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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연결되는 부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해역네트워크 속의 부산』 :: 책소개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07 해역네트워크 속의 부산 동북아 해역네트워크 속, 부산은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바다에서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다시 생각하다다양한 인간과 문물의 교류를 해역 네트워크라는 시각에서 조망하는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일곱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해역네트워크 속의 부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도시 부산을 주제로 도시의 형성과 성장에 있어서 외부와의 연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살핀다. 피란도시, 관광도시, 무역도시, 항만도시라는 다양한 명칭을 갖고 있는 도시 부산을 ‘해역네트워크’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부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자 한다. 조선 초기(태종 7년) 부산포가 개항하면서 근세 동아시아..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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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잠재력과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 『상무관과 함께하는 미얀마 경제 여행』이 MBN에 소개되었습니다.
한때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으로 평가받던 미얀마는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발발 이후로 급격한 쇠퇴를 겪습니다. 『상무관과 함께하는 미얀마 경제 여행』의 김진수 저자는 미얀마에 2013~2015년 외교통상부 1등 서기관으로, 2020~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상무관으로 근무했습니다. 이러한 현지 외교 경험을 토대로 미얀마의 경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방안을 모색합니다. 미얀마의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는 지금, 『상무관과 함께하는 미얀마 경제 여행』은 미얀마 경제가 저평가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미얀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상무관과 함께하는 미얀마 경제 여행』 이 MBN에 소개되었습니다 ✨ '상무관과 함께하는 미얀마 경제 여행' 출간 2021년..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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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동 운동사』 천인독자상 공로상 수상 🎉 :: 한국지역도서전 소식이 굿모닝충청에 소개되었어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유림공원에서 열렸던 ‘2024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유성 독서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대전에서 독자분들을 만날 수 있어 참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현정길·윤영삼 작가의 『부산 노동 운동사』가 천인독자상 공로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 현정길 부산이동노동자지원센터장과 윤영삼 사회공공원구원 이사장이 저술한 『 부산 노동 운동사』는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부산에서 일어난 노동운동의 역사를 70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꼼꼼히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술서입니다. 부산은 바다가 가까운 도시로, 개항 시기부터 도시 형성이 이루어지면서 노동자 계급이 빠르게 형성되었습니다. 이 책은 개항 이후부터 문재인 정부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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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대란을 다룬 표피적 기사에 갈증을 느낀 이들에게 :: 『뒤틀린 한국 의료』 가 시사IN에 소개되었어요.
지역의료 붕괴, 필수과 인력 부족, 공공병원의 존폐 위기. 한국 의료의 추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이 의사 집단과 한국 사회의 갈등으로 커진 지금, 김연희 저자는 갈등 이면의 의료 문제를 파고듭니다. 는 여러 의료 종사자와 환자의 목소리를 통해 논쟁적인 보건의료 이슈의 해답을 찾고 의료 개혁을 위한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 가 시사IN '기자가 추천하는 책'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 진심이 가득 느껴지는 소개글의 전문을 공유합니다. 불공정 논란 감수하며 이 책 추천하는 이유 [기자의 추천 책]〈뒤틀린 한국 의료〉김연희 지음산지니 펴냄 손석희 전 JTBC 대표이사는 “어느 시대건 보도의 힘은 팩트에서 나오는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무엇이 팩트인지부터 합의하지 못하는 사안도..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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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물러설 곳 없는 사람들의 위태로운 일상_『수상한 초대』 :: 책소개
수상한 초대 책소개 어긋나는 신뢰, 무너지는 가정몰아치는 관계의 파괴에 휘말리는 사람들 더 물러설 곳 없는 위태로운 일상을 그리다, 이현숙의 첫 소설집위태로운 일상과 관계에 휘말리는 인물들을 담은 이현숙 소설가의 첫 소설집 『수상한 초대』가 출간되었다. 책에 수록된 다채로운 작품들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우리 시대에 윤리란 무엇인지”(이국환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교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물이다.이번 소설집에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적인 사회의 단면을 그린 「태풍의 집」, 「검은색 스키니진」과 가장 안전해야 할 가족 안에서 느껴지는 알 수 없는 불안을 그린 「비트의 세상」, 「로터스」를 비롯한 총 6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다.이현숙 소설가는 작품에서 자신 앞에 놓인 감당할 수 없는 현..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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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만이 전달할 수 있는 따스함_『새장을 열다』 이경숙 소설가 북토크 후기
