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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월동 여자들』 일본어판 출간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부산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인 완월동. 그곳에서 일하는 성매매 여성들(이하 '언니들')의 삶과, 그들을 돕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린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책 『완월동 여자들』이 일본어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완월동은 일본과도 사연이 깊습니다.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이후, 부산항에 일본인 집단 거류지가 형성됐고, 이를 중심으로 유곽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1904년, 부평정에 있던 아미산하 유곽이 완월동으로 이전하면서 현재 성매매 집결지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해방 이후, 공창제가 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월동 성매매 집결지는 묵인되고 방조되었습니다. 한편, 일본 출판사에서 한국어판과 동일한 책 표지를 썼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보통 각 나라마다 표지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이 일반적..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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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의 페미니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작업장의 페미니즘』 출간을 기념하여 서평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충돌하는 노동자성과 여성성 사이에서 갈등하며 분투하는 여성들.남성 다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여성활동가들을 인터뷰한『작업장의 페미니즘』이 출간되었습니다. 📕 책 소개 📕 남초 작업장과 노동조합에서 구체적으로 여성들은 어떤 조건에 놓여 있을까. 여성 노동자이자 활동가들은 어떤 갈등과 충돌을 극복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을까. 저자는 남성 다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열 명의 여성활동가와 대표적인 여성 사업장인 교육과 의료현장에서 일하는 여성활동가 두 명을 만났다. 그리고 이들이 자신의 현장에서 어떤 갈등을 겪고 불화하면서 저항하고 있는지, 이들이 마침내 쟁취한 것은 무엇인지, 여성이라는 소수자성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실천을 지속하면서 다른 여..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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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붓, 시대를 찌르다::『맹자독설』 속 문장들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고전의 힘, 월요일의 고전 한 줄 3월 한 달간 산지니 SNS를 통해 전해드렸던 『맹자독설』 속 문장들을 모았습니다.맹자의 가르침과 그 가르침이 오늘날 갖는 의미를 되새겨보며 한 주를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 3월의 책, 『맹자독설』『맹자』는 오늘날 읽어도 전혀 낡은 느낌을 주지 않는 고전이다. 오히려 2천 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마치 명의가 침을 찌르듯, 읽는 이를 따끔거리게 한다.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학과 사상, 문화를 연구하고 동아시아 고전과 불교 문헌을 번역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저자 정천구는 이것이 바로 고전이 가진 힘이며 참된 맛이라고 말한다. 2천 년 전 바로 그때의 문제가 오늘날의 문제와 직통으로 만나는 것이다. 심연의 시간을 넘어 마주하는 맹..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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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 소설에 나타난 아시아담론을 연구하다_『‘횡보(橫步)’의 정치사상』 :: 책 소개
『‘횡보(橫步)’의 정치사상』 염상섭 소설에 나타난 아시아담론 연구 책 소개 ▶ 염상섭의 사상세계와 문학세계를 분석하여 그의 ‘횡보’를 새롭게 의미화하다한국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국민작가 염상섭. 일반적으로 염상섭은 당대 문단에서 ‘민족’과 ‘사회(계급)’ 사이에서 중도적인 태도로 횡보를 일관해온 문학가로 이해되어왔다. 그러나 그간 염상섭이 의미하는 진정한 민족과 사회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은 거의 제기되지 않았다. 염상섭은 자유의 신념에 기반한 민주주의의 이상을 제시하고 그것과 현실이 처한 상황에서의 간극을 좁혀가기 위해 구조론적인 파악을 시도했다. 이 점에서 ‘횡보’란 형이상과 형이하의 차원을 종합한 인식론적 사유였다고 할 수 있다. 염상섭은 문학을 방법으로 삼아 근대성의 문제를 탐구해온 비판적..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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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과 볼펜 - 아욱의 일상 그리기
가위 말곤 돈 주고 산 기억이 없는데 왜 자꾸 늘어나는지...2025년 3월 28일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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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소식 165호_한나 아렌트와 랠프 엘리슨의 인종차별 논쟁
