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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558

주간 산지니-11월 다섯째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한주 잘 지내셨나요? 11월은 8월에 이어 다섯 개의 금요일이 들어있기 때문에, 다섯째주 소식이라는 윤달같은 뉴스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즐겁게 보시길 바래요. '솔로대첩' 이란?: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86%94%EB%A1%9C%EB%8C%80%EC%B2%A9&sm=top_hty&fbm=1&ie=utf8 2012. 11. 30.
주간 산지니-11월 넷째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발견한 사진입니다. 오, 영화 촬영을 하는 모양이군요? 검색해 봤더니 '북한에서 버림받고 남한에서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북한 특수부대 출신 용병이 대기업 회장 살인사건의 누명을 쓴 채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공유, 박휘순, 조성하, 유다인 등이 출연'한다고 하네요. 평일 촬영이었으면 점심시간에 살짝 나와서 구경갈 텐데 안타깝네요. 혹시 근처 사시는 분들은 주말에 구경 나와보세요. 이 길이 정말 영화에 나올까요? 뒤쪽은 철길이 있어서 좀 더 멋진데, 뒤돌아 한 컷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영화 용의자 대박나세요! 출판사 장소섭외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051-504-7070으로 전화주시구요, 하하하. 그럼 주간 산지니 발행합니다. 오.. 2012. 11. 23.
주간 산지니-11월 셋째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오피스 농담리더들의 필독지이자 개나리저널리즘을 선도하는 주간 산지니는 오늘도 추위를 뚫고 힘차게 시작합니다. 표지 투표 아직도 안 하신 분들, 꼭 부탁드려요. 신작 소설 『밤의 눈』 표지를 골라주세요! 2012. 11. 16.
주간 산지니-11월 둘째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내일 등산을 겸한 월례회의가 열립니다. 힘을 비축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타자 치는 힘까지 아끼려구요. 등산 후유증 없이 돌아오길 빌어주세요. 2012. 11. 9.
주간 산지니-11월 첫째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기기가 많아 여름엔 에어컨을 틀어도 늘 후끈후끈하던 사무실이었는데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지니까 언제 그랬냐 싶네요. 며칠 전엔 편집장님께서 이를 닦으시다가 "이제 이가 시린 계절이 왔구나!" 하시더라구요. 건물 화장실에 따뜻한 물도 나오기를 바라며 주간 산지니 시작합니다! 2012. 11. 2.
산지니안 3th 독토 <즐거운 게임> 산지니 청년기획위원 산지니안들이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어느 밤에 모여서 독서토론을 했습니다. 이번 토론책은 따끈따끈한 신간 이었는데요. 소설을 보면서 느꼈던 점과 여러 단편소설들을 관통할 수 있는 주제들 - 가정의 해체와 남녀간의 성역할, 직업관, 삶과 죽음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가족의 해체와 진정한 공동체 모색 블루 단편소설집이지만, 전체적으로 가족이 해체된 분위기가 있었죠. 다들 어떻게 읽으셨나요? 옐로 먼저 어느 가족의 이야기가 가장 어두웠는지 이야기해 볼까요? 저는 ‘대화법’이 읽으면서도 소화가 안되고, 어린이 성언이의 심리상태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할지 난감했어요. 블루 충격적인 내용이었죠. 설마, 설마 하는데 그렇게 전개가 됐어요. 책을 다보고 나니 울적한 기분이 들었고요. 블.. 2012.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