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면 이루어질 서울국제도서전!
오늘은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이루어질 산지니의 행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성수동의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되는데요.
산지니에서는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최규화 저자의 강연회와 <어쩌다 보니 클래식 애호가, 내 이름은 페르마타> 신동욱 저자의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는 '29년생 김두리, 그 삶을 전해 듣다'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됩니다.
김두리 할머니의 생애를 기록한 손자 최규화 저자의 강연으로 이루어질 이번 강연을 통해, 기록자가 듣고 느꼈던 소회를 나누고 채록된 김두리 할머니의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오직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제일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가을, 첫 책' 🍁
코로나로 인해 이 강연에 참여 가능한 인원은 20명 정도입니다.
레어한 강연이라는 걸 아시겠죠? 이런 기회는 별로 없습니다(엄근진)
혹독한 역사 속을 지나온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와 그 시대를 살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현대에 불러올 수 있는 시간이 될 테니 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1년 9월 10일 오후 2-3시
장소: D동 책지붕
<어쩌다 보니 클래식 애호가, 내 이름은 페르마타>는 일상의 스펙트럼 6번째 시리즈입니다.
예비 선생님인 20대 청년이 클래식 애호가로서 겪는 일화들을 담고 있는 책이죠.🎹
산지니 부스에서 진행될 이번 사인회에는 이 못 말리는 클래식 애호가 신동욱 저자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페르마타>(제목이 길어서 출판사 사람들끼리 부르는 이름😂) 의 엽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우리 <페르마타> 엽서!
파스텔톤이라 넘무 귀여워엽(뿌듯)😎
물론 <페르마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도 만나보실 수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1년 9월 11일 오후 2-3시
장소: 산지니 부스 (D-13)
두 행사 이외에도 산지니 부스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분야의 산지니 도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전 기간 동안 도서를 구매해주시는 분들 중 선착순 10명,
부산의 상징이 가득 담긴 엽서 세트를 드립니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많은 독자 분들을 만날 수 있길 바라며... ✨
네이버 예약 - 2021 서울국제도서전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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