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읽기] 다시 시월 1979/10·16부마항쟁연구소

‘그날’ 이후 40년, 부마민주항쟁의 역사

 
 

 

 

부마민주항쟁 40주년에 맞춰 부마민주항쟁 기념도서 〈다시 시월 1979〉가 출간됐다. 이 책은 부마민주항쟁의 새로운 증언과 의미를 담은 책으로, 부마민주행쟁과 ‘그날’ 이후 40주년의 역사를 기록했다. 그날의 기록부터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업의 현안까지 부마민주항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꼼꼼히 담았다.

책의 구성은 크게 3부로 구성된다. 1부 ‘그날의 기억과 기록’은 부마항쟁을 기억하는 주역들의 그룹 인터뷰 내용을 담았다. 정광민 10·16부마항쟁연구소 이사장을 비롯해 당시 평범했던 학생들로서 부마항쟁을 이끈 주역들의 그룹 인터뷰를 통해 1979년 10월 16일 부마민주항쟁 발발과 그 이후 생생한 사건의 흐름을 다뤘다.

2부 ‘회고와 증언’에는 그날을 회고하는 10명의 솔직한 목소리가 담겼다. 특히 그동안 전개 과정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10월 17일 동아대 부마항쟁 증언을 발굴해 선보인다.

3부 ‘10·16부마항쟁과 한국의 민주화’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부마항쟁의 의의와 앞으로의 과제를 다룬다. 구모룡 한국해양대 교수, 변영철 법무법인 민심 대표변호사 등이 각각 ‘1979년 10월의 거리에서 만난 민중항쟁’, ‘김재규 재판기록을 통해 본 10·16부마민주항쟁의 의의’ 등의 글을 실어 문화사적으로 본 부마항쟁사 연구와 재판기록을 통해 본 항쟁의 의의를 말한다. 부산 동주대 박희진 교수의 ‘그날을 기억하는 사람들’ 사진과 인터뷰도 시선을 모은다. 10·16부마항쟁연구소 엮음/산지니/382쪽/2만 원.

 

부산일보 백태현 선임기자 hyun@busan.com

기사 바로 가기

 

 

 

 

다시 시월 1979 - 10점
10·16부마항쟁연구소

Posted by 실버_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