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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25

산지니X공간에서 김나현 수필가를 모시고 글쓰기 강좌를 엽니다! 산지니×공간이 기획한 첫 강좌로 글쓰기 강좌를 엽니다. 김나현 수필가를 모시고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화, 목요일마다 낮 2시에서 4시까지 총 5강 진행합니다. 수강료는 7만5천원입니다. (간식과 필기구 제공) 수강인원은 선착순 열 명으로 제한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에 한해 전화로 신청을 받습니다. 051-717-2887 수강신청 바로가기-> https://goo.gl/forms/b2VtFllgk5oK0lC93 2018. 9. 27.
열 살 소녀의 영어 일기, 한 권의 책이 되다::『THE WONDERFUL STORY CLUB』(책소개) THE WONDERFUL STORY CLUB by. ShinJi Park 일기란 날마다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은 개인적인 기록물이다. 일기를 쓰는 습관은 하루 일과를 마감하며 자신의 오늘을 돌아볼 수 있는 객관적 지표가 되기도 하고, 내일의 자신을 만들어갈 자양분이 되기도 한다. 또한 어린 시절 쓴 일기는 당시의 감수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때 묻지 않은 상상력과 순수함을 발견할 수 있다. 『The Wonderful Story Club』는 저자가 영국 런던으로 건너간 2000년~2002년에 작성한 영어 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됐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열 살.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마주하는 런던에서의 소소한 일상들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꾸밈없는 순수한 필체와 생각들을 통해 무궁무.. 2018. 2. 22.
[출판도시 인문학당] 일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 안건모 작가님 강연 프렌즈 여러분, 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힘겨운 월요일 다들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아침부터 비가 올 것 같아 우산을 챙겼는데 오후가 되니 해가 뜨네요... 시원하게 비라도 쏟아지면 더위가 좀 가실 것 같은데ㅠ.ㅠ 산지니 프렌즈 여러분의 힘찬 일주일을 기원하면서! 지난 금요일 저녁에 있었던 안건모 선생님의 강연 후기를 올릴까 합니다:) 6월 23일 금요일 저녁 7시 부산 콘텐츠코리아랩 금정센터에서 강연이 있었답니다. 2017 출판도시 인문학당의 알찬 강연!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거예요^^ 바로 여기가 강연이 진행된 곳! 옹기종기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기에 참 좋을 아담한 공간이죠? 강연자와 청중들을 더 가깝게 엮어주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답니다^^ 강연장 밖에는 이렇게 안건모 선생님의 신작 .. 2017. 6. 26.
[2017 출판도시 인문학당] 서성란 소설가 강연 :: 세상의 모든 쓰엉과 함께 2017년 출판도시 인문학당 서성란 소설가 강연 '세상의 모든 쓰엉과 함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성란 | 소설가 1996년 중편소설 「할머니의 평화」로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고 등단했다. 창작집 『방에 관한 기억』 『파프리카』 장편소설 『모두 다 사라지지 않는 달』 『특별한 손님』 『일곱 번째 스무 살』『풍년식당 레시피』 등을 출간했다. 2013년 아르코 창작기금을 수상했으며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외 거점 예술가 파견 사업에 선정되어 인도 레지던시에 참가했다 "책을 읽다보면 법정에서 외롭게 스스로를 변호해야 하는 쓰엉을 응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_ 손영옥 기자 "팜파탈적 매력을 지닌 여성의 상승과 추락을 다룬 비극을 지켜본 느낌" _ 최재봉 기자 "쓰엉과 이령은 ‘가일리’.. 2017. 3. 23.
글쓰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성공하는 글쓰기 전략』 서평을 쓰기에 앞서, 이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제가 치명적인 실수를 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바로, 전달할 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핵심만 간결하게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실수를 하게 된 이유라고 말하자면 그렇지만, 제가 잠깐 일했던 곳이 이런 규칙과는 정반대인 조금 특별한 사례였다는 점인데요. 알려진 방식과는 다르게 그곳에서는 핵심이 아니라, 그 어떤 부분도 놓치지 않고 전달하는 것이 목표였기에 구구절절 설명하는 듯한 보고서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저는 간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부끄럽네요. 하하 하지만 어찌 되었건, 그것은 특수한 경우였고, 일반적인 때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아무튼 제가, 읽어본 결과 성공하는 글쓰기 전략이라는 귀여.. 2016. 7. 15.
서민이 얘기하는 글 잘 쓰는 방법들 - 그림일기16 기생충 박사 서민이 얘기하는 글 잘 쓰는 방법들 틈 나는 대로 책을 읽고, 노트와 볼펜을 가지고 다니며 글감이 떠오를 때마다 적는 게 지옥훈련의 실체였는데, 모든 일이 다 그렇듯 쓰면 쓸수록 글이 나아지는 게 피부로 느껴졌다. 10년이 너무 길어보일 수 있겠지만, 지레 겁먹지 말자.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글을 잘 쓸 의지가 얼마나 있느냐는 것이다. -『서민적 글쓰기』 중 2016.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