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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위기 지역 서점·출판계 지원책 시급” 부산 출판독서문화 정책 간담회 공공 도서관 납품 지원 등 목소리 지역분권과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출판계와 정치권이 지역 출판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와 부산시행정문화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문화강국 부산위원회는 14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지역 중심 출판독서문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걸 한국지역출판연대 대표(도서출판 산지니 대표), 최종인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 사무총장, 조준형 문우당 서점 대표, 김영수 책과아이들 대표, 김태훈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차재근 문화강국위원회 상임위원장, 김수영 문화강국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2022. 2. 15.
좀비 그림판 만화 97회 금요일 휴가를 내고 미뤄왔던 많은 일을 했는데 모두가 제게 너무 친절해서 이상했습니다... 2월 11일을 인류애 회복의 날로 메모해둬야겠습니다. 2022. 2. 12.
책 필사_『녹나무의 파수꾼』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이 소설을 처음 만났다. 장편 소설은 워낙 술술 읽는 편이라 금방 읽었던 것 같다. 책을 끝까지 읽고 든 첫 생각은 '작가는 어떻게 이런 상상력을 소설로 펼쳐냈을까?' 였다. 주인공 '레이토'의 시점으로 녹나무의 비밀에 대해 파헤쳐가는 이야기의 진행은 나를 소설 속으로 몰입하게 만들었다. 과연 실제로 '녹나무'가 있다면 나는 어떤 기억을 녹나무에 담게 될까? 2022. 2. 11.
'준비 됐나요' 다문화 사회의 길 -『다문화 박사의 '진짜' 다양성 이야기』:: 책소개 책 소개 😊 ‘외로운 아이들’, 방치된 다문화 교육 “외로워.” 7살짜리 아이의 혼잣말이다. ‘심심해’가 아니라 ‘외로워’여서 믿기지 않았다. (중략) 7살 아이도 외롭고 스무 살 청년도 외롭다. 그들이 외로운 이유는 자신이 주류집단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외로운 아이들」 중에서 이 책은 다문화-이중언어 교육 전공자인 조형숙 저자가 다문화를 배우고 교육하며 얻은 것을 그가 겪은 경험들에 녹여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현재 여러 분야에서 다문화와 다양성을 논의하고, 전 세계가 다문화 사회로 변해가는 만큼 저자는 우리 사회도 다문화 사회를 맞이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말해준다. 밀양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미국으로 다시 청주로. 물설고 낯선 곳에서 ‘흘러들어온 이방인’으로서 .. 2022. 2. 9.
세상일이란 우연과 필연이 결합된 수레바퀴야 『아버지의 바다』 “세상일이란 우연과 필연이 결합된 수레바퀴야” 그 시절 뱃사람들에게 참치잡이 배는 황금 알을 낳는 거위와도 같았다. 주인공 일수와 함께 지남2호에 탑승한 스물두 명의 선원들 중 대다수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배에 올랐다. 하지만 일수에게 바다란 밤마다 별을 헤며 꿈꾸던 신세계였고,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바다를 향해 질주하는 새끼거북의 원초적이면서도 강렬한 그리움이었다. 그 그리움의 근원을 알기 위한, 또한 밤하늘을 비추며 선원들을 바른 길로 이끄는 ‘스스로 빛나는 별’이 되기 위한 일수의 항해가 시작된다. 그의 바다는 자못 다르다. 인간과 역사,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겸손한 성찰에 이르는 바다인 것이다. _부산일보 최학림 선임기자 그 시절 고된 노동에도 외화벌이에 앞섰던 선원들의 분투를 재조명함으로써.. 2022. 2. 7.
좀비 그림판 만화 96회 산지니x공간에도 과자는 있지만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 몰래 가져와서 그런가 더 달달해요 냠냠ㅎ 2022.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