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월간 책씨앗 9월호 문학 부문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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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행 5열에 가지런히 놓인 산지니 책 <뿌리>!

한국계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가 지은 <뿌리>를 월간 책씨앗에서 만나보세요☘

 

**줄거리


<뿌리>는 세계적인 예술가 미리암, 건축가 카이, 그들의 딸 수이가 각자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덴마크, 스웨덴, 인도, 한국 등 대륙을 넘나드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한국인 아버지에게 버림받았던 카이는 미리암과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딸 수이를 낳습니다.
하지만 미리암은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카이와 수이를 떠납니다. 홀로 수이를 키우던 카이는 열여덟 살이 된 딸 수이의 독립을 지켜보며 삶의 변곡점을 맞이합니다.
예술가로서의 성공을 위해 가족을 떠난 미리암은 두 번째 남편의 사고사 이후 깊은 상실감을 겪습니다. 
수이 역시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큰 실망감을 겪고 관계를 정리합니다.
이 가족은 삶의 어느 순간 찾아온 상실의 순간에 각자의 뿌리를 찾기 위해 인도의 대안 커뮤니티, 스웨덴의 깊은 숲, 그리고 한국의 마라도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작가 에바 틴드에 관하여


작가가 인물의 뿌리에 관심을 가지게 이유는 그녀 자신이 한인 입양아이기 때문입니다. 에바 틴드는 덴마크에 1살 때 입양된 한국계 덴마크인입니다.
대부분의 해외 입양아들은 미국으로 가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미국으로 입양된 아기들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렇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스칸디나비아 국가 등 유럽으로 입양된 한국인들은 주목을 덜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구통계학적으로 볼 때, 미국 다음으로 한국 아기를 많이 입양한 곳은 스칸디나비아라고 합니다.
에바 틴드와 산지니는 2019년 스웨덴 예테보리 도서전에서 만났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입양된 에바 틴드는 부산에서 온 산지니 출판사에 관심을 가졌고, 당시 새롭게 출간된 소설인 <ORIGINS> (Original title OPHAV)를 저희에게 소개했습니다.
한국에는 처음으로 그 작품이 소개되는 에바 틴드는 2014년에도 입양된 여인이 친아버지를 찾기 위해 북한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 『한』을 출간한 바 있습니다.
이번 작품 <뿌리>를 계기로 그녀의 작품 세계가 한국 독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소개되길 바라며,
그녀의 이야기, 또한 현재를 살아가는 여러 나라의 한인 입양아에 대한 우리의 관심 또한 넓어지길 기대합니다.


에바 틴드는 정체성을 찾기 위해 이별과 여행을 거듭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스스로를 만드는 기원과 소속감에 관하여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질문을 통해 독자들이 용기를 내어 내면의 고요함 속으로 발걸음을 뗄 수 있길 바라봅니다.

 

http://aladin.kr/p/AynTK

 

뿌리

한국계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의 장편소설. 부산에서 태어나 1살 때 덴마크로 입양된 그녀는 소속감에 대해서, 우리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구축해가는 과정에 대해서 탐구한다. 예술가 미리암,

www.aladin.co.kr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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