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가 답답하고 숨쉬기도 힘들지만
좋은 점도 있다. 오늘 같이 바람 씨게 부는 날
얼굴이 덜 시렵다. 강바람이 미친 듯 불지만
나루공원에 산책하는 이들이 많이 늘었다.
#일상 #자유 이런 말들을 다시 생각해 본다.
코로나 덕분에
코로나 때문에
2020년 3월 5일
점심 산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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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제 화제가 되었던 대구 어느 어르신의 말도 떠오릅니다.
"···모자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거지같이 나가도 누가 날 알아볼 리도 없고 부끄럽지도 않다···"
마스크 해서 좋은 점을 생각해보지만, 마스크 대란 없이 평범하던 일상이 그리운, 감사한 요즘입니다.
답글
얼굴이 가려지는 거, 약간은 좋은 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 정말이지 몇 주 사이에 많은 것이 달라졌음을 실감합니다.
답글
마스크로 가려져서 그런지 다들 미남미녀로 보이더라구요ㅎㅎ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