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 젊은 시인 이병철 산문집.

 

시인은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며 느낀 사유를 독자에게 맑고 경쾌하게 전달한다.

 

세상은 멈추고, 때로 후퇴하고, 또 때로는 침몰하지만 우리는 움직이고, 나아가고, 가라앉지 않는다.

 

시인은 이 책에서 세상살이 희로애락을 따뜻한 인간애와 유머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1년 내내 고생해 거두어 반쯤 말린 포도가 한 아름씩 물에 휩쓸려 내려가는 광경을 보았다. 통곡 소리가 더 커졌다. (…) '아버지.' 내가 소리쳤다. '포도가 없어졌어요!' '시끄럽다!' 아버지가 대답했다.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나는 그 순간을 절대로 잊지 못한다. 나는 그 순간이 내가 인간으로서의 위기를 맞을 때마다 위대한 교훈 노릇을 했다고 믿는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영혼의 자서전' 한 대목이다."('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부분)

 

산지니. 214쪽.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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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 - 10점
이병철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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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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