지난 3월 21일은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인종 차별 철폐의 날’이었습니다. 20세기 미국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심한 인종 차별로 소수자들이 고통받았지요. 흑인은 백인과 같은 학교를 다닐 수도, 같은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도,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없었습니다. 오늘 보내드리는 산지니 소식 165호에서는 한국 독자들이 사랑하는 유대인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와 흑인 작가 랠프 엘리슨이 인종 차별에 대한 논쟁을 벌였던 대화를 책으로 묶은 을 소개합니다. 담당 편집자가 쉽게 들려주는 두 사람의 인종 차별 논쟁. 바로 만나 보시죠.>>https://stib.ee/V4xG ★ 편집자의 쪽지 #라온 편집자집순이인 저의 활동반경은 서면-광안리가 다입니다. 그 이상은 저에게 너무 멀어요. 그래도 올해는 서면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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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좋은 죽음을 준비할 권리가 있다 :: 노년학자 이기숙 교수의 『웰다잉을 배우다』 :: 책소개
죽음 공부는 죽음이 아닌 삶을 다루는 것- 심리학자 카스텐바움 『웰다잉을 배우다』 노년학자 이기숙 교수가 들려주는 죽음 준비 📚 책소개 📚 우리는 모두 좋은 죽음을 준비할 권리가 있다 삶의 마지막 과제인 ‘좋은 죽음’에 대한 책 『웰다잉을 배우다』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죽음에 대한 경험과 준비, 노년의 삶과 최소의 치료, 보내는 이들의 사례와 애도 작업 등을 다룬다. 저자 이기숙은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로 활동하며 죽음 관련 강의와 연구 그리고 엔딩노트 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을 토대로 좋은 죽음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저자가 실제로 겪었던 가족의 죽음을 이..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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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일이 된 여행작가의 일상::『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카드뉴스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는 13년째 세계를 일터로 삼아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 여행작가의 일과 일상을 담은 에세이다. 여행을 좋아하던 저자는 한 문화센터에서 여행작가 양성 과정을 발견한 뒤 글쓰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작가에 도전한다. 도전 2년 만에 공저로 첫 가이드북을 출간한 후 꾸준히 가이드북 작업을 이어왔고, 어느덧 열 권의 책을 쓴 베테랑 가이드북 작가가 되었다.저자는 자신의 직업을 ‘세상의 아름다운 면을 글로 쓰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취미가 일이 된 삶이 행복하기만 할까?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는 법이다. 여행작가는 어떻게 여행하고 어떻게 글로 자신의 경험을 독자에게 전달할까? 책에는 여행작가의 일 이야기부터 여행지에서 만난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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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차 여행작가의 일과 여행 이야기_『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 책 소개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여행의 시작은 계획부터라는 믿음으로 세계를 일터 삼아 여행하고 여행하듯 책을 씁니다 책 소개 ▶ 취미가 일이 된 삶, 13년 차 여행작가의 일과 여행 이야기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는 13년째 세계를 무대로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 여행작가의 일과 일상을 담은 에세이다.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저자 우지경은 대학 시절 첫 배낭여행을 계기로 여행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졸업 후에는 기업 마케팅팀에서 일하면서 매일같이 보도자료를 썼다. 그때 일간지 여행면에서 저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단신으로 실린 홍보기사가 아닌, 대문짝만하게 난 여행 기사들이었다. 그러던 중 문화센터의 여행작가 양성 과정을 발견한 저자는 여행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여행..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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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산 행사 추천 :: 제20회 사이펀 문학토크]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의 신진 시인과 강은교 시인이 함께합니다!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는 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외출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부산 중구 부평동 남포문고에서 열리는 문학토크 행사를 소개합니다. 부산에서 발행되는 계간 시 전문지 『사이펀』은 문학 교류를 늘리고 시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분기별로 전국을 순회하며 문학토크 행사를 여는데요. 지금까지 울산, 대구, 부산, 나주, 목포, 고양, 서울, 창원, 광주, 성남 등을 거쳤고, 오는 4월 5일 토요일, 남포문고를 찾아옵니다! 초청 시인으로는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출간한 신진 시인과 작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강은교 시인이, 토크 진행 대담은 『사이펀』편집위원이자 시인, 문학평론가인 정훈 선생이 함께합니다. 초청 시인 소개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인 신진 시인은..
