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한노동을위하여'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21.03.17 좋은 일의 기준이 달라진다_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책소개)
  2. 2021.01.06 누구라도 책 이름을 넣어주세요. 제발~
  3. 2020.12.16 <이로운넷> 수도권 복제 전략 말고 다른 방식 고민 필요_<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4. 2020.12.08 ★ 내맘대로 2020 산지니 북어워-드★-와이 편집자 편 (4)
  5. 2020.12.02 2020년 오디오북 녹음을 마치고
  6. 2020.12.01 <청년의 일, 20대에 길을 묻다> 황세원 저자 패널로 출연!
  7. 2020.11.25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천을 넘었다고요?_『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8. 2020.11.19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_파주북소리 북인플루언서에 나와요 (2)
  9. 2020.11.05 [2020서울국제도서전] 우리가 원하는 좋은 일은 무엇일까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황세원 저자
  10. 2020.10.27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11. 2020.10.16 [2020서울국제도서전-작가강연] 재밌고 유익한 강연 사전에 신청해주세요
  12. 2020.10.16 오늘은 10월 16일입니다
  13. 2020.10.08 2020 서울국제도서전이 곧 열립니다!
  14. 2020.10.05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황세원 저자_유튜브 라이브 방송
  15. 2020.09.24 시사인에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가 소개되었어요!
  16. 2020.09.10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유튜브에 입성하다 (2)
  17. 2020.08.31 알라딘 9월 지식교양 주목 신간 도서_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18. 2020.08.07 담당 편집자의 2020년 상반기 도서 결산기_여름휴가 책 추천 포함! (1)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좋은 일의 기준이 달라진다

황세원 지음

#좋은일의기준 #노동의새로운기준 #일자리정책 #청년노동 
#플랫폼노동 #노동의최저선

 

 

일과 삶은 구분될 수 있을까?
우리의 노동이 조금 말랑말랑해지면 어떨까?
일에 대한 낡은 관념과 변화하는 노동의 기준에 대해 말하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의 시대로 회사의 울타리보다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 4차 산업혁명과 고도화된 IT기술로 기계가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 여기에 코로나19로 등장한 비대면 업무 방식까지. 어느 때보다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의 형태가 변화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분명한 건 어떤 형태의 ‘일’이든 삶과 분리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일이라는 게 그저 생계수단이지, 무슨 의미가 있어? 결국 다 똑같아”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하루의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내면서 존재의 의미를 발견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소득을 얻고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어떤 일이 좋은 일인지, 좋은 일의 요건에 대해 배우거나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가 있었던가. 사람마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생애 주기에 따라 좋은 일의 기준이 다를 수 있는데 사회는 획일적으로 좋은 일의 기준을 강제하고 있는 건 아닐까.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황세원 지음)는 우리 사회가 가진 일에 대한 낡은 관념을 되짚어보고 변화하는 좋은 일의 기준에 대해 말한다. 삶과 함께하며 일할 권리, 나쁜 노동을 거절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어떠한 고용형태라도 차별 받지 않는 구조, 어린 노동자들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등 일에 대해 활발하게 논한다.
저자는, 일에 지쳐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오랫동안 일에 대해 연구하고 경험한 사례를 이 책에 탈탈 털어 넣었다. 좌우의 이념에서 벗어나 오직 일에 대한 솔직한 생각만 담았다.


디지털 시대, 노동을 바라보는 새로운 인식의 필요

고체인 노동만 보호하던 관행을 허물고, 너무 딱딱하던 노동은 좀 말랑말랑하게 만들고, 너무 흐물흐물하던 노동에는 탄성을 줘야 한다. 다시 말해, 중요한 것은 노동의 형태가 아니다. 우리가 토론해야 할 것은 어떤 일을 하건 누구나 기본적인 노동의 질,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는 방법이다. _본문 중에서

지그문트 바우만은 『액체 근대』를 통해 무겁고 예측 가능한 ‘고체 근대’에서 가볍고 예측 불가능한 ‘액체 근대’로 이동해 왔다고 설명한다. 액화에 따라 힘이 재분배되고 있으며 권력이 없는 개인들은 더 심한 경쟁으로 내몰리는 등 피해를 보게 된다고 한다. 이 이론에 따라 이승윤 이화여대 교수는 산업화 시대와 달리 디지털 시대에 노동이 녹아내린다고 설명한다.
최근 새롭게 생겨난 플랫폼 노동자의 고용과 노동 방식은 사회가 흔히 말하는 정형화된 고체 노동이 아닌 불완전하고 예측 불가능한 액체 노동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액체 노동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노동일까? 다시 단단하게 굳은 노동, 틀에 맞는 고체 노동으로 돌아가야 하는 게 옳은 걸까? 디지털 시대에 노동은 짐작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다. 어떤 노동의 형태이든 우리가 놓지 말아야 할 것은 노동의 질과 최저선을 높이는 일이다. 저자는 액체였던 노동에는 탄성을 주고, 고체였던 노동은 부드럽게 해줘서 우리의 노동이 “말랑말랑한 노동”으로 비슷해지면 어떨까 제안한다.

 

우리 시대 노동에 대한 낡은 관념들
정규직이 되면 다 좋기만 할까?

