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롯데출판문화대상 수상자 발표...'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 대상
472개 출판사 1천500여 종의 도서 접수돼 엄정한 심사 거쳐
도서출판 보리에서 출간한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이 제4회 롯데출판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4일 롯데출판문화대상 심사위원회는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책은 '명정구 글, 조광현 그림'으로 정약전의 『자산어보』(1814), 정문기의 『한국어도보』(1977)의 명맥을 잇는 방대한 판형의 도감이다. 우리나라 연안 어류 1천여 종 가운데 528종을 세밀화로 담았다.
이번 제4회 롯데출판문화대상 공모전에는 472개 출판사 1천500여 종의 도서가 접수돼 5인 심사위원회에서 14일 동안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창립 이래 ‘학술진흥’과 ‘문화와 예술이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에서는 지난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전체 상금 2억 500만 원 규모의 제4회 롯데출판문화대상을 공모한 바 있다.
롯데출판문화대상 심사위원회는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에 대해 "조광현 화가가 온 힘을 기울여 그린 바닷물고기 세밀화 528점과 물고기 분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선화 및 생태 정보를 담은 세밀화까지 더하면 모두 1천600여 점이 넘는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롯데출판문화대상 심사위원회는 "그뿐 아니라 이 책은 화가, 저자, 출판사가 제작 기간 15년이란 긴 시간을 공들여 만들어 낸 기념비적인 도감이라는 점에서도 값진 성과가 아닐 수 없다"라고 심사평을 발표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0340)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신 명정구 박사님은
저희 산지니와 지난 3월 발간된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로 연을 맺었는데요,
그래서인지 기쁜 마음이 더욱 큽니다.
곧 있을 인문학당에서 만나뵙게 되면 꼭 직접 축하의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산지니와 또 다른 좋은 연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명정구 박사님 :)
아! 혹시 명정구 박사님을 직접 뵙고 싶으신 독자분은
저희 산지니와 함께 곧! 만날 수 있습니다.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행사가 11월 18일(목) 오후 3시에 산지니X공간에서 예정되어 있으니까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러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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