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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3

<아트뷰>에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가 소개되었습니다 월간 예술 잡지 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는 경기도 성남시 성남문화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예술 잡지로, 성남아트센터의 공연 소식과 문화예술계 트렌드, 해외통신원들의 월드리포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담고 있습니다. 8&9월호에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가 소개되었습니다!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는 문학과 책 부분 라는 칼럼에 수록되었습니다. 도서관 노동 현장을 기록한,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 도서관이라는 작은 사회 속 노동 현실 지난해 서울 지역 기준 공공도서관에서 일한 사서 노동자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이었다. 석정연의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산지니)는 초등학교 계약직 사서로 근무한 저자가 6년간 경험한 도서관 노동 현장을 기록한 에세이.. 2020. 8. 19.
'이로운넷'에 『천두슈 사상선집』과 『진화와 윤리』가 소개되었습니다! 사회진화론과 중국 “구망救亡의 길은 철도를 건설하고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안 된다. 철도를 건설하고 기기를 사용하려면 서학 격치에 밝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 서학 격치는 우회로가 아니다. 구망을 말한다면 이것을 버리고서는 불가능하다” 중국 사상가 옌푸 中 19세기 말의 중국은 격동기였다. 1840년 아편전쟁에서 무기력하게 영국에 패한 중국의 청나라 왕조는 홍콩을 영국에 굴욕적으로 넘겨야만 했고, 중국에는 농민혁명이 발발해 남경에는 태평천국이 건설되는 지경에 이른다. 청의 몰락은 기정사실이었고, 당시 중국의 지식인들은 서양 기술을 받아들여 군대를 근대화하고, 정치적 중흥을 모색하려는 양무운동을 전개한다. 바로 이 시기에 중국 청년들의 상당수가 유럽으로 유학을 다녀왔고, 옌푸도 그중 하나였다. 어린.. 2020. 8. 19.
[저자와의 인터뷰] 우리가 지나온 풍경과 사람들,『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저자, 소진기 작가님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박도연입니다 코로나가 모든 걸 바꾸어버린 지금, 여러분은 어떤 하루를 살아가고 계시나요? 아마도 이전보다 혼란해진 삶에 하루를 버티고만 계시는 분도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정신없이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죠. 그동안 바쁜 하루를 살아오신 만큼, 이번에는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의 저자이신 소진기 작가님의 인터뷰를 통해 잠시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는 작가님의 첫 에세이집입니다. '경찰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많은 수필을 담으셨다는 점이 굉장히 놀라웠었는데요, 이번에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Q1. 이번에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로 첫 에세이집을 내셨는데 소감 한 말씀 해주세요. A1...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