이미 여러 기업들이 기존의 정규직의 고용은 보장하되 신규 인력은 되도록 정규직으로 뽑지 않는 식으로 정규직의 비율을 줄여 가고 있다. ‘안정된 직장’의 표상과도 같은 은행 중에도 신입사원 전체를 무기계약직으로 뽑는 곳이 나왔을 정도다. 어쩌면 ‘비정규직 제로’가 아니라 ‘정규직 제로’가 우리 사회가 가고 있는 방향인지도 모른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는 우리 시대 노동에 대한 낡고 오래된 관념들을 되짚어본다. 2020년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만여 명에 이르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찬반 여론이 뜨거웠다. 심지어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철폐하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왜 이런 갈등이 일어났을까? 이 갈등의 바탕에는 정규직, 비정규직이라는 용어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생각하는 정규직이 무엇이고 기관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집계가 왜 다른지 분석하면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것보다 모두가 비정규직이 되어도 상관없는 사회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직장 내 연차휴가 일수, 청소년의 일자리, 청년내일채움공제, 고용보험 제도 등 우리 사회 노동의 제도를 구석구석을 훑는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일에 대해 더 많은 포용력과 상상력을 발휘해야 함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삶과 함께하는 좋은 일을 만들고 지켜갈 수 있도록

무엇보다 모든 일하는 사람들을 똑같이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회보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 이미 많은 노동 및 사회복지 전문가들은 자영업자를 포함해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소득을 파악하고, 여기서 일정 금액의 사회보험료를 징수하자는 제안을 해 왔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은 개인적 차원, 정책적 차원, 사회적 차원에서 노동에 대한 인식과 제도의 변화를 요구한다. 저자는 <희망제작소>에서 일하던 당시,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좋은 일의 기준을 잘 모른다는 점에서 착안해 ‘좋은 일을 찾아라!’라는 보드게임을 만들었다. 사람들과 보드게임을 하면서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좋은 일의 기준에 차이가 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코로나19로 노동자들은 더 위축되었다. 먹고살기도 바쁜데 좋은 일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 한가한 이야기일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생각이 지금의 잘못된 일의 기준을 만들었다고 한다. 먹고살기만 하면 노동의 질은 나빠도 된다는 생각, 생계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월급만 주면 된다는 생각이 노동을 더 경직되게 만든다. 책에서는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정책적으로 변화해야 할 노동인식과 개선해야 할 정책이 무엇인지 속 시원하게 꼬집는다. 이 책을 통해 내일의 일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첫 문장
2020년 새해 시작을 알린 소식 중 하나가 한 일간지의 ‘녹아내리는 노동’ 특집 기사였다.

 


책속으로 / 밑줄긋기
P.91 정규직이 전체의 10~20%라면, 즉 ‘비정규직’이 전체의 80~90%라면 어떨까? ‘비정규직 제로’라는 정책 목표가 말이 될까? 정규직 비율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하더라도, 그와 별개로 비정규직들의 임금과 처우, 차별받는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한 정책 목표여야 할 것이다.

P.206 이제 우리, 고3 때까지 공부 잘했냐 아니냐는 최대로 치더라도 한 5년 정도만 인정해 주는 게 어떨까? 그다음에는 서로 어느 대학 나왔는지 묻지도 말고, 알려고 하지도 말았으면, 그런 얘기 꺼내는 사람은 ‘완전 구리다’고 여겨졌으면 좋겠다. 현재 하는 일과 지향에 따라서 자기를 들어내고 서로 이해하는 사람들끼리 잘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P.158 복지국가인 스웨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30년 전이지만 노동자들이 누린 실업급여, 이직 훈련 및 지원 등의 수준은 지금의 한국보다 훨씬 높았다. 그렇기에 “실직 후 생활수준과 자녀 양육에 부정적 영향이 있었습니까?”라고 질문했을 때 모두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저었다.

P.182 한국 기업들은 왜 이렇게 휴가에 인색할까? 그리고 노동자들은 왜 휴가를 늘려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못할까? 혹시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연차휴가 기준이 ‘나라가 정해놓은 휴가 기준’인 줄로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조차 든다.

 

저자 소개: 황세원
좋은 일을 하고 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려면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연구해 오고 있다. 첫 직장으로 
<국민일보>에 들어가 10년간 기자로 일했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직한 뒤로는 대학원에서 사회적경제를 전공하기도 했다. 이후 민간독립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LAB2050>을 거치며 ‘좋은 일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연구해 왔다. 특히 청년 세대와 지방도시 관점에서의 좋은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현재는 <일in연구소> 대표이며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 공익위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 행정안전부 청년 자립 및 활력 사업 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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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들어가는 글

1부 일하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
1.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해서
노동은 녹아내리고 있을까|동네 노동을 해 오던 사람들|딱딱한 노동으로 돌아가야 할까

2. 필요한 건 노동일까 소득일까
직업 있으면 무시당하던 시대|‘장래희망 건물주’의 진짜 의미|‘직업의 귀천’과 소득의 관계

3 틈새에 끼어 괴로운 청년들
어린 노동자에게 가혹한 사회|제조업 공장이 답이 아닌 이유|청년들은 일자리를 만들 수 없다?

