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출간한 <부산을 맛보다>(박종호) 저작권을 일본으로 수출하게 되었습니다. 산지니의 해외 수출 도서 1호랍니다.

 

<부산을 맛보다>에 관심을 보인 서일본신문사는 큐슈 지역에서 가장 큰 신문사로 출판사와 방송국을 자체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 저작권 문의가 온 것은 작년 11월이었습니다. 이후 그쪽 담당자와 몇차례 만남 끝에, 드디어 최종 계약서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일본어판의 초판 인쇄부수는 3000부. 책값은 1260엔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식회사 니시니혼신문사와의 계약서

 

 

부산은 일본 큐슈 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깝다 보니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옵니다. 특히 부산항여객터미널과 가까운 중앙동이나 남포동 거리를 걷다 보면 가이드북을 들고 길을 찾는 일본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중앙동 골목에 남아 있는 한 적산가옥 앞에서 일본 남자 2명이 "스고이"를 외치며 감탄하는 걸 본 적도 있구요.

 

서일본신문사 계열인 여행사에서 맛집을 테마로 한 부산 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책을 홍보할 계획인것 같습니다.

 

8월쯤 책이 나온다고 하네요.

일본어판 <부산을 맛보다>는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됩니다.

 

 

서면 교보문고 여행책 코너에 당당하게 누워 있는 '부산을 맛보다'

 

 

<부산을 맛보다>

 

부산 오면 꼭 먹어봐야 할 부산 경남 맛집 산책 | 박종호 지음

 

부산, 경남 전문 맛집 책. 돼지국밥, 생선회, 밀면, 부산 오뎅 등 부산 명물 음식의 유래와 대표 맛집 소개뿐만 아니라 차이점까지 상세하고 소개. 3년 넘게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고 실제로 맛본 음식 중에서 최고만을 골라 담았다.

 

 

부산을 맛보다 - 10점
박종호 지음/산지니

 

Posted by 산지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