소설 읽기 좋은 가을이 왔습니다! 책을 읽는 방법에는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책을 쓴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하며 작품 속 세계를 넓혀가는 것은 책을 온전히 즐기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 10일, 산지니에서는 첫 소설집 『새장을 열다』를 출간한 이경숙 소설가의 북토크가 열렸습니다.여성, 노동자, 가족... 『새장을 열다』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우리 곁의 평범한 사람들을 들여다봅니다. 이들은 삶에서 크고 작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는데요. 그러한 경험에도 결코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2019년 쓰인 첫 단편소설부터 국제신문 신춘문예 당선작까지, 북토크에서는 이렇듯 이경숙 소설가가 꾸준히 써온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하나하나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하고 ..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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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행동으로 민주주의와 균형을 찾으려 했던 ‘풀빛’ 나는 사람_『나병식 평전』 서평
2021년, 행정안전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제34회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고 나병식 선생께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다. “유신정권에 반대하는 학생운동과 국가폭력에 저항하는 민중항쟁의 진실을 기록하고 출판하는 민주화운동을 전개하여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나병식 평전』은 이러한 나병식 선생의 삶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의 구술과 자료들로 나병식 선생이 걸어온 길을 되살린다. 민주화운동가, 출판인 등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책에서는 그보다 더 다양한 나병식 선생의 정체성을 만날 수 있었다. 1. 운동가 나병식나병식의 동생 나병순에 따르면 대학 입학을 준비하던 나병식은 법대에 가라는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국민들을 괴롭히던 판검사 같은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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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이별, 패배에도 우리가 놓을 수 없는 것_『새장을 열다』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시월, 산지니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가을을 맞고 계신가요?가을은 소설을 읽기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소설을 읽고 소설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이 가을이 더욱 풍성해질 텐데요.가을을 맞아 함께 읽기 좋은 소설집, 『새장을 열다』 북토크가 곧 열립니다! 소설가의 첫 책이기도 한 이번 소설집에는 작가의 등단작인 「얼음 창고」와 가족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약자의 연대를 담은 「새장을 열다」, 아이의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경험한 부모를 그린 「우리는」, 「나만의 장례식」을 비롯한 총 7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습니다.이 작품들은 우리 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노동자, 여성, 가족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들은 삶에서 경험하는 이별과 실패의 고통에도..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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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너머 '진짜 보건의료 문제' 취재기_『뒤틀린 한국 의료』 저자와의 만남
의대 증원 2,000명 발표 이후 교수와 전공의는 사직서를, 의대생은 휴학계를 제출하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후 매일 구급차 뺑뺑이, 지역의료 붕괴, 소아과 오픈런, 공공병원의 존폐 위기 등 한국 의료의 위기를 말하는 뉴스를 접합니다.자극적인 내용과 정치 싸움으로 얼룩진 의료 문제. 『뒤틀린 한국 의료』의 김연희 저자는 갈등 이면의 진짜 의료 문제를 파고듭니다. 이번 11월 2일 오후 4시 풀무질에서 열리는 북토크에서는 의료 문제에 대한 기자의 분석과 더불어 의료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 일시: 11월 2일(토) 오후 4시 📌 장소: 책방 풀무질 📌 참가비: 1만 원 📌 참가링크: https://poolmoojil.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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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일을 통해 경험한 '진짜 세상' :: 『목사님의 택배일기』 가 작은책 10월호에 소개되었어요 😊
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50대 목사님이 택배 기사 가 되었습니다 🚛 “상념에 빠질수록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 친구이자 택배 대리점장의 조언으로 구교형 목사는 택배 일을 시작합니다. 치열하고 고된 삶의 현장에서 택배기사로서 느낀 부조리와 공허함, 그럼에도 택배 상자를 들 수 있는 힘을 주는 동료애와 이웃에 대한 애정의 이야기를 담은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작은책 10월호에 소개되었습니다. 『목사님의 택배일기』 소개글은 작은책 10월호 142쪽, 쉬엄쉬엄 가요, 새로 나온 책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전문을 공유합니다! 구교형 목사는 택배 일을 통해 그간 알지 못했던 '진짜 세상'을 경험하며 종교와 종교인의 자리에 대해, 이웃에 대해, 땀 흘..