2부 우리가 매여 있던 낡은 것들
4 정규직이라는 환상
정규직이 몇 퍼센트인지 아무도 모른다|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이 같다고요?|이대로는 정규직 제로 사회가 된다

5 차별이 문제다
하찮은 일은 정규직이 해야 한다|엘리트에게 부여된 과도한 권력|공부 지상주의와 정규직

6 출세주의
정실자본주의와 출세주의의 결합|출세주의가 이미 깨졌다는 신호|직무급 전환이 답이라고?

3부 어떤 일이 ‘좋은 일’일까
7 단순한 질문으로는 알아낼 수 없다
그때는 좋았어도 지금은 아닐 수 있다|작은 것 하나도 바꿀 수 없다면|재미, 성장, 나의 시간, 그리고 자유

8 진짜 안정성에 대해서
과거 위기 때와 다른 점|일자리 없어져도 덜 충격받는 사람들|공장 문 닫아도 격렬한 저항이 없었던 이유

9 기준은 달라지고 있다
다르게 살아도 잘살 수 있다면|단기근속자들의 시대가 왔다|좀 쉬면 어때서

4부 좋은 일을 위해 찾아야 할 것 버려야 할 것
10 개인적 차원
자기가 원하는 일을 잘 모르는 이유|모든 일에 대한 존중|경력 관리하는 법

11 사회적 차원
경제민주주의, 노동이사제, 노동조합|일상 속에서의 노동조합|플랫폼이 나쁜 게 아니다

12 정책적 차원
최저선이 필요하다|하나를 바꾸더라도 ‘자유’를 위해|코로나 이후의 전환

나가는 글

참고문헌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황세원 지음 | 272쪽 |  국판 변형(140*210) 16,000| 978-89-6545-664-3 03330
2020년 7월 31일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어떤 일이 좋은 일인지, 좋은 일의 요건에 대해 배우거나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가 있었던가. 사회는 획일적으로 좋은 일의 기준을 강제하고 있는 건 아닐까. 책은 우리 사회가 가진 일에 대한 낡은 관념을 되짚어보고 변화하는 좋은 일의 기준에 대해 말한다. 삶과 함께하며 일할 권리, 나쁜 노동을 거절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어떠한 고용형태라도 차별 받지 않는 구조 등 일에 대해 활발하게 논한다. 저자는 액체였던 노동에는 탄성을 주고, 고체였던 노동은 부드럽게 해줘서 우리의 노동이 “말랑말랑한 노동”으로 비슷해지면 어떨까 제안한다.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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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바탕화면에 저장해둔 사진을 털면서 이 이야기도 함께 털어요.

 

담당한 책이 방송에 나온다면 편집자로서 기쁜 소식이지요.

산지니 책도 방송에 더러 소개된 적이 있어요.

 

몇 초라도 나오면 캡처 캡처한답니다.

 

오랜만에 산지니 저자가 방송에 나온다는 소식!!

그것도 KBS <명견만리>였어요

 

 

 "청년의 일, 20대에 길을 묻다"에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황세원 저자가 패널로 출연했답니다.

 

우와우와 

 

팬데믹 이후 불어 닥친 ‘고용 절벽’ 앞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청년들. 

얼어붙은 취업난 속에 비운의 코로나 세대라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어요.

 

존중과 소통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해법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는데요.

 

청년들의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들의 노동권리를 찾아주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겠죠. 어리다고 더 열악한 환경에 내몰아서도 안 되고요.

 

몇 년 전에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단 한 가지 제도를 고쳐야 한다면?’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기획해서 진행한 적이 있었다. 발제자로 참여한 강성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의 제안이 인상 깊었다. “생애 첫 취업을 하는 청년 및 청소년들만이라도 정부가 1대 1로 관리를 해 주자”는 제안이었다. 첫 취업자들이 근로계약서를 적법하게 체결했는지, 부당한 처우를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지방고용노동청에서 현장 조사를 나가면 제일 좋겠고, 그게 어려우면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라도 주의할 점을 일러 주면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OO지방청 OOO 담당자에게 연락하라”고 안내해 주자는 것이었다.

 

 

이 책과도 잘 맞는 내용이고, 황세원 저자가 패널로 나온다고 해서

몇 초라도 나오면 캡처 캡처해야지 했는데요.

 

그렇지만 방송은 나오기 전까지 알 수 없는 법!

그래도 저자분이 방송 관계자분에게 책 이름은 꼭 넣어달라고 했다네요.

 

은근 기대했는데...아니 그런데 방송을 보는 순간!

책 이름이 없어요ㅠㅠㅠㅠ

 

 

황세원 저자님 말도 잘하시고 다 좋았는데 자막에 책 이름이 없어요ㅠㅠ

 

작가님 아니 PD님 아니 누구라도 좋으니

책 이름 좀 넣어주세요~ 제발요!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저자"

 

 

KBS <명견만리> 저자 출연 도서!!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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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은 답이 아니다... '말랑말랑한' 시각이 필요”


인터뷰] ‘일in연구소’ 황세원 소장
책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출간해 지역·노동 문제 다뤄
“수도권 복제 전략 말고 다른 방식을 고민해야 할 때”



지난달 6일 황세원작가를 혜화동에서 만났다. 황세원 작가는 "이제는 다른 방식의 지역 정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지역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이들은 자기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입니다. 예를 들면 지역 브랜드의 수제맥주를 만드는 사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힘쓰는 사람, 여행자를 위해 숙소를 운영하는 사람, 외국인 여행자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관광상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대표적입니다.”
  
