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한 고려제강의 모태가 되는 첫공장으로 2008년까지 45년 동안 와이어를 생산하던 수영공장을 아시나요? 2016년 부산비엔날레를 계기로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F1963은 부산 시민들이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로 자주 가는 곳입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석천홀, 스퀘어, 소리길, 유리온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 F1963에는 국내 최초로 사면이 유리로 구성되어서 공연 및 리허설의 모습을 관객 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도 볼 수 있는 GMC도 함께 있는데요. "클래식은 즐겁고, 모두가 함께 하는 열린 공간이다"라는 음악감독 금난새의 생각을 능동적으로 담은 공간 GMC에서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발퀴레》 1막을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공연 관련 특강과 함께 진행되는데요, 진행 및 강연에는 산지니에서 『안드라스 쉬프』를 번역하고, 『바그너 읽기』 를 출간하신 김윤미 교수가 자리를 함께 합니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 헬리콥터 공습 장면으로 다양한 매체에서 상징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바그너의 음악이 관객들과 어떻게 만날지가 기대됩니다!
✔장소 : F1963 GMC
✔일자 : 2026.05.17(일)
✔시간 : 16:00
✔주최주관 : 문화재단1963
✔예매 : 예스24
✔가격 : 전석 4만원
*자세한 사항은 F1963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출처 : F1963 홈페이지
F1963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위치, 복합문화공간, 구 고려제강 수영공장, 전시일정, 입점업체 안내
www.f1963.org

저자는 서문에서 바그너가 삼십대 중반까지 작곡한 오페라 〈리엔치〉 ,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 〈탄호이저〉, 〈로엔그린〉 등은 감상자가 아무런 '준비'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바그너가 마흔 이후에 완성한 작품들은 느낌이 사뭇 다르다고 말하며 바그너의 작품과 심적 거리를 좁히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바그너가 마흔 이후 완성한 오페라는 〈니벨룽의 반지〉, 〈트리스탄과 이졸데〉, 〈뉘른베르크의 장인가수〉, 〈파르지팔〉이 있습니다. 여기서 〈니벨룽의 반지〉는 4개 작품으로( 《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 구성되어 있으며, 오페라 4편은 제각기 최소 4시간은 들여야 한 번이라도 감상할 수 있을 만큼 감상자들이 작품과 심적 거리를 좁히는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저자는 『바그너 읽기』에서 〈니벨룽의 반지〉를 제외한 3개 작품을 다룹니다. 비록 오는 5월 17일 F1963에서 공연하는 《발퀴레》에 대한 설명은 비교적 적지만, 독자님들이 바그너와 심적 거리를 좁히는 과정에 보탬이 되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그너를 만나기 전후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바그너 읽기』 구매하기
바그너 읽기 | 김윤미 - 교보문고
바그너 읽기 | 바그너의 작품들을 ‘일단 이해할 만한 것’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쓰인 책이다. 특히 바그너가 마흔 이후에 완성한 '트리스탄과 이졸데', '뉘른베르크의 장인가수', '파르지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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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라스 쉬프』는 1부 "음악 저널리스트 마르틴 마이어와 나눈 대화", 2부 "안드라스 쉬프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스한 5월 오페라 공연과 더불어 유머감각과 진중함이 함께 묻어나는 안드라스 쉬프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으신 독자님들에게 『안드라스 쉬프』 일독을 추천드립니다.
그럴지도 모르지. 그러면 좋겠네! 어떤 것은 남을 것이고, 어떤 것은 그렇지 않겠지. 아무튼 많은 것들이 기록으로 남겨졌어. 이따금 나는 걸작들을 산출해낸 예술가들을 생각해. 걸작들은 계속 존재할 거야. 그것들은 초시간적이야.
『안드라스 쉬프』,214쪽
『안드라스 쉬프』 구매하기
안드라스 쉬프 | 안드라스 쉬프 - 교보문고
안드라스 쉬프 | ▶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트스, 이 시대 최고의 바흐 해석자, 안드라스 쉬프가 들려주는 삶의 궤적과 음악의 본질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며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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