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남씨이제울릉도로가요5 2024 광안리해변도서전 2일 차의 소중한 기억들 ::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북토크 후기 광안리해변도서전에서 산지니를 찾아주셨던 독자분들, 도서전 즐겁게 즐기셨나요? 🥰 9월인데도 굉장히 더워서 한여름 못지않은 날씨였는데요! 더위 속에서도 산지니 부스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 (특히 산지니 블로그를 보고 오셨다던 독자분!! 이 글도 보고 계실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온몸이 땀으로 찐득찐득했지만,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 그리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책을 읽는 사람들, 조깅하는 사람들, 해수욕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이 또한 아름다운 한 폭의 추억으로 남겠구나 싶었습니다. 일요일에는 어린이 독자들이 저희 부스에 많이 방문해 주었어요. A4용지에 직접 글을 써서 책으로 만들어 손에 들고 다니던 남자 아이가 유독 기억에 남아 있습.. 2024. 9. 10. 2024 광안리해변도서전 1일 차의 소중한 기억들 :: 부스 준비, 드론쇼 안녕하세요, 묘진 편집자입니다.지난 주말, 드디어 2024 광안리 해변도서전이 개최되었습니다 📚 첫째 날이었던 토요일은 광안리에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다양한 독자 분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었던 귀한 경험이었답니다. 설렘이 가득했던 부스 준비 과정과 산지니 부스 현장의 분위기, 그리고 광안리 드론쇼 후기까지~ 해변도서전 첫째 날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보시죠 😊 가장 먼저, 지나가시는 독자 분들이 한눈에 산지니를 알아보실 수 있도록 산지니 캐릭터가 큼지막하게 그려진 현수막을 설치했습니다. 야심 차게 새로 제작한 '산지니 ' 가랜드도 부스 앞에 예쁘게 걸었답니다. 푸른색이 해변도서전과 정말 잘 어울리죠? 💕 예쁘게 봐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엄선하여 챙겨 온 산지니 책들을 테이블에 .. 2024. 9. 10. 울릉도 사람들의 삶과 애환 이야기::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박경자 저자의 강연 일정이 경북매일에 소개되었어요.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다시 찾은 울릉도. 김순남 씨가 산나물 하러 다닌 벼랑길, 긴잎돌김 뜯던 시퍼런 바다…울릉도를 지키던 사람들에 깃든 기억의 상자를 열다,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울릉도에서 태어나 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저자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입원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와 보낸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기로 마음먹습니다. 부산에서 30년간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글쓰기 활동을 해온 경험을 통해 저자는 기록의 가치를 새기고 간직해왔지요. 그리하여 저자는 울릉도를 다시 찾아 사람들을 만나고 길어 올린 기억을 글쓰기로 풀어냅니다.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박경자 저자 강연 일정이 경북매일에 소개되었습니다! 울릉도출신 박경자 작가 초청 ‘울릉도 이야.. 2024. 9. 4. 드넓은 바다와 함께하는 울릉도 이야기_2024 광안리 해변도서전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북토크 개최 안내 한창 우리를 괴롭히던 무더위가 조금씩 꺾이고, 조금씩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뜨거운 여름 속에서 일상을 보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자 여러분😊다가오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죠. 그만큼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작년 가을, 부산의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던 제7회 한국지역도서전을 기억하시나요? 많은 독자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아주 즐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때의 기억을 가지고, 부산수영구와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제1회 "2024 광안리 해변도서전"이 개최된다는 소식 전달드렸었는데요.광안리 해변도서전에서 진행하는 북토크에 산지니도 참가합니다:) 2024 광안리 해변도서전_ 박경자 저자 북토크 📌 일시: 2024년 9월 8일(일) 오후 3시 ?.. 2024. 8. 28. 어머니와의 소중한 기억, 사람과 풍경으로 풍요로운 울릉도 ::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북토크 후기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진야 편집자입니다. 여러분은 울릉도에 방문해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방문해 본 적이 없지만 어머니가 여행을 다녀오신 후 다시 가고 싶은 장소라고 말씀하시길래 어떤 곳일까 상상해 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상상으로만 그리던 울릉도를 마주하고 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지난 6월 13일, 부산 영광도서에서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박경자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울릉도의 사람들과 풍경을 떠올릴 수 있었던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박경자 작가의 인사로 북토크 행사의 문이 열렸습니다. 계속 쓸 수 있게 하는 용기와 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박경자 작가: 이렇게 더.. 202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