황세원 작가는 지역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청년의 노동은 ‘이런 식’이라고 말했다. 기존 일자리의 시각으로 보면 이들은 소규모 제조업, 소매업, 1인 사업자·프리랜서 등으로 분류된다. 흔히 좋은 일자리로 취급되는 ‘정규직’ 일자리가 아니다. 곧 성장해서 고용을 늘리거나 주식시장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적다. 때문에 정책입안자도 별로 주목하지 않는다. 

황세원 작가는 ‘로컬 크리에이터’라고 호명되는 이들이야 말로 지역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주축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삶의 매력을 발견한 청년이다. 황 작가는 “지방지치단체와 정부는 수도권 일자리를 복제하는 형태가 아니라 이렇게 지역의 고유성에 주목한 사람을 지원해야 한다. 그래야 지역이 살아난다”고 덧붙인다.   

지역 일자리, 수도권 복제해서는 성공 어려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의 방향은 반대다. 정규직 일자리 개설이 목표다. 즉, 황 작가가 언급한 ‘수도권 일자리를 지역에 복제하는 형태’가 다수다. 이 같은 정책은 대기업과 연계해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고 제조업 공장을 유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황 작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된 사업 추진 계획을 보면 백이면 백 모두 제조업 대공장 설립을 지향한다”라며 “혁신도시·기업도시·광주형 일자리도 마찬가지다. ‘좋은일자리=대기업·제조업’이란 공식이 정부와 지자체에게 얼마나 강력하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어 “그 같은 일자리는 이미 수도권에 널려 있다”며 “서울이라는 원본이 있는데 굳이 복사판을 원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한다. 실패가 자명하다는 말이다. 복제 전략이 성공한 경우를 본 적 있느냐고도 반문한다.

광주형 일자리 정책은 여타 정책과 결이 달랐다. 지역 주체가 모여 ‘좋은 일자리’를 정의하고 창출하려고 시도했다는 점에서다. 그러나 정책이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대기업 계열의 제조업 대공장이 좋은 일자리’ 라는 기존 관념을 깨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공공기관 이전 정책도 실패할 것...일자리 생성과 인구 증가는 무관

공공기관 이전 정책도 비슷한 차원에서 실패할 거라 진단했다. 이 정책 또한 수도권의 일자리를 지방으로 옮기는 방식이다. 일자리가 생기면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가설에 입각해서 설계한 정책이다. 황 작가는 “이 가설은 전혀 검증되지 않았다. 실제로 그 일대를 가보면 알 수 있다. 이관된 기관 주변으로 주거단지가 설립됐지만 대부분 비어 있다”고 비판했다.

황세원 작가는 노동의 최저선이 보장된다면 인구 유출 현상도 감소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황세원 작가는 노동의 최저선이 보장된다면 인구 유출 현상도 감소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동연구원 고영우 박사는 통계청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의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는 일자리가 생기면 인구가 유입된다는 ‘수요 이론’과 인구가 유입되면 일자리가 생긴다는 ‘공급 이론’ 중 후자가 작동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즉 지방도시로 공기업을 이전하고 대기업 제조업을 유치하는 게 지역 인구 유입에 별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청년이 이런 일자리를 원할까. 상부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는 관료제 조직이 청년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일까. 지역에 필요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 힘이 기업에게만 있을까. 

황 작가는 “공공기관을 이전해도 해당 지역으로 오지 않는 정규직 일자리 직원과 이미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작게나마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 중에 누가 더 지역에 필요한 사람인가”라고 묻는다. 

“이제 시각을 달리해야 합니다. 그 생각을 버려야 해요. 모든 청년이 장기근속 보장 및 고임금 일자리만을 좋아할 거라는 전제도 바뀔 때가 됐습니다. 다른 일자리 정책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일자리 정책은 기업 지원 정책

지금의 일자리 정책은 ‘내일채움공제’ 같은, 돈 혹은 정년을 보장하면 청년들이 영세한 기업에서도 머무를 거란 예상에서 기획된 정책이 대부분이다. 앞서 언급한 ‘좋은 일자리=대기업·제조업’이란 공식과 비슷한 맥락이다. 황 작가는 “그 같은 정책은 일자리 정책이 아니라 기업지원 정책”이라며 “어떤 이들은 돈이나 안정적인 고용형태에 별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지역에서 자기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이에 해당한다. 

‘다른 일자리 정책’은 탐색과정을 돕는 내용이어야 한다. 정부든 지자체든 사람들이 어떤 걸 원하고 뭘 하고 싶은지 소통부터 해야 한다. “정책을 집행하는 집단이 이미 틀을 정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고 황 작가는 강조한다. 

정규직에 안 목매는 사회 만들어야

그럼에도 청년들은 수도권으로 간다. 지역의 인구 유출 현상은 점점 심화된다. 안정적인 정규직 형태의 일자리가 수도권에 몰려 있어서다. 모든 지역 청년이 ‘로컬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건 아니다. 안정성에 관심없는 이들이 있다고 해도 결국 수도권으로 모든 자원이 집중되는 현상의 근원은 ‘안정’에 있다. 거기 있어야 그나마 안정적인 삶의 형태를 모색할 것이라는 염려가 인구 유출의 원인이다. 