2025.03.24
산지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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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붓, 시대를 찌르다::『맹자독설』 속 문장들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고전의 힘, 월요일의 고전 한 줄 3월 한 달간 산지니 SNS를 통해 전해드렸던 『맹자독설』 속 문장들을 모았습니다.맹자의 가르침과 그 가르침이 오늘날 갖는 의미를 되새겨보며 한 주를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 3월의 책, 『맹자독설』『맹자』는 오늘날 읽어도 전혀 낡은 느낌을 주지 않는 고전이다. 오히려 2천 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마치 명의가 침을 찌르듯, 읽는 이를 따끔거리게 한다.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학과 사상, 문화를 연구하고 동아시아 고전과 불교 문헌을 번역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저자 정천구는 이것이 바로 고전이 가진 힘이며 참된 맛이라고 말한다. 2천 년 전 바로 그때의 문제가 오늘날의 문제와 직통으로 만나는 것이다. 심연의 시간을 넘어 마주하는 맹..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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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 소설에 나타난 아시아담론을 연구하다_『‘횡보(橫步)’의 정치사상』 :: 책 소개
『‘횡보(橫步)’의 정치사상』 염상섭 소설에 나타난 아시아담론 연구 책 소개 ▶ 염상섭의 사상세계와 문학세계를 분석하여 그의 ‘횡보’를 새롭게 의미화하다한국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국민작가 염상섭. 일반적으로 염상섭은 당대 문단에서 ‘민족’과 ‘사회(계급)’ 사이에서 중도적인 태도로 횡보를 일관해온 문학가로 이해되어왔다. 그러나 그간 염상섭이 의미하는 진정한 민족과 사회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은 거의 제기되지 않았다. 염상섭은 자유의 신념에 기반한 민주주의의 이상을 제시하고 그것과 현실이 처한 상황에서의 간극을 좁혀가기 위해 구조론적인 파악을 시도했다. 이 점에서 ‘횡보’란 형이상과 형이하의 차원을 종합한 인식론적 사유였다고 할 수 있다. 염상섭은 문학을 방법으로 삼아 근대성의 문제를 탐구해온 비판적..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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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좋은 죽음을 준비할 권리가 있다 :: 노년학자 이기숙 교수의 『웰다잉을 배우다』 :: 책소개
죽음 공부는 죽음이 아닌 삶을 다루는 것- 심리학자 카스텐바움 『웰다잉을 배우다』 노년학자 이기숙 교수가 들려주는 죽음 준비 📚 책소개 📚 우리는 모두 좋은 죽음을 준비할 권리가 있다 삶의 마지막 과제인 ‘좋은 죽음’에 대한 책 『웰다잉을 배우다』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죽음에 대한 경험과 준비, 노년의 삶과 최소의 치료, 보내는 이들의 사례와 애도 작업 등을 다룬다. 저자 이기숙은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로 활동하며 죽음 관련 강의와 연구 그리고 엔딩노트 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을 토대로 좋은 죽음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저자가 실제로 겪었던 가족의 죽음을 이..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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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차 여행작가의 일과 여행 이야기_『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 책 소개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여행의 시작은 계획부터라는 믿음으로 세계를 일터 삼아 여행하고 여행하듯 책을 씁니다 책 소개 ▶ 취미가 일이 된 삶, 13년 차 여행작가의 일과 여행 이야기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는 13년째 세계를 무대로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 여행작가의 일과 일상을 담은 에세이다.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저자 우지경은 대학 시절 첫 배낭여행을 계기로 여행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졸업 후에는 기업 마케팅팀에서 일하면서 매일같이 보도자료를 썼다. 그때 일간지 여행면에서 저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단신으로 실린 홍보기사가 아닌, 대문짝만하게 난 여행 기사들이었다. 그러던 중 문화센터의 여행작가 양성 과정을 발견한 저자는 여행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여행..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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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다시 살아가려는 한 여성의 이야기 _ 이정연 작가 장편소설 『re, 셸리』 :: 책소개
『 re, 셸리 』 희망과 절망 사이, 끝없는 오르막을 오르는 사람연극 속 셸리처럼 다시 날개를 펼 수 있을까 책소개 불공정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 제 10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한 이정연 소설가의 장편소설 『re, 셸리』가 출간됐다. 인생의 무게는 모두 다르다. 어떤 이는 장애물 하나 없는 평탄한 길을 걷지만, 어떤 이는 가파르고 끝없는 오르막길을 오른다. 심지어 정상에 닿기도 전에 추락하기도 한다. 이정연 소설가는 자신의 삶을 위로 올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번번이 추락하는 ‘지홍’을 통해 개인이 마주하는 냉혹한 현실을 정면으로 바라본다. 소설가는 촘촘한 서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현대판 시시포스의 신화를 재해석하며, 가진 것 없는 개인이 차가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2025.03.20
출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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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월동 여자들』 일본어판 출간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부산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인 완월동. 그곳에서 일하는 성매매 여성들(이하 '언니들')의 삶과, 그들을 돕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린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책 『완월동 여자들』이 일본어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완월동은 일본과도 사연이 깊습니다.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이후, 부산항에 일본인 집단 거류지가 형성됐고, 이를 중심으로 유곽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1904년, 부평정에 있던 아미산하 유곽이 완월동으로 이전하면서 현재 성매매 집결지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해방 이후, 공창제가 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월동 성매매 집결지는 묵인되고 방조되었습니다. 한편, 일본 출판사에서 한국어판과 동일한 책 표지를 썼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보통 각 나라마다 표지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이 일반적..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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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의 날을 기념하여 시 필사는 어떤가요?_시집 추천