2024.10.08
산지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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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연결되는 부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해역네트워크 속의 부산』 :: 책소개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07 해역네트워크 속의 부산 동북아 해역네트워크 속, 부산은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바다에서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다시 생각하다다양한 인간과 문물의 교류를 해역 네트워크라는 시각에서 조망하는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일곱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해역네트워크 속의 부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도시 부산을 주제로 도시의 형성과 성장에 있어서 외부와의 연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살핀다. 피란도시, 관광도시, 무역도시, 항만도시라는 다양한 명칭을 갖고 있는 도시 부산을 ‘해역네트워크’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부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자 한다. 조선 초기(태종 7년) 부산포가 개항하면서 근세 동아시아..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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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물러설 곳 없는 사람들의 위태로운 일상_『수상한 초대』 :: 책소개
수상한 초대 책소개 어긋나는 신뢰, 무너지는 가정몰아치는 관계의 파괴에 휘말리는 사람들 더 물러설 곳 없는 위태로운 일상을 그리다, 이현숙의 첫 소설집위태로운 일상과 관계에 휘말리는 인물들을 담은 이현숙 소설가의 첫 소설집 『수상한 초대』가 출간되었다. 책에 수록된 다채로운 작품들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우리 시대에 윤리란 무엇인지”(이국환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교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물이다.이번 소설집에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적인 사회의 단면을 그린 「태풍의 집」, 「검은색 스키니진」과 가장 안전해야 할 가족 안에서 느껴지는 알 수 없는 불안을 그린 「비트의 세상」, 「로터스」를 비롯한 총 6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다.이현숙 소설가는 작품에서 자신 앞에 놓인 감당할 수 없는 현..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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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과 승가에 대한 단상_『스님들의 오해』 :: 책소개
종교가 사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아니라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대한민국 불교 종단을 향한 내부자의 쓴소리📔 현직 스님이 날카롭게 밝히는 한국불교의 현실 오늘날의 불교는 ‘부처님 오신 날’과 ‘템플스테이’ 같은 활동들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그러나 불교 내부에서는 불교 공동체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스님들의 오해』의 저자 허정 스님은 한국 불교 종단 내부의 병폐를 고발하고, 건강한 불교 공동체를 재건하기 위한 진지한 성찰을 촉구한다. 저자는 불가(佛家)에 몸담은 지 30년이 넘은 현직 스님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비판의 목소리를 책에 담았다. 조계종의 실태와 스님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꼬집고, 그릇되게 해석된 경전의 내용을 바로잡으며 불교의 본래적 의미를 찾아간다. 내..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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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의 경제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_『상무관과 함께하는 미얀마 경제 여행』 :: 책소개
미얀마에 근무하면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담은 이 책은 미얀마를 새롭게, 깊이 알기 원하는 독자들의 필요를 잘 충족시킬 것으로 확신한다. _이백순(전 미얀마 대사) 발로 뛰며 몸소 체험하고 얻은 풍부한 자료가 없었다면 도저히 알 수 없는 정보와 경험들이 다양하게 그려져 있다._유선하(전 재미얀마 한인회장) 📖미얀마의 잠재력은 아직도 유효하다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발발 이후 한때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으로 평가받던 미얀마는 급격한 쇠퇴를 겪었다. 미얀마의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는 지금, 이 책은 미얀마 경제가 저평가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미얀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저자는 미얀마에 2013~2015년 외교통상부 1등 서기관으로, 2020~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상무관으로 근무했다. 이러한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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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실패와 아픔에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_『새장을 열다』 :: 책소개
새장을 열다 책소개 ▶ 상처와 이별, 패배에도 분투하는 보통의 삶을 선명하게 그려낸 이경숙의 첫 소설집“과학자의 관찰력”을 통해 “자칫 간과하는 삶의 어두운 부분을 밝혀준다”는 평을 들으며 2021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경숙 소설가가 첫 소설집 『새장을 열다』를 출간했다. 이경숙 소설가는 등단 이후 꾸준히 우리 곁 평범한 사람들과 약자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며 “덧없음과 삶의 패배 속에서도 놓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를 질문해 왔다.이번 소설집에는 작가의 등단작인 「얼음 창고」와 가족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약자의 연대를 담은 「새장을 열다」, 아이의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경험한 부모를 그린 「우리는」, 「나만의 장례식」을 비롯한 총 7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다.저자는 작품..
2024.09.30
출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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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원이 바라보는 지역예술 :: KNN '임혜림의 행복한 책읽기'에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가 소개되었습니다.
