 남았으니 널리 많이 알려주세요.


[텀블벅 바로가기 https://tumblbug.com/activist]


*표지는 시안입니다. 더 좋은 디자인으로 독자분들에게 찾아가겠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발굴

국내 최초로 서영해의 삶을 다룬 책 전격 출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MBC 방송 확정!

∴ 도서 소개

독립운동에는 무장투쟁만 있지 않다. 
언론가, 문필가, 외교관 그리고 독립운동가 서영해!

파리를 중심으로 한 유럽에서 임시정부와 유일하게 연락하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27년간 고군분투했던 큰 거목이었지만 최근에까지 우리에게는 잊혔던 이름!

긴밀하고 촘촘했던 서영해의 외교활동

상해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주불 특파위원으로 고려통신사 설립
한국인으로 최초로 불어소설을 집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
한때는 이승만과 친하였고 김구와도 긴밀하게 연락했던 서영해

1902년 부산에서 태어나 17세의 나이로 3·1 독립운동에 참가하였고, 
중국 상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막내로 활동하다가 
1920년 12월 프랑스로 단신 유학하였다. 

임시정부 외무부 지시로 사무실을 얻어 고려통신사(Agence Korea)를 설립하였다. 통신사를 통해 일본의 한반도 침략상을 알리고 전 유럽에 알리고 
한국에 대한 참모습을 알리는 데 주력하였다.

단순히 기사만 쓴 것이 아니라, 임시정부의 외교특파원으로서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 전체를 담당하며 외교활동을 전개하였다.
  

『어느 한국인의 삶의 주변』이라는 장편 소설과 『거울, 불행의 원인』이라는 이름의 한국 전래민담, 「구두장 수의 딸」과 같은 단편소설 등도 집필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유럽에 알리려고 노력하였다.

1932년 상해 홍구공원에서 윤봉길 의사의 폭탄투척 이후 상해에 살고 있던 
도산 안창호가 일경에 체포되자 유럽에서 맹렬한 석방 교섭을 한 것은
서영해의 큰 외교적 성과였다

프랑스 정부와 여론을 움직여 일본정부에 압박을 가하게 하고 국제여론을 조성하였다. 비록 안창호 선생이 석방되지는 못했지만 ‘서영해’라는 이름 석 자와 그가 운영하는 고려통신사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안타깝게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서영해

서영해는 오랜 기간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국내 활동기록이 적다. 또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말이 있다시피 그는 해방 후 정치적으로 승자였던 이승만 박사를 따르지 않고 김구 선생을 추종하였다. 

서영해가 우리에게 남긴 삶과 사상

서영해는 한평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군분투하였고, 개인적으로는 단란한 가족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불운한 사람이었다. 

프랑스에는 교민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동포사회로부터 재정적 후원도 기대할 수 없었고, 상해의 임시정부로부터 독립운동 자금을 받았다는 기록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서영해 혼자서 독자적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면서 고군분투하였다.


**이번 책 출간으로, 서영해의 조국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망과 신념을 기리는 건 물론, 서영해 이외에 잊힌 많은 독립운동가가 발굴되고 조명되어 그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함께 화합하기를 바랍니다**

∴ 책 본문 소개



∴ 도서 사양

판형: 152mm*225mm
쪽수: 약 324쪽
정가: 16,000원
표지: 몽블랑, 210g, 4도 인쇄 
본문: 미색모조, 100g, 2도 인

∴ 본문 미리보기

모든 사람의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이다. 평범하게 살았던 것 같아도 그 삶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충분한 드라마의 소재가 될 만한 내용들도 가득 차 있다. 그런 측면에서 서영해의 삶은 드라마 중에서도 가장 압권일 것이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그리고 정부수립시기까지 세계사와 우리 근현대사의 굴곡이 서영해만큼 그대로 투영된 삶도 많지 않다.

(…) 서영해의 활동범위는 파리에 한정되지 않고 벨기에, 제네바, 스페인 등 유럽전역과 때로는 중동의 이집트,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까지 광범위하였다. 따라서 엄밀히 말해서 ‘파리의 독립운동가’라기보다는 ‘유럽의 독립운동가’라고 불러야 옳을 것이다. _들어가는 말 중

고려통신사는 임정의 외무부가 대유럽 외교를 위해 서영해를 통해 1929년 파리에 설립한 통신사이자 외교기관이었다. 고려통신사 설립 이전에는 황기환을 중심으로 한 파리위원부가 파리강화회의에 한국 문제를 호소하고 독립을 청원할 목적으로 1919년 4월 설치되어 활동하였다. 파리위원부는 1921년까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외교 및 선전활동을 전개하여 유럽에서 임정의 외교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_고려통신사 설립 중

서영해가 1929년 파리에서 발간한 『어느 한국인의 삶의 주변(Autour d’une vie  coréenne)』은 그가 고려통신사를 설립한 이후 첫 번째 시작한 일이었다. 부제로 한문과 한글로 ‘한국역사소설’로 표시되어 있는 이 책은 순수 문학소설이 아니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독립운동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었다._한국인이 쓴 최초의 불어소설 『어느 한국인의 삶의 주변(Autour d’une vie  coréenne)』

∴ 작가 소개 

정상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 프랑스 파리 제1대학(팡테옹­소르본느)에서 역사학 석사(DEA)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상공부와 통상산업부에 근무했고 1998년부터 외교통상부에 15년간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한국과 프랑스 관계 연구에 매진했다. 이후 다시 산업통상자원부를 거쳐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재직 중이다.

대표 저서로 『아시아적 관점에서 바라본 한불통상관계』(파리 출간), 『불교 신자가 쓴 어느 프랑스 신부의 삶』, 『나폴레옹도 모르는 한-프랑스 이야기』, 『한국과 프랑스, 130년간의 교류』가 있다.

∴ 굿즈 상세 소개 [미니 편지지]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보세요”

파리에서 홀로 독립운동을 하던 서영해는 임시정부에게, 백범 김구에게, 독립운동을 하는 동지들에게 자주 국제정세와 조선독립 운동의 염원을 담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편지가 유일한 소통의 매체이자 독립을 활동을 알리는 끈이었습니다. 서영해가 간절한 마음으로 조선독립운동의 염원을 담은 편지를 썼듯이, 평소 미루어 두었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해보세요.

-매직칼라 색편지지 6매, 110*160mm
-크라프트 봉투 2매, 115*165mm
-실버 스티커 2매

 ★ 리워드 한 눈에 보기 ★

A: 19000원 후원시-초판 도서 1권+미니 편지지1세트
B: 22000원 후원시-초판 도서 1권+미니 편지지2세트
C: 35000원 후원시-초판 도서 2권+미니 편지지1세트
D: 38000원 후원시-초판 도서 2권+미니 편지지2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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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도서는 저자 친필 싸인 초판본으로 발송됩니다.
* 모든 리워드 금액이 배송비 포함입니다.


· 프로젝트 일정

편집 최종 및 제작 준비: 2019.1~2019.2
인쇄 및 제작 시작: 2019. 2월(예정)
텀블벅 프로젝트: 2019.1.14.~2.14
배송: 펀딩 종료 후 2주 이내 후원자에게 도착 예정.


★★★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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