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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개성공단으로출근합니다4

출간 3주만에 중쇄!? ::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일본판이 일본 미디어에 소개되었습니다! 개성공단에서 1년 간 영양사로 일하며 북한 사람들과 희로애락을 담은 가 일본어로 번역되어 일본에 출판된 지 벌써 한 달 정도가 되었습니다 🙌🏻바쁜 한달을 보내고 있던 와중, 일본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바로 일본판 가 ⭐출간 3주 만에 중쇄⭐를 찍었다는 소식!!! 일본 현지 미디어에서도 소개되었고, 많은 일본 독자분들께서 트위터 등 SNS에 감상을 많이 남겨주셔서 오늘은 그 내용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마이니치 신문話題の本 (화제의 책)2024.08.24 … 생각은 서로 다르다. 그 차이는 한 번에 메워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같은 장소에서 일하고 대화를 거듭하면 "한 알의 씨앗"이 된다. 마주 보고 이야기하고, 웃고, 서로 물어본다. 역시 이런 심플하고 정직한 교류를 쌓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2024. 9. 20.
2020년 오디오북 녹음을 마치고 흔히 하는 말로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았다” 하는 12월입니다. 여러분은 한 해의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해의 시작을 잘 계획하고 계시는가요. 산지니는 올 하반기부터 종이책과 전자책에 이어 오디오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작과 유통까지 완료한 책으로는 , 등 에세이 2종과 , , 등 소설 3종이 있어요.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생각하는 사람들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볼리비아 우표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우리들, 킴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그리고 , , , 등의 에세이 4종은 현재 제작을 마치고 유통 대기 중입니다. 이와 함께 에세이 와 소설집 , , 팩션집 도 2021년에는 오디오북.. 2020. 12. 2.
눈 감고도 책 보는 세상 바야흐로 눈 감고도, 손을 쓰지 않고도 책을 즐길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귀로 듣는 책, 바로 “오디오북” 덕분이지요. 산지니는 현재 , , , , (가나다 순) 등 5종의 오디오북을 유통하고 있는데요, ‘교보문고’ eBook 코너의 오디오북 섹션과 ‘북큐브’ 일반도서 중 오디오북 섹션에서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교보문고 오디오북 산지니 콘텐츠 바로가기 북큐브 오디오북 산지니 콘텐츠 바로가기 이뿐만 아니라 이어서 선보일 오디오북 제작까지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어제는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인 첫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이 책이 나온 게 2019년 10월이니, 출간된 지 딱 1년이 지났네요. 초고를 받고 난 후 책이 나오기까지, 여느 책을 만들 때처럼 ‘퇴고-교정-디자인’ 등의 .. 2020. 10. 8.
이 여름, 오디오북을 완성하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수백만 개 지난 5월부터 산지니는 3종의 도서로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스튜디오 선정부터 녹음과 검수하는 과정까지... 이제 그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제작한 오디오북은 오는 가을에 유통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예전에도 살짝 공개한 적이 있는 녹음 스튜디오에 최근에 녹음한 곳의 사진까지 추가해 봤어요. 부산에 있는 두 군데의 녹음실에서 오디오북을 제작했습니다. 기술 장비가 복잡하게 펼쳐져 있는 기술실 너머 열심히 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는 성우의 모습이 보입니다. 참여한 성우들은 더운 여름철에도 에어컨 소음이 들어갈까 봐 진땀과 식은땀을 흘리며 녹음하느라 무척 고생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쉼 없이 책을 읽다 보면 입이 금세 말라서 서너 시간 동안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며 예정된 스케줄을 소..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