경남대표방송사 KNN의 '임혜림의 행복한 책읽기'에 임영아 저자의 가 소개되어 내용을 공유합니다!부산시의원회의 강철호 운영위원장이 를 읽고 시의원으로서 느낀 점을 설명해 주었는데요, 예술을 향유하고 창조하는 입장이 아닌, 그들을 지원하고 환경을 구축하는 입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색다른 방송이었답니다 😊 임영아 저자는 부산에서 나고 자라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본 도쿄로 건너가 공간연출디자인을 유학한 예술가입니다. '예술을 하려면 서울로 가야한다'는 사회의 압박에 떠밀려 서울로 향하지만, 자신의 작품 속에서 고향 부산에 대한 그리움을 발견하고 고향 부산으로 내려와 현재는 따뜻한 그림과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는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문제인 인프라, 동..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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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지역도서전이 개최됩니다!_제8회 대구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최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도서전이 개최됩니다!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한국지역도서전! 이번에는 교통의 중심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한국지역도서전은,지방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지역 출판의 명맥을 이어오는 출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독자 여러분께 다양한 책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지역의 책! 축제!입니다. 2024 대전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일시: 10월 11일(금) ~ 10월 13일(일)장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릴레이북토크, 지역도서 전시, 체험부스 등 지역도서 전시와 판매 부스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천인독자 수상 작가 북토크와 지역출판사 릴레이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분의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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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부산국제영화제 도서추천 ② :: 영화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산지니 도서 추천!
여러분은 국제영화제 좋아하실까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다가오는 10월 2일~11일까지 2024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된답니다! 63개국이 참가하여 정말 다양한 영화들이 소개되는 자리인데요, 여러분은 영화제를 어떻게 즐길지 생각해 두셨나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를 좋아하는 독자분들을 위해! 영화를 100배 더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산지니 책 7권을 소개합니다! 📚영화제에서 다양한 국가의 영화가 상영되는 만큼 여러 나라의 영화사(史), 영화 인물을 다룬 책을 읽고 그 나라의 영화를 관람한다면, 조금 더 풍부하고 깊은 맛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영화에 진심인 분들, 또는 영화를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가져왔답니다! 내용이 너무 진지할 것 같다구요? 그런 분..
2024.09.25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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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로봇> :: 시사회 영상에 등장한 송방순 동화작가 😚
『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송방순 동화작가가 드림웍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의 시사회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동화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듣다 보니 애니메이션 영화 이 마구 궁금해지는데요, 송방순 동화작가의 추천사를 함께 살펴봅시다. 드림웍스 [와일드 로봇], 동화작가들의 추천 영상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사랑받은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 『와일드 로봇』 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불시착한 로봇 ROZZUM unit 713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부모를 잃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됩니다. ‘로..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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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어떤 일을 할까? :: 꿈길 직업 체험 프로그램 후기 2편(부산 부산진여자중학교)
안녕하세요. 산지니 여울 편집자 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이 올해부터 재개되어 총 2회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꿈길이란,'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의 준말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교육부 운영 서비스 플랫폼입니다.산지니는 꿈길 프로그램의 진로 체험처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출판사 관련 직군을 소개하고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https://www.ggoomgil.go.kr/front/index.do 꿈길시/도 전체 서울특별시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www..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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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어떤 일을 할까? :: 꿈길 직업체험 프로그램 후기(부산 부흥중학교)
여러분의 어린 시절 꿈은 무엇이었나요? 저의 어린 시절에는 선생님, 간호사, 의사, 판사, 대통령, 운동선수. 경찰관, 소방관 정도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장래희망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코딩 전문가와 같은 새로운 직업군이 학생들의 장래희망이 되고 있다고 하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나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 시기에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는지 배우는 것은 너무나 중요할 것 같아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이러한 취지에서 산지니 출판사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출판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책은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출판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출판사에서는 누가 일을 하고 있는지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는 않죠? 점..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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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후기와 한나 아렌트 악의 평범성
화재의 신작 를 보았습니다. 아주아주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영화는 후기를 아니 쓸 수 없지요.. 약간의 스포일러와 함께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에 대한 얘길 하고자 합니다. 영화 는 독일 장교 루돌프 회스의 가족 이야기입니다. 아내는 정성스럽게 가꾼 정원과 집에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벽을 가리기 위해 손수 식재한 포도나무, 직접 만든 수영장과 간이 미끄럼틀, 꼼꼼하게 칠한 벽지 등 하나하나 자신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내는 남편의 전근으로 사택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 되자 화를 냅니다. 그리고 집을 지키기 위해 남편만 오라니엔부르크로 전근 보냅니다. 가족이 떨어져 살던 어느날 루돌프가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루돌프가 가족이 있는 그곳으로 다시..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