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판일기

산지니는 지금 ON AIR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 31.


최근 산지니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아 일정 확인이 중요해졌습니다. 

대부분 작가 선생님들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방송국에서 산지니를 찾았습니다.


사실 텔레비전에 나온다고 해서 어제 저녁 저희는 은근히 청소를 했습니다. 최근 북트레일러까지 제작하면서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밤의 눈』을 책상에 살며시 올려놓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저는 곧 나올 88호를 의식하며 『오늘의 문예비평』도 슬며시 올려놓았습니다. 여하튼 은근히, 살며시, 슬며시 올려놓은 책이 얼마나 나올지 숨은그림찾기처럼 기대해봐야겠어요.


방송국에서 출판사를 찾는 이유는 어김없이 지역에서 출판하는 산지니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입니다. 현대HCN 부산방송은 종합유선 방송국으로 케이블 텔레비전, 인터넷, 전화 등 채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방송이기 때문에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카메라 불이 켜져 있을 땐 우리 모두 긴장했지만 카메라 불이 꺼지자 화기애애



지역케이블도 다른 큰 통신사들의 케이블망 확장과 전투적인 고객유치로 가입자들이 급격히 줄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자 제가 앞장서서 현대HCN 방송채널로 인터넷과 유선방송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예전에 사용한 일반 통신사에 비해 약 3만 원 정도 더 저렴해졌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가까이 있었지만 서로 왕래가 없었는데 이번에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편집국장의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를 읽고 취재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자주 찾아주셔서 지역 주민에게 산지니의 생생한 소식 전해주세요.

곧 방영될 산지니 관련 뉴스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클릭, 현대HCN 부산방송


이런 장면 너주 자주 봐서 지겨우실까 봐 이 사진은 작게 오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