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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

개미는🐜오늘도🐜열심히 일을 하네 :: <중부산 문화권 민요> 포장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17.

 

6월 14일 월요일, 따사로운 오전.

엄중한 임무가 내려졌다.

바로 각지의 도서센터에 보낼 <중부산 문화권 민요(1)>을 소포장 할 것-!!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의 포장용지에 책을 곱게 싸서 소포로 보내는 작업이었다.

저번에 <나절로 인생>을 200권 넘도록 포장했던 기억이 스쳐지나간 리엉···.

"엇, 재밌겠는 걸~!"

손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아주 반가운 작업 소식!

 

 

보이는가, 우리의 고된 노동의 흔적이!

두번째 사진은 가지런해서 그냥 같이 올려보았다. 

제나님과 같이 포장했더니 금새 뚝딱~

여담이지만, 포장 시간 너무 좋다...ㅎㅎ 평화로운 오아시스 느낌.

 

 

이렇게 포장한 후, 소중한 책들이 구겨지지 않게 잘 테이핑해서 소포로 발송했다.

라벨 붙이는 작업도 같이 했는데, 그 사진과 발송 직전 포장된 사진은 점심시간이 촉박하여 남기지 못했다는... 크흠..^^;;

 

 

책이 들어있던 포장 박스들. 

이렇게 보니 제법 많아 보인다! 실제로는 91권밖에(?) 안 됐다.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의 관계자분들.., 보고 계신가요? 저희 이렇게 정성스럽게 포장한답니다.❤

 

 

오늘의 포장기는 여기서 끝마치도록 하겠다.

 

스포를 하나 하자면.. <중부산 문화권 민요> 관련 도서가 올해 안으로 출간될 예정...^_^!

그리고 리엉의 도서 포장기(라 쓰고 힐링타임이라 읽는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

그러니 모두 산지니 블로그를 잘 지켜봐주시라-!

 

 

 

↓나절로 인생 라벨 작업기가 궁금하다면↓

https://sanzinibook.tistory.com/3982

 

나절로 인생, 라벨 작업기. 그런데 이제 장동범 선생님의 칠순을 곁들인

맑은 5월의 어느 수요일 오후, 눈앞에 마주한 <나절로 인생> 218권. <나절로 인생>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장동범 선생님의 칠순 문집으로, 얼마 전 산지니에서 나온 신간이다. 요즘 세상에 칠순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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