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여성신문> 자주 보시나요? 저는 종종 본답니다.
이번에 새봄을 맞아 새 필진이 소개되었는데요.
쟁쟁한 필진들 사이에, 산지니에서 출간 준비를 하고 있는 저자가 있답니다.
누구일까요?
정답은 최규화 작가님인데요.
기사에서 어떤 책인지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방법을 담은 인터뷰 글쓰기 책이라면,
<사다보면 끝이 있겠지요>(가제)는 본격적으로 할머니의 생애를 쓴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구술생애사에 관심 있는 독자분이라면 꼭꼭 챙겨봐주세요.
여성신문 오피니언면이 새봄을 맞아 새 필진과 함께 새로워집니다.
우리나라 최초 여성학과 교수로 한국 여성학의 태동과 발전을 이끈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우리 시대와 사회를 통찰하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장을 지낸 김영주 변호사와 『그럼에도 페미니즘』 등에 참여해온 윤보라 젠더교육연구소 이제IGE 연구원도 새롭게 필진으로 합류합니다.
권력형 성폭력 문제를 세상에 알린 김지은 작가가 <김지은의 보통날>을 통해 성폭력 고발 이후 투쟁기를 담은 『김지은입니다』 출간 이후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담히 써내려 갈 것입니다.
여성청년 정치인의 목소리는 더욱 강화합니다. △신민주 기본소득당 젠더정치특별위원회 위원장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이가현 페미니즘당 창당모임 공동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 △정은혜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혜민 정의당 전국위원 등이 <정치 2030>를 통해 현안에 예리한 진단과 독창적인 시각을 전합니다.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유창선의 발언>,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 <정치의 비밀정원>으로 새로운 관점의 정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지낸 권오형 회계사의 <권오형의 세무상식>과 김지우 다선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기업기술가치평가사의 <여성이여 특허로 말하라>를 통해 생활 속 상식을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최규화 작가의 <사다보면 끝이 있겠지요 - ‘29년생 김두리’ 구술생애사>는 한 여성의 삶을 통해 근현대사를 돌아봅니다. 황은자(베로니카) H&C 교육컨설팅 대표의 은 미국 사회 속 여성 이야기를 전합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의 환경 칼럼도 연재 예정입니다.
기존 필진인 김양지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수,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 교수, 반하라 인류학자 등의 날카로운 분석도 이어집니다.
새봄을 맞아 새로운 필진이 합류하는 여성신문 오피니언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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