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니 출판사 뒤에는 수영 강변을 따라 걷기 좋은 길이 쭈욱 펼쳐져요.
뷰가 엄청나지 않나요?
강이 엄청 넓고 공간 조성도 여유 있게 해 놓아서 가슴이 탁 트여요!
점심시간에 밥을 후딱 먹고 햇빛을 맞으며 산책하면 최고의 힐링을 할 수 있어요!
반짝반짝 윤슬 구경도 놓칠 수 없어요. 넋을 놓고 구경하게 되더라구요..
지난주에는 길 따라 걸으며 벚꽃 구경을 실컷 했어요!
톡톡 예쁘게 피어나는 모습부터 엄청난 강풍에 휘날리는 모습까지 짧지만 화려했던 벚꽃의 봄.
내년 봄을 벌써부터 기다리게 할 만큼 예뻤답니다.
이번 주는 비록 벚꽃은 졌지만 붉은빛, 자줏빛의 철쭉들이 길을 가득 채워주고 있어요!
산지니에 들르신다면 수영 강변을 따라 꼭 산책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음번 글에서는 수영강을 따라 걷는 저의 퇴근길을 소개해볼게요!
그럼 이만,,
_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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