황세원 작가도 이에 동의한다. 때문에 노동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가 너무 크다. 사회안전망의 밀도 자체가 다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일종의 신분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추진되는 정책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다. 정부는 공공기관 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고 실제로 이행 중이다. 그러나 이 같은 정책이 답이 될 수 없다. 이미 비정규직 일자리가 태반이라서다. 황 작가는 “어떤 노동 전문가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의 정규직 비율이 10%미만이라거나 10~20% 사이일 것으로 본다”며 “이런 현실에서 ‘비정규직 제로’가 목표가 돼야 할까. 신규 고용은 줄어들고 그나마 뽑아도 무기계약직이 다수인 상황에서 오히려 ‘정규직 제로’시대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한다. 

황 작가는 “노동의 최저선을 확고하게 보장하는 노력이 훨씬 중요하다. 구태여 정규직에 목매지 않아도 될 정도의 최저선이 지켜진다면 청년의 인구 유출 및 지역경제 침체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한다.  즉, 사회 안전망을 다시 짜는 게 더 시급하다는 말이다. "비정규직의 임금과 처우 문제 개선을 목표로 정규직만 누렸던 복지를 다른 고용형태의 사람에게 확대한다면 구태여 수도권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지난 7월 출간된 황세원 작가의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출처=산지니.
지난 7월 출간된 황세원 작가의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는 무엇인지, 일자리 정책 전반의 문제, 좋은 일이란 무엇인지 등을 다뤘다. /출처=산지니.
2020년 12월 15일 <이로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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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무 편집자의 [내맘대로 2020 산지니 북어워-드]에 이어 와이 편집자의 [★내 맘대로 산지니 북어워-드★ 두 번째]를 준비했습니다. 

앞서 길을 닦은 편집자의 어워드 이름을 그대로 따르겠습니다ㅎㅎ 이번 역시 심사위원은 저 혼자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올해의 아시아출판네트워크



앞으로 산지니에 새로운 비전을 찾는다면 거창하게 "아시아출판네트워크"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말해놓고 조금 뿌듯해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 출판은 서구의 저작권을 주로 수입하고 출간해왔다. 이 책이 특별한 것은 패트릿 출판사라는 새로운 아시아 출판사와 계약을 맺었다는 것, 저자가 서구 연구자가 아닌 말레이시아 외교관이자 지정학 연구자라는 것!

『벽이 없는 세계를 교정하던 어느 날, 띠리링 연락이 왔다. 패트릿 출판사의 아크람 편집장이 메신저로 "한국에서 책 언제 출간되나요?"라고 '이제 해외에서도 편집 독촉을...' 그런데 얼마 뒤 역자님이 "책 언제 나오나요?"라고 연락이 왔다. 이런 우연이 있나요? 정적인 두 분으로 책 만들 때 정말 국경이, 벽이 없었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올해의 조용해


출간 전 판권 계약과 출간일을 묻는 전화가 출판사로 종종 와서 긴장하게 만들었던 책!! 그런데 막상 책이 나오니까 조금 조용한 분위기다. 왜 그렇지...? 

『윤리적 잡년』은 미국에서 20만 부가 판매된 화제의 스테디셀러로, 사랑과 성에 대한 열린 관계를 탐구한 책이다. 

이 책의 역자님들은 네덜란드와 중국에 각각 거주하고 계신다. (그러고 보니 제 담당 저자분들이 해외에 많이 계시네요^^;;) 두 분 모두 코로나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온라인으로 편집회의를 하고 나 역시 역자 선생님과 메일, 메신저, 페이스타임으로 원고 진행을 했다. (국경 없는 편집 과정을 다시 겪었습니다ㅎㅎ)

편집부, 디자이너 모두 총력을 기울여 출간했는데 예상보다 판매가 많이 안 됐다. 

사랑에 대해,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자유롭고 윤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책!! 이 책을 읽고 우리 사회가 시끄러워졌으면 한다. 흑흑


★올해의 신인


책을 만들 때 처음부터 끝까지 순조로울 수 없다. 때로는 다투고 때로는 감정이 상한다. 책이 잘 나오면 흩어진 감정들이 풀린다. 그래서 책은 무조건 잘 나와야 한다ㅎㅎ 그런데 이 책은 만드는 과정이 즐겁고 행복했다고 할까. 물론 기획서를 쓰고 저자를 찾지 못해 이 기획은 버려야 하나 좌절의 시간을 겪기도 했다. 

때마침 구세주처럼 나타난 은정아 작가님!! 

책 만들면서 작가님과 나는 마을 기록이나 자서전 쓰기에 "이 책은 꼭 필요한 책"이라고" 짝짜쿵 쳤고 이 칭찬이 부끄러워 우리 둘밖에 없음을 감사해했다.

어떤 독자님이 책 리뷰에 만약 인터뷰해야 한다면 은정아 작가님에게 하고 싶다고 한 글이 있었다. 그만큼 인터뷰 대상을 배려한 작가님의 섬세한 태도가 이 책에 잘 나타나 있다. 인터뷰하면서 "삶이 글보다 앞서지 않도록" 하기 위한 태도와 "말이 글이 되는 방법"을 담았다. 작가님의 첫 책 출간을 축하합니다. 짝짝짝!


