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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개성공단으로출근합니다3

2020년 오디오북 녹음을 마치고 흔히 하는 말로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았다” 하는 12월입니다. 여러분은 한 해의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해의 시작을 잘 계획하고 계시는가요. 산지니는 올 하반기부터 종이책과 전자책에 이어 오디오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작과 유통까지 완료한 책으로는 , 등 에세이 2종과 , , 등 소설 3종이 있어요.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생각하는 사람들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볼리비아 우표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우리들, 킴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그리고 , , , 등의 에세이 4종은 현재 제작을 마치고 유통 대기 중입니다. 이와 함께 에세이 와 소설집 , , 팩션집 도 2021년에는 오디오북.. 2020. 12. 2.
눈 감고도 책 보는 세상 바야흐로 눈 감고도, 손을 쓰지 않고도 책을 즐길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귀로 듣는 책, 바로 “오디오북” 덕분이지요. 산지니는 현재 , , , , (가나다 순) 등 5종의 오디오북을 유통하고 있는데요, ‘교보문고’ eBook 코너의 오디오북 섹션과 ‘북큐브’ 일반도서 중 오디오북 섹션에서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교보문고 오디오북 산지니 콘텐츠 바로가기 북큐브 오디오북 산지니 콘텐츠 바로가기 이뿐만 아니라 이어서 선보일 오디오북 제작까지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어제는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인 첫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이 책이 나온 게 2019년 10월이니, 출간된 지 딱 1년이 지났네요. 초고를 받고 난 후 책이 나오기까지, 여느 책을 만들 때처럼 ‘퇴고-교정-디자인’ 등의 .. 2020. 10. 8.
이 여름, 오디오북을 완성하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수백만 개 지난 5월부터 산지니는 3종의 도서로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스튜디오 선정부터 녹음과 검수하는 과정까지... 이제 그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제작한 오디오북은 오는 가을에 유통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예전에도 살짝 공개한 적이 있는 녹음 스튜디오에 최근에 녹음한 곳의 사진까지 추가해 봤어요. 부산에 있는 두 군데의 녹음실에서 오디오북을 제작했습니다. 기술 장비가 복잡하게 펼쳐져 있는 기술실 너머 열심히 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는 성우의 모습이 보입니다. 참여한 성우들은 더운 여름철에도 에어컨 소음이 들어갈까 봐 진땀과 식은땀을 흘리며 녹음하느라 무척 고생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쉼 없이 책을 읽다 보면 입이 금세 말라서 서너 시간 동안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며 예정된 스케줄을 소..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