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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3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feat. <모녀5세대>) 여러분! 3월 8일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이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돼,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지니에도 여성의 삶을 그린 책이 있는데요, 바로 한국 근현대 100년을 관통하는 여성들의 삶을 담은 입니다. 이 책은 가족, 여성, 그리고 노인에 대해 40년간 연구해온 이기숙 교수.. 2022. 3. 8.
소설『맥박』을 작가의 음성으로 들어보세요🎙️ 올해 5월에 출간된 장편소설 『맥박』의 정형남 작가님이 저 멀리 보성에서 부산까지 오셨어요. 바로 언택트 북 페스티벌 "책 라이브 방송"을 위해서인데요. 이번에 정형남 작가님은 『맥박』의 한 장면을 직접 낭독해주셨어요. 작가의 음성으로 듣는 작품의 내용은 어쩐지 더 특별한 기분입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정형남 작가의 낭독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정형남 작가님, (무려) 라이브방송으로 낭독을 하시는데, 전혀 떨지 않고 멋지게 잘 해주셨어요^^ 작가님의 인스타 라방 데뷔를 축하합니다 지금 산지니 유튜브 채널 "채널산지니" 에 가시면 정형남 작가님의 낭독 영상 풀버전을 감상할 수 있어요.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댓글은 큰힘이 됩니다 👏 🔎장편소설 『맥박』 신병이 들린 사현의 어머니 당골래는 어린 아들을 데.. 2020. 12. 21.
"밤에 언어를 나누는 즐거움":: 김비 작가와 함께한 『붉은 등, 닫힌 문, 출구 없음』 낭독회 3월 11일 저녁, 부산 남산동의 작은 도서관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자리가 열렸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낭독회'.남산역 근처에 있는 금샘마을도서관에서 매달 열고 있는 행사인데요. 평소에는 도서관 식구들이 오손도손 모여 서로 책을 읽어주신다고 하는데이번 낭독회는 작가님과 함께한 자리라 더욱 특별했습니다.『붉은 등, 닫힌 문, 출구 없음』의 김비 작가님께서 함께해주셨어요. 소리내어 작품을 읽다 보면 눈으로는 휙휙 지나갔던 단어들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고 목소리로 전해지는 말은 정말 그 자리, 그 시간에만 있으니 세상에 하나뿐 아닐까요.그래서! 저 잠홍 편집자 이 자리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ㅎㅎ 길치인 나머지 약간 길을 헤메다 도서관에 들어서자 작가님과 몇몇 독자분들께서 담소 나누고 계셨습니다. 도서관 구경 조금.. 2016.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