★올해의 연대


열 개 출판사와 함께한 전태일 50주기 공동출판프로젝트-너는 나다에 참여한 도서이며, 제61회 한국출판문화상에 이 프로젝트가 예심에도 올랐다. 출판사들과 함께 연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 프로젝트로 연대라는 좋은 사례를 남기게 됐다. 

이 책은 전태일 사후 대중적 진보정당 운동의 주요 장면을 글과 그림으로 엮어 진보정당의 궤적을 성찰한다. 전태일 사후부터 한국 정치사를 읽고 싶다면, 복잡한 정당사를 요약된 글로 읽고 싶다면 책을 추천한다. 


★올해의 달려라


요즘 노동과 일에 대한 뉴스를 볼 때마다 이 책의 구절들이 막 떠오른다. 그만큼 책은 우리 사회에 일에 대해 아주 적나라하고 솔직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이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읽고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이 판매될까 고민하는 책이다. 물론 이 책으로 나는 편집자로서 한계와 성장을 동시에 경험했다.

"자기가 선택해서 들어간 직장을 다니면서도 불행해하고, 조직을 왜 그렇게 자주 옮기는지 알 수가 있었다. 나를 나로 살 수 있게 해 주는 직장, 나의 삶과 갈 수 있는 일을 우리 대부분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시기는 예전보다 길어졌고, 무엇보다도 생애주기와 가족의 구성, 주변 환경의 변화, 그리고 자기 자신의 내면의 변화 등으로 인해서 하고 싶은 일이 계속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시기의 '나'와 한참 후의 내가 전혀 다른 진로를 원하더라도 이상할 게 없다. 나는 달라졌는데 진로를 바꿀 수 없다면 그게 문제일 뿐이다."

올해 달리기 시작했으니 내년에 더 멀리 달리자!


* * *

이 포스팅에 담지 못했지만 작가님들과 좋은 인연으로 책을 낼 수 있어 기뻤습니다.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에 이국환 작가님이 쓴 말처럼, 내년에 또 책으로 맺은 좋은 인연을 기다리겠습니다. 2020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책 만든다고 편집부도 고생 많았어요. 
페북에만 있고 블로그에는 사진이 없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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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산지니북 2020.12.09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한 해도 수고하셨습니다^^

  2. BlogIcon _열무 2020.12.10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 편집자님~~ 재밌게 잘 읽었어요 ㅋㅋ 이젠 해외에서도 편집 독촉을... ㅋㅋㅋㅋㅋ <말라카>도 많이 읽혔으면 좋겠는데요!

흔히 하는 말로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았다하는 12월입니다.

여러분은 한 해의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해의 시작을 잘 계획하고 계시는가요.

 

산지니는 올 하반기부터 종이책과 전자책에 이어 오디오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작과 유통까지 완료한 책으로는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등 에세이 2종과 <생각하는 사람들>, <볼리비아 우표>, <우리들, > 등 소설 3종이 있어요.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생각하는 사람들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볼리비아 우표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우리들, 킴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그리고 <을숙도, 갈대숲을 거닐다>, <싸움의 품격>,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 <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 등의 에세이 4종은 현재 제작을 마치고 유통 대기 중입니다.

이와 함께 에세이 <우리들은 없어지지 않았어>와 소설집 <폭식광대>, <방마다 문이 열리고>, 팩션집 <거기서, 도란도란>도 2021년에는 오디오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귀로 듣는 책이니만큼 누군가 이야기하듯 속삭이듯 편하게 들려주는 게 자연스러워서일까요. 정리하고 보니 모두 문학 파트의 책이네요.

이와 달리 사회과학 분야의 도서가 한 권 있으니, 지난 8월 책이 나온 이후로 블로그,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산지니 콘텐츠에서 소개하고 있는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입니다.

바로 어제 이 책의 녹음을 완료했는데, 어떤 완성본이 나올지 기다려집니다.

책의 분량도 적지 않은 편인 데다가, 가끔 생소한 용어가 등장하기도 해서 낭독자가 고생을 좀 했어요. 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읽고 또 읽고, 녹음하고 재녹음하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분명 오디오북 청취자들이 듣기에 좋다, 하는 책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올해를 정리하며, 그동안 읽었던 책을 꼽아보는 분이 많을 텐데... 아직 늦지 않았어요. 2020년에도 많은 책을 읽거나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사실 책은 언제까지 읽겠다, 하는 한계를 둘만 한 게 아니잖아요. 내년에도 그다음 해에도 변함없이 책과 함께해요.

Posted by the 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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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드디어!!

이번주 일요일!!


명견만리 5강 <청년의 일, 20대에 길을 묻다>에 황세원 저자가 패널로 출연했고

12월 6일 KBS1TV 저녁 7시 5분에 방송됩니다.


황세원 선생님이 전하기를, 방송 나올 때 책 이름을 꼭 명시해달라고 했다는데

책 이름 보면 많이 반가울 것 같아요.


-

아래 영상은 명견만리에서 일반 국민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 100개를 

출연진에게 두세 개씩 답하도록 해서 만든 영상 시리즈입니다. 


Q83.정부 대책은 많은데 실업률은 안 떨어지는 이유

https://youtu.be/1D96lQ2P940


Q88.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는? 

https://youtu.be/F6eI4GSHji0



영상에 담지 못한 이야기는 책에 모두 탈탈 담겨 있습니다.


