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0550

부산일보에 소진기 작가의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가 소개되었습니다. 글쓰는 경찰, 부산 북부경찰서장 소진기 작가님의 첫 에세이 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 [부산일보기사원문보기]■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저자는 수필가이자 현재 부산 북부경찰서장이다. 운명처럼 경찰공무원으로 들어선 뒤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소회, 세계가 인정한 배우로 거듭난 송강호와의 깊은 우정,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돌아보는 글, 가족을 향한 애정과 그리움, 한국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담은 글을 실었다. 소진기 지음/산지니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 소진기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20. 5. 8.
6일 연휴 둘째날, 오늘은 뭐하지 노동절이자 6일 연휴 둘째 날 오늘은 뭐 하지 고민하다오랜만에 집에서 빵 굽기 도전흠흠~색깔도 냄새도 그럴듯하다레시피에서 설탕을 20g 뺐더니 달지 않고 맛있게 구워졌다 2020년 5월 1일 2020. 5. 7.
대구 수성 한국지역도서전_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수성 한국지역도서전** 5월 22일부터 24일에 개최하기로 한 대구 수성 한국지역도서전이 코로나19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제주와 수원, 고창에 이어 네 번째 열리는 행사로, 산지니도 참가할 예정입니다.한국지역출판연대 홈페이지 http://klocalbooks.com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만나요. 한국지역도서전에서는 매해 천인독자상을 선정합니다.천인독자상은 독자들이 만 원씩 후원에서 모아진 금액으로지역출판사와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천인 독자 후원 신청서] 2020. 5. 7.
[박정호의 문화난장] 큰 글자, 큰마음 [박정호의 문화난장] 큰 글자, 큰마음 코로나19 대재난으로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다음 주부터 학생들이 텅 빈 운동장에 돌아온다고 한다. 최근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한 초등학교 대문에 걸린 문구를 보았다. ‘힘찬 새 출발! 여러분 모두가 미래의 희망입니다.’ 때가 때인지라 가슴 한쪽이 저릿했다. 어르신이 읽는 대활자본 느리지만 꾸준히 늘어나 독서는 치매·우울증 줄여 노년층 콘텐트 키워가야사실 인생 자체가 학교다. 순간순간이 교실이다. 수필가 유선진(84)은 이렇게 말한다. “육십이 넘은 나이에 학력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현재 삶의 내용이 학력이지요. 이웃과 사회에 유익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명문의 최고 학부 출신이라는 것이 내 생각입니다.” 공자님 말씀 같지만 사연을 듣고 보면 고개를 주.. 2020. 5. 7.
‘여성의 날’ 체포된 中 여성들… 연대와 각성의 기록 ‘여성의 날’ 체포된 中 여성들… 연대와 각성의 기록[서울신문기사전문보러가기] 빅브라더에 맞서는 중국 여성들/리타 홍 핀처 지음/윤승리 옮김/산지니/336쪽/2만원독재권력은 인권 탄압과 착취를 독재 유지의 유용한 수단으로 삼는다. 민주주의의 쇠퇴가 자주 들먹여지는 요즘 인권 유린과 약자에 대한 폭력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여성은 그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자로 꼽힌다. 미국 저널리스트 겸 학자인 리타 홍 핀처는 책을 통해 중국에서 억압받고 권력에 맞선 여성들을 파헤친다. 그 중심에 중국 페미니즘 운동의 상징인 ‘페미니스트 파이브´의 수난과 용기를 놓고 있다. 중국은 초창기 여성을 남성과 평등한 존재로 여겨 존중한 역사를 갖는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혁명기와 마오쩌둥 집권 초기만 하더라도 중국.. 2020. 5. 6.
50년 전 '시다의 꿈' 노동자 전태일 돌아보기 50년 전 '시다의 꿈' 노동자 전태일 돌아보기전태일재단과 11개 출판사 공동 프로젝트【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 '전태일 기념관 개관식'을 마친 뒤 시민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19.04.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전태일이 보여준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전태일이 처음 들었던 그 촛불이 천 배 만 배 더 크게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1970년 11월13일 법전과 함께 스스로를 불태웠다. 척박했던 대한민국의 노동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결단이었고 이는 대한민국 사회에 노동자의 가치를 돌아보게 .. 202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