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의 작가인 최원준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의 강연 소식을 전합니다.
부산 반송도서관에서 4회에 걸쳐 ‘음식인문학, 맛있는 부산 음식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최원준 작가의 강연을 진행합니다.
<부산 탐식 프로젝트>,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를 집필한 최원준 작가는 시인이자 음식문화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국제신문에서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을 연재 중이고, KNN 생방송 투데이의 [맛따라 길따라]를 진행하며 전국 팔도의 음식을 시청자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국제신문>에 연재 중인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 KNN 굿모닝 투데이 <맛따라 길따라>
반송도서관에서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최원준 작가의 음식인문학 강연의 내용을 살펴볼까요?
1️⃣주차: 부산의 정체성과 부산 사람의 기질을 통해서 부산 향토 음식의 형성 과정과 식습관 등 음식문화 전반을 살펴본다.
2️⃣주차: 부산 근현대사를 통해 부산 향토 음식 발상 과정의 특징을 알아보고 이렇게 탄생한 ‘부산 향토 음식 13’을 알아본다.
3️⃣주차: 부산은 이주민의 도시이다. 이들 이주민이 전래한 음식 중 부산의 향토 음식으로 토착화된 음식들을 알아본다.
4️⃣주차: 부산은 해양도시이다. 낙동강과 부산 바다를 끼고 있는 해양수산 문화의 특수성 속에서 발현한 부산의 음식을 들여다본다.
신청 마감이 내일(4월 4일) 오후 2시까지라고 하니, 최원준 작가의 강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4회 모두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가 증정된다고 합니다 😀
강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반송도서관 홈페이지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
최원준 지음 | 304쪽|979-11-6861-178-8 03590
20,000원|2023년 10월 20일
에세이>음식에세이
인문학>한국인과 한국문화
음식문화 칼럼니스트 최원준 시인이 부산, 통영, 거제, 울산, 김해, 진주 등 부산·경남의 산과 들, 강과 바다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소울푸드를 찾기 위한 탐식 기행을 떠났다. 그 계절에 나는 식재료로 만든 제철 음식, 지역민이 오랫동안 먹어온 향토 음식, 만드는 이의 정성이 담긴 요리는 한순간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탐식(探食)하는 시인, 최원준 작가가 부산·경남 곳곳을 직접 누비며 찾아낸 지역의 소울푸드를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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