***

서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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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지난주 2020파주북소리 북인플루언서에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북인플루언서 두 분이 책을 설명하는 영상 하나! 저자가 출연한 영상 하나. 총 두 개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조회 수가 천을 넘었습니다!


북인플루언서가 소개하는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영상보기


책에는 청년 일자리에 대해 상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두 MC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셨는데요. 

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젊은 청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사회는 위험한 노동 환경에 내몰린 청년들에 대해 각성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젊은 노동자들이 위험한 일을 하는 구조입니다. 젊은 노동자들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에는 이 고민이 잘 담겨 있습니다. 


두 분의 재미난 책 설명이 끝난 후 황세원 저자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눕니다.


☞ 황세원 저자가 소개하는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영상보기


여전히 우리 사회가 좋은 일자리는 대기업, 제조업, 생산직 혹은 공무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장기근속하는 사람은 일하는 사람에 1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여전히 사회는 장기근속하는 사람들에게만 노동환경이 맞춰져 있습니다. 장기근속하지 않아도 어떤 이를 하든, 어디에 속하든 사회 노동 안전망이 튼튼해야 합니다. 



저자는 이외 우리 사회가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와 청년 노동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저자분의 말대로, 어렵지 않게 썼으니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을 꼭꼭 읽어주세요!


그리고 작가님이 KBS 명견만리 이번 시즌 5강

'청년의 일, 20대에 길을 묻다'에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이 회차는 12월 6일 일요일에 방송됩니다.


서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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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2020파주북소리가 내일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온라인 축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쭉 이어진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행사는 온택트로 진행되지만 인문 스테이지, 북인플루언서 스테이지, 소셜 스테이지, 커넥션 스테이지, 북큐레이션&이벤트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황세원 저자가 북인플루언서 코너에 출연했어요. 내일 금요일, 북인플루언서 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어요.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로 시청 가능!! 

책 소개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jCTVjrDh2No

저자 출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_hQ2HXFrdU



☞ 북인플루언서 일정




북인플루언서 스테이지궁금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출판 트렌드와 신간 소식을 2명의 북인플루언서가 알려드립니다.

출판도시 내 출판사가 추천하는 따끈따끈한 신간을 소개하고, 저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더불어, 최근 출판계 이슈도 알아갈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북인플루언서와 저자가 나누는 소소하고 뭉클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퀴즈를 통해 소정의 책 선물도 드립니다.


홍순철 북칼럼니스트(BC에이전시 대표)와 장동석 출판평론가(출판도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두 북인플루언서분들이 책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 코너에 여섯 권의 책만 선정되었어요. 선정되기까지 경쟁률이 치열했음을 알려드려요ㅎㅎ 


스탠바이 



오늘도 노동에 대해 뜨겁게 이야기하는 중



열심히 책에 대해 설명 중인 황세원 저자님



파주북소리 관계자님이 강연이 무척 재밌었다고 합니다. 그럼 그럼요!

그럼 내일 영상 확인해주세요.



서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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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에디터날개 2020.11.19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황세원 작가님 화이팅입니다!!
    유튜브 '채널산지니'에 들어오시면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황세원 작가님이 하신
    강연이 올라와 있답니다~!(홍보홍보)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편집자라면 아침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온라인 서점 1일 1검색이죠.

산지니 출간도서 판매량과 함께 담당 도서의 판매 순위를 보면서 일희일비한답니다.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도 노동주간 순위를 보면서 10위 진입을 꿈꾸고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는 지금 노동계의 핵심 이슈 중 하나인 청년 세대의 노동에 대해 상세히 읽을 수 있습니다. 청년의 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일"의 기준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정말 실상에서 일어나는 청년 노동에 대해 솔직하게 쓰여 있답니다.



2020서울국제도서전 행사로 황세원 작가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날 강연에 회사 창업하기 전 직원들과 어떻게 하면 좋은 노동, 좋은 회사를 꾸릴 수 있을지 저자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청년 창업자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독자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서울국제도서전 프로그램 중 매의 눈으로 이 강연을 픽하셨네요!



강연에서는 왜 우리의 노동이 말랑말랑해져야 하는지, 사회가 규정하는 좋은 일이 무엇인지, 사람들은 정규직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회사에서 노사 간의 화합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람마다 일하는 방식에 대해 선호도가 다른데,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일률적으로 재단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의외로 20대 대기업 입사한 신입사원 중에 세 명 중 한 명은 퇴사하기도 하고, 공무원도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막상 회사에 들어갔는데 자신과 맞지 않은 조직이 많아서겠죠.

그러나 대기업 사원이 되고 싶지 않아도 대기업에 입사한 후 퇴사하면 다른 곳에 갈 수 있지만 다른 곳에 갔다가 대기업에 갈 수 없으니 일단 들어간다고 합니다. 원래 가고 싶은 사람과 가고 싶지 않은 사람 모두 대기업에 몰릴 수밖에 없죠. 이 부분에서 저도 공감을 많이 했어요. 대기업은 또 하나의 스펙이 되었으니까요.


그렇다면 우리 사회가 각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일을 선택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최저선이 높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적어도 일을 하면서 죽는 사람이 나와서는 안 된다는 거죠. 이 최저선은 임금을 포함해서 뚜렷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동안 인천공항공사 보완요원의 정규직 전환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직고용을 말했고 일부 사람들 직원들과 동일한 고액 연봉을 받는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우리 사회가 정규직에 대한 상들이 너무 상이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로 볼 수 있습니다.

