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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에 <보통사람의 심리학>이 소개되었습니다.

by _Sun__ 2022. 11. 16.

[저자인터뷰] ‘보통사람의 심리학’으로 돌아온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상천 본부장’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실험과 결과 흥미롭게 다뤄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일독 권해”
“2023년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개정판 낼 계획”

 

 
 
 
보통사람의 심리학 표지. (사진=산지니 제공)
 

[이넷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상천 본부장. 그는 지역냉·난방사업, 구역형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본부장이다. 그의 또 다른 직업은 작가다.

대표 저서로는 <아시아적 관점에서 바라본 한불통상관계>, <불교 신자가 쓴 어느 프랑스 신부의 삶>, <나폴레옹도 모르는 한-프랑스 이야기>, <한국과 프랑스, 130년간의 교류>,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등이 있고, 역서로는 <벽이 없는 세계>, <지리로 보는 세계정세> 등이 있다.

이처럼 작가로도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그가 이번엔 심리학 저서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바로 <보통사람의 심리학>을 통해서다.

<보통사람의 심리학>은 페르소나, 마음 이론, 인지 부조화, 자기실현 예언 등을 통해 무의식의 패턴을 분석하고 기억 조작, 심리학의 정치적 활용 등을 과학적∙사회적 실험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했을 36가지 질문에 답한다.

“저 사람은 왜 운전대만 잡으면 신경질적이지?” “나는 왜 공포증이 있을까?” “점심 메뉴를 고르는데 한세월인 이유는 뭘까?” 등. 이 외에도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실험과 결과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심리학은 사회관계망을 통해 더 많은 사람과 관계 맺고 여러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현시대에 매우 유용한 학문이다. 나와 타인, 그리고 사회를 이해함으로써 인간의 보편적인 행동을 받아들이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고, 원활한 방식으로 타인과 소통할 수도 있다. 또 사회적 이슈의 숨겨진 사실을 들여다볼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이 제시하는 심리학의 알짜 정보들을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다 보면 유연한 사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넷뉴스>에서는 정상천 본부장이 <보통사람의 심리학>을 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지 등 일문일답을 통해 자세히 들어봤다.

 

이하 저자와의 일문일답.

정상천 본부장
 

▲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알다가도 모를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심리학 책을 가끔 읽어왔고, 이번에 산지니 출판사의 제안을 통해 변역을 하게 됐습니다.

 

▲ <보통사람의 심리학>을 번역하게 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특별한 이유라기 보다는 그동안 국제정치, 국제관계 논문을 쓰고, 책도 번역해 왔는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국제관계에서도 정치지도지들의 심리가 반영돼 있다고 봅니다. 모든 것이 인간관계에서 출발하지 않을까요?

 

▲ 책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어디인가요?

- 히틀러는 왜 대량학살을 저질렀는지, 결혼 파트너로 여성은 남성의 재력과 외모 중 어느 것을 더 중요시하는지, 당근과 채찍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 우리가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는? 등입니다.

 

▲ 어떤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나요?

- 심리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싶은 모든 일반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사람의 심리 중 어떤 부분에 가장 관심이 많나요?

- 어려운 질문이기는 합니다만, 사람의 심리가 개인으로 있을 때와 집단으로 있을 때 달라진다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결국 사람의 마음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시기와 상황에 따라 바뀐다는 것이지요. 마치 뭉게구름이 여러가지 모습으로 바뀌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변한다는 것이죠.

 

▲ 향후 출판 계획이 있으시다면, 살짝 귀띔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도 국제관계와 역사 관련 서적을 발간하거나 번역할 계획입니다. 내년에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개정판을 낼 계획입니다.

 

▲ 향후 계획도 공유해주세요.

- 본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170만 고객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열심히 뜨거운 난방을 공급해 드리겠습니다. 나아가 고객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데워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통사람의 심리학/자미르 모히딘· N.H.M/역자 정상천/240쪽.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출처: 이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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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상천 본부장. 그는 지역냉·난방사업, 구역형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본부장이다. 그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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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의 심리학

페르소나, 마음 이론, 인지 부조화, 자기실현 예언 등을 통해 무의식의 패턴을 분석하고 기억 조작, 심리학의 정치적 활용 등을 과학적, 사회적 실험을 통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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