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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사동8

'전통+서구' 격변기…20세기 중국 사상사를 훑다 (연합뉴스) 20세기 중국은 전통지식과 서구의 근현대지식이 만난 중국 사상사의 격변기였다.현대 중국사상을 이해하려면 이때의 중국을 돌아보는 작업이 필수적이다.경성대 글로벌차이나연구소와 산지니 출판사는 중국 근현대사상이 품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과 대안을 소개하는 중국근현대사상총서를 발간했다.이번에 출간된 1차분은 청나라 말기 사상가 담사동(譚嗣同)의 '인학', 청말 중화민국 초기 계몽사상가 량치차오(梁啓超)의 '구유심영록'·'신중국미래기', 그리고 1920년대 중국 지식인 사회를 들썩이게 했던 과학과 현학의 논쟁 '과학과 인생관' 등 4권이다.변법유신운동을 주도하다가 34세에 처형당한 담사동의 '인학'은 동서양의 다양한 근대학문과 사상을 바탕으로 간섭이 없는 평등한 세계는 무엇이고 이를 위한 도덕정신은 어떻게.. 2016. 2. 16.
2016년 2월 산지니 소식 42호 2016년 2월 산지니 소식 42호2016년 첫 저자와의 만남! 소설 『마르타』『마르타』가 궁금하시다면? 『마르타』 북 트레일러 보기 “이 세상에서 여자란 무엇인지 너 자신에게 물어본 적 있어?” - 『마르타』(책소개) 1873, 폴란드의 아픔 『마르타』(독서후기)신간 소개 중국근현대사상총서 근현대시대 중국의 고민이 담긴 텍스트들을 통해 중국 근현대사상이 던진 삶의 근본문제와 대안세계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시대가 만들어가야 할 문명사회를 상상할 수 있는 유익한 사상자원을 제공한다. 01. 인학 담사동 지음 | 임형석 옮김 02. 구유심영록 량치차오 지음 | 이종민 옮김 03. 과학과 인생관 천두슈 외 지음 | 한성구 옮김 04. 신중국미래기 량치차오 지음 | 이종민 옮김 근간 류스페이 사상선집.. 2016.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