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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6

전업작가의 삶 신작 장편 인터뷰 영상 촬영하러 오랜만에 출판사에 오신 정광모 작가님. 촬영 끝나고 책 읽는 포즈를 요청받아 나름 열심히 연기하셨습니다. ㅎㅎ 연출한 느낌이 살짝 났지만 이번 영상 담당인 수민, 해은 씨가 멋지게 편집해줄 거라 기대합니다. 휴가 이야기가 나와서 다녀오셨냐고 물으니 "전업작가에게 휴가가 따로 있나요 ㅎㅎ" 하셨다. 쉼과 일의 구분이 없는 삶은 어떤 것일까요. 그 일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꼭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 그러고 보니 토요일 밤 11시 39분에 회사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있는 일인 여기 있네요. 책 나오고 작가님이 쏴주신 ㅅㅌㅂㅅ ㅂㅂㅋ 쿠폰만 넙죽넙죽 받아 먹었는데 오랜만에 출판사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전업작가의 소설 집필 뒷이야기 기대해주세요~ 2021. 8. 14.
좀비 그림판 만화 72회 집에 도착은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집까지 올라갈 때 네발로 올라갔다는 이야기. 2021. 8. 14.
좀비 디자이너님께 전자책/디자인 교육 받고 왔어요! 오늘은 산지니X공간에서 워크숍이 있던 날😍 워크숍에서는 좀비 디자이너님의 "특강"이 이루어졌는데요, 무슨 주제였는지는 글을 차차 읽어보시죠-! 🐥🐤🐣 인턴 분들을 비롯해 산지니의 편집자 셋, 그리고 oo_님까지 쪼르르 공간으로 돌격!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등장한 좀비님의 피피티 화면... 역시 멋진 디자이너의 피피티는 뭐가 달라도 달라(아무 말) 자리에 착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교육에 들어갔는데요, 먼저 책 '디자인'에 관한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해주시고 전자책에 관한 내용과 인디자인 프로그램 등을 알려주셨어요! 전자책과 책 디자인,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교육해주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유능한 편집자가 되기 위한 작지만 커다란 발걸음이었달까요? 비록, 대부분은 어려워서.. 어엇 하는 사이에 스쳐 지나.. 2021. 8. 13.
부산 바다의 내일을 기대하다,『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서평 2021년 8월 10일 오전 0시부로 부산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었다. 그에 따라 여름의 상징 해수욕장도 모두 폐장이 확정되었다. 부산에 살면 언제든 바다에 갈 수 있다는 거대한 메리트를 잃은 슬픔은 크지만, 발 담그는 것쯤 참아 코로나 시대를 하루라도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다면야 괜찮다. 에어컨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여름의 피로를 타파해주던 '나의 님' 바다였지만 코로나 시대에는 더위를 떨치기도 쉽지 않다. 방도 없는 아쉬움은 뒤로하고, 이대로 쉽게 보내줄 수 없는 바다를 책으로나마 만나본다.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두 번째 시리즈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지리적 정체성은 무엇일까? 바로 삼 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라는 것이다. 지정학.. 2021. 8. 13.
올해도 시원한 바다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 『바다를 건넌 사람들 1』출간 소식을 전해요! 무척이나 무더웠던 올해 여름, 모두들 이 여름을 마스크와 함께 보내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죠? 오늘은 밖에 비가 내리고 있네요. ☔ 말복도 지났겠다, 이제 조금은 시원해질까요...? 기대 되는 출간 소식을 독자 여러분께 전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원한 바다 이야기🌊를 담은 책이 곧 출간됩니다. 지금 열심히 인쇄기에서 돌아가고 있을 『바다를 건넌 사람들 1』을 소개합니다. 『바다를 건넌 사람들 1』은 『해양사의 명장면』,『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에 이은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의 세 번째 책입니다. 근현대의 역사 속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목적을 가지고 바다를 건넜습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바다를 건너 동아시아로 온 사람들, 그리고 바다를 건너 더 넓은 세상으로 나.. 2021. 8. 13.
<뿌리>가 경남도민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뿌리 = 한국계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의 장편소설. 부산에서 태어나 1살 때 덴마크로 입양된 작가는 이 소설에서 당신의 기원은 어디에서 왔는지 묻는다. 예술가 미리암과 건축가 카이, 그들의 딸 수이가 자기 자신을 찾고자 인도와 스웨덴·한국 등 대륙을 넘나드는 여정을 담고 있다. 손화수 옮김. 산지니. 430쪽. 1만 8000원. 출처 : 경남도민일보 ▶기사 원문 바로가기 〈헌법 위의 악법…〉 외 - 경남도민일보 ◇헌법 위의 악법-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하는 이유 = 1948년 제정된 가장 오래된 악법, 국가보안법이 폐지돼야 하는 보편타당한 이유를 설명한다. 이 책을 기획·집필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 www.idomin.com ▶ 가 더 궁금하다면? 뿌리 한국계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의 장편소설. 부산.. 202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