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턴 김소민입니다. 오늘은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산지니 책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수환경도서란?

환경부에서 국민들의 환경보전의식과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책으로 선정한 도서입니다. 1993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15번째를 맞았는데, 여기에 함께 했던 산지니 책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올해 2020년 우수환경도서로는 『습지 그림일기』『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가 선정되었어요! 어떤 책인지 간략하게 훑어보겠습니다.

 

습지 그림일기』/ 박은경 글 · 그림

 박은경 습지 활동가가 북한산국립공원에 있는 진관동 습지를 보전하고 관찰하려는 노력으로 13년 동안 습지생태의 변화와 다양한 생물을 켜켜이 담은 그림일기. 책에는 저자가 13년 동안 기록한 관찰일기를 정리해,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습지의 모습을 담았다.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조혜원 지음

서른을 훌쩍 넘겨 서울 생활을 접고, 아무 연고도 없는 외딴 산골에 첫발을 디딘 용감한 여자가 있다. "잘한 선택일까, 과연 여기서 살아낼 수 있을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깊은 산골짜기 언덕 위의 하얀 집에 깃든 지 어느덧 5년. 작은 텃밭과 골골이 이어진 산골짜기를 벗 삼아 놀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글 쓰는 알콩달콩 재미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두 책의 2020년 우수환경도서 선정을 축하하며, 역대 산지니의 어떤 책들이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되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2008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한반도 환경대재앙 샨샤댐』/ 진재운 지음

세계 최대 규모인 샨샤댐이 그 규모만큼이나 엄청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이 책은 샨샤 협곡의 역사적, 문화적, 자연생태적 가치를 설명하고, 샨샤댐이 들어서면서 생겨난 산사태, 지진 등 환경재해, 기상변화, 수몰민의 문제, 환경과 생태적 피해와 샨샤댐이 샨샤 주변 지역뿐 아니라 동중국해를 시작으로 황해 전체에 다양한 환경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증명한다.

 

『습지와 인간』/ 김훤주 지음

인간이 살아 숨 쉬게 만드는 허파 구실을 하면서 역사적으로는 사람살이의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 습지. 이러한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인문과 역사를 통한 새로운 시각으로 습지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이 책은 람사르 총회가 열리는 경남 인근의 우포늪(소벌), 주남저수지 등 여러 내륙습지와 연안습지인 갯벌들을 둘러보고, 산지습지인 양산 천성산과 밀양 재약산 산들늪을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진화하는 람사르 총회의 의미와 새롭게 습지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논의 중요성에 대해서 짚는다.

 

 <2010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마을혁명』/ 강수돌 지음

마을공동체와 농촌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신안마을 주민들의 노력, 그 현장 보고서. 조상 대대로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온 논과 밭, 과수원과 구릉을 허물고 앞선 뒷산도 다 가리는 고층아파트 건설 계획에 주민들은 스스로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2012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아파트키드 득구』/ 이일균 지음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아파트 주거로 인해 겪게 되는 정신적 육체적 영향에 관해서는 무관심한 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아파트에서 태어나서 자란 득구, 진구의 성장기를 통해 초고층 아파트 주거의 문제와 내 아이가 겪는 아파트키드 현상이 무엇인지, 이외의 아파트 주거의 문제는 무엇인지 총체적으로 짚어보고 있다.

 

<2014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 김훤주 지음

2011년 1월부터 「경남도민일보」에 친환경 콘텐츠로 연재한 기획기사를 재구성하여 출간하였다. 기존의 여행서처럼 단순한 지도 정보와 음식점, 가볼 만한 곳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떠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버스차편과 주요경유지, 배차시간 등의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버스 여행’의 색다른 묘미를 엿볼 수 있게 한다.

 

<2018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해운대 바다상점』/ 화덕헌 지음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운대. 그곳에 자리잡은 바다상점은 바다쓰레기를 재활용해 예술작품화한 상품(업사이클링)으로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 『해운대 바다상점』은 ‘생태의 가치가 메아리치듯 방방곳곳에 울려 퍼지길 희망한다.’ 는 에코에코(Eco Echo)협동조합의 이모저모와 ‘바다상점’이 만들어진 과정을 소개한다.

 

날이 갈수록 환경에 대한 관심이 꼭 필요해지고 있어요. 위의 책들을 읽으면서 환경에 대해 더 생각해보고, 관심의 첫걸음을 내딛는 건 어떨까요?

 

습지 그림일기 - 10점
박은경 지음/산지니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 10점
조혜원 지음/산지니

 

한반도 환경대재앙, 샨샤댐 - 10점
진재운 지음/산지니

 

습지와 인간 - 10점
김훤주 지음/산지니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마을혁명 - 10점
강수돌 지음/산지니

 

아파트키드 득구 - 10점
이일균 지음/산지니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 - 10점
김훤주 지음, 경남도민일보 엮음/산지니

 

해운대 바다상점 - 10점
화덕헌 지음/해피북미디어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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