매년 3월 21일은 '세계 시의 날'입니다. 세계 시의 날은 199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열린 제 30차 유네스코 회의에서 제정되었다고 합니다.세계 시의 날에는 시적 표현을 통해 언어의 다양성이 증진되도록 지원하고, 위험에 처한 언어에 해당 공동체가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날입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떨어졌던 책과 독서에 대한 관심이 다시 급증하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지금, 어렵다고만 느껴졌던 시에 다시 한번 관심을 기울이고 시의 문학적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낭독과 필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세계 시의 날을 맞이하여 산지니에서 출간된 시집 4권을 소개합니다. 소개드린 시집을 읽으며 저와 함께 필사도 해보아요! 꽃..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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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pick 사회 도서! :: 산지니의 <보통사람의 정치학>이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산지니의 『보통사람의 정치학』이 도서추천위원회의2025년 청소년 인문사회분야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정치라는 단어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드라마나 영화에서의 정치는 변호사, 검사, 국회의원 등 특정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기업의 비리를 막기 위해 국회의원을 포섭하거나,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덮기 위해 일을 꾸미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지요. 그래서 단순히 정치를 법률전문가 혹은 정치인만의 것, 권력싸움을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치는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작동하는 아주 넓은 것입니다. 마치 인터넷이나 우주처럼요. 학교에서 쓰는 교과서, 우리가 내는 버스 요금, 학교 계단의 폭, 보도블록 모양까지.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
2025.03.12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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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로 필자 데뷔하기_『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편집 후기
안녕하세요, 산지니 동물 전문 편집자 SUN 편집자입니다.'전문'. 자칭으로 붙이기엔 너무 거창한 타이틀이지만 산지니에서 나온 두 권의 동물권 책 『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모두 제가 담당이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에 제가 『기획회의』 623호에 필자로 데뷔했습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나의 인생 기획. 동물 전문 편집자답게(ㅎㅎ) 『동물, 뉴스를 씁니다』의 기획 배경과 부산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느낀 점을 썼습니다.제 글을 잠시 소개하자면 이듬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고 주변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더 자주 들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발정기가 끝나면서 새끼 고양이들이 태어나는 시기라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며 유기되는 고양이가 늘어났다는..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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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로봇> :: 시사회 영상에 등장한 송방순 동화작가 😚
『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송방순 동화작가가 드림웍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의 시사회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동화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듣다 보니 애니메이션 영화 이 마구 궁금해지는데요, 송방순 동화작가의 추천사를 함께 살펴봅시다. 드림웍스 [와일드 로봇], 동화작가들의 추천 영상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사랑받은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 『와일드 로봇』 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불시착한 로봇 ROZZUM unit 713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부모를 잃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됩니다. ‘로..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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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어떤 일을 할까? :: 꿈길 직업 체험 프로그램 후기 2편(부산 부산진여자중학교)
안녕하세요. 산지니 여울 편집자 입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이 올해부터 재개되어 총 2회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꿈길이란,'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의 준말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교육부 운영 서비스 플랫폼입니다.산지니는 꿈길 프로그램의 진로 체험처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출판사 관련 직군을 소개하고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https://www.ggoomgil.go.kr/front/index.do 꿈길시/도 전체 서울특별시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www..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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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어떤 일을 할까? :: 꿈길 직업체험 프로그램 후기(부산 부흥중학교)
여러분의 어린 시절 꿈은 무엇이었나요? 저의 어린 시절에는 선생님, 간호사, 의사, 판사, 대통령, 운동선수. 경찰관, 소방관 정도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장래희망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코딩 전문가와 같은 새로운 직업군이 학생들의 장래희망이 되고 있다고 하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나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 시기에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는지 배우는 것은 너무나 중요할 것 같아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이러한 취지에서 산지니 출판사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출판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책은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출판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출판사에서는 누가 일을 하고 있는지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는 않죠? 점..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