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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과 이데일리에 <일본의 각성>이 소개되었습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4. 1.

서구인이 인식하는 일본…그 상당수가 이 책서 비롯됐다

일본의 각성 - 오카쿠라 텐신 지음/정천구 옮김/산지니/2만5000원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

 

“첫째는 이 세 책의 내용이 옳든 그르든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서구인들의 인식을 결정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서구인들의 인식에 영향을 끼친 책들이 이 밖에도 많이 있지만, 가장 크고 주요하게 영향을 끼친 것은 이 책들이다. 둘째는 이 책들에 담긴 내용이 120년이 지난 오늘날의 일본 정치와 사회, 문화에서 여전히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유산을, 전통을 거의 바꾸지 않고 집요할 정도로 답습하는 일본인들의 성향이 여기에서도 나타난다.” (8쪽 책을 펴내며 중)

이 책을 번역한 고전학자 정천구 박사가 ‘책을 펴내며’에서 언급한 ‘세 책’은 일본 메이지시대의 미술사가 오카쿠라 텐신이 쓴 ‘동양의 이상’ ‘일본의 각성’ ‘차의 책’이다. ‘차의 책’ ‘동양의 이상’을 번역했던 그는 이번에 ‘일본의 각성’을 번역 출간하면서 오카쿠라 텐신의 중요한 저작 3종은 새 모습으로 한국 독자를 만나게 됐다. 이 책은 메이지 시대 일본이 대단한 각성을 이루었음을 말하는 책이다. ‘차의 책’ ‘동양의 이상’과 함께 처음부터 영어로 집필해 서양으로 곧장 전해졌다. 일본이 생각하는 일본을 알아야한다. 바로 이 책의 쓰임새이다.

 

▶출처: 국제신문

 

서구인이 인식하는 일본…그 상당수가 이 책서 비롯됐다

“첫째는 이 세 책의 내용이 옳든 그르든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서구인들의 인식을 결정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서구인들의 인식에 영향을 끼친 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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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책꽂이]ESG 혁명이 온다 외

 

△일본의 각성(오카쿠라 텐신|320쪽|산지니)

메이지 시대에 학자, 미술비평가로 활동했던 일본의 대표적인 지식인이 동양 문명, 특히 일본을 서구에 알리기 위해 집필한 저서. 백여 년 전 서구인에게 일본이 우월하고 독창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준 책으로, 당시 서양인들을 매료시킨 근대 일본 사회의 문화 사상 등을 엿볼 수 있다.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는 일본인의 왜곡된 역사 인식과 그 배경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출처: 이데일리

 

[200자 책꽂이]ESG 혁명이 온다 외

△ESG 혁명이 온다(김재필|400쪽|한스미디어)코로나19가 사라지면 그동안 코로나19로 덮였던 수많은 사회·경제적 문제들이 다시 떠오를 것이다. 이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해법은 바로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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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각성

백여 년 전에 발간된 이 책에서 우리는 당시 서양인들을 매료시킨 근대 일본 사회의 문화와 사상 등을 엿볼 수 있으며, 오늘날에도 이어지는 일본인들의 왜곡된 역사 인식에 대한 배경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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