내 눈에 콩깍지! 이날 황세원 작가님 너무 이쁘시고 재미난 강연으로 다시 팬이 되었답니다:)


황세원 저자는 정규직 용어에 집착하기 보다는 좋은 일에 대한 상에 대해서 더 활발히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 노동의 문제가 무엇인지 더 심도 깊게 논의하고 조금 더 진보할 수 있겠죠.


저자의 재미나고 유익한 강연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들어오고 있어요.
노동과 일에 대해 고민이라면 강연 신청해주세요!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10점
황세원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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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고객님이 주문하신 상품을 오늘 배달할 예정입니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반가워하는, 바로 택배기사님의 메시지입니다.

물건을 전달하는 수고를 대신 해주니 판매자에게 좋고, 기다리던 물건을 집 앞까지 가져다주니 소비자에게도 좋은, 그 가운데서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택배기사님인데요.

올해는 자의든 타의든 외출이 줄고 온라인 쇼핑이 늘었으며, 그만큼 택배기사님의 과로()도 많았습니다. 그나마 최근 들어 택배사들이 택배노동자들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을 약속하는 등 근무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여지가 보여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

 

많은 사람이 매일 일(노동)하면서도, 그 일이 자신이나 타인들에게 '좋은 일'인지조차 모르는 채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좋은 일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보여주는 책이 여기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이고, 좋은 일이 무엇인지, 또 우리 사회는 좋은 일을 위해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할지를 제안하는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이 책에는 디지털과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있는 시대에 '경직된 노동의 형태는 조금 더 유연하게, 흐물흐물 그 기준을 찾아보기 힘든 노동은 조금 더 탄력적으로 만들자' 하는 내용이 촘촘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들어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좋은 일을 하고 있나요?

삶과 노동의 질을 더 깊이 누릴 수 있는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고, 내일을 또 열심히 살아갈 모든 사람을 응원합니다!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10점
황세원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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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국제도서전이 개막했습니다. 산지니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독자를 만날 준비를 합니다.

[오프라인 행사안내-사전신청 필수]

사전에 강연신청은 필수이며 신청해주신 분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산지니 신간을 현장에서 드립니다. 꼭 사전 신청해주세요.


📌 은정아 작가가 전하는 말이 글이 되는 방법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 명동 마실 살롱

어떻게 인터뷰이의 이야기를 잘 듣고 기록할 것인가.
수많은 길 중에서 저자가 일러주는 길은 인터뷰하는 사람의 의도가 들어가지 않고
인터뷰이의 삶 자체를 진솔하게 기록하는 것입니다. 
기록도 중요하지만 절대로 인터뷰이의 삶보다 글이 앞서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은정아 작가는 EBS <지식채널e>, <똘레랑스>, <미디어 바로보기>, <시네마천국> 프로그램에서 구성작가로 일하면서 다양한 인물을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이후 마을기록 작업에 참여하면서 생을 기록하는 작업을 해왔고, 마을기록학교에서 글쓰기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녹취한 내용을 푸는 것만으로 인터뷰가 될 수 없습니다. 선명하게 듣고 진솔하게 쓰기 위한 인터뷰 글쓰기의 기본을 알려드립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인터뷰 글쓰기 이야기! 강연 들으시면 절대로 후회 안 하실 거예요.

벌써 많은 분이 신청해주셔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 속닥속닥 알려드려요:)


📌우리가 원하는 좋은 일은 무엇일까?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작가 강연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명동 마실 살롱

일과 삶은 구분될 수 있을까? 우리는 하루의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내면서 존재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좋은 노동, 좋은 일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해보거나 생각해볼 기회가 있었나요?
오랫동안 ‘좋은 일’에 대해 연구해온 황세원 저자는 우리 사회가 가진 일에 대한 낡은 관념을 되짚어보고 변화하는 좋은 일의 기준에 대해 말합니다.

코로나 시대, 일터와 일자리가 바뀌고 있습니다.
변화의 물결 속에 우리가 원하는 좋은 일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저자와 함께 일과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재밌고 유익한 강연이니 함께해주세요!

* 사전신청: https://forms.gle/xprFrADimg7Zhc7k9


서울국제도서전 산지니 출판사 부스 둘러보기

https://sibf.or.kr/publisher/105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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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여러모로 의미 있는 날입니다.

 

우선 원래 6월에 오프라인에서 진행하기로 계획했던 2020 서울국제도서전이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오늘부터 열리는데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의 분산 개최 방식으로 열흘 동안 개최됩니다.

 

198개 출판사가 참여하고, 작가 200여 명이 다양한 강연과 대담을 진행하는 도서전 기간, 산지니는 1020일 화요일 오후 630분부터 8시까지 완월동 여자들정경숙 저자의 LIVE 북토크를, 1022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30분까지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은정아 저자와 102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30분까지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황세원 저자의 강연을 선보입니다.

2020 서울국제도서전 산지니 배너 보기

 

 

다음으로, 5월로 계획했다가 일정을 미룬 2020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이 오늘부터 개최됩니다. 지역 출판의 가치를 되살리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도서전은 18일 일요일까지 대구 상화동산과 수성구립도서관,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도서전에서 산지니는 10·16 부마민주항쟁에 관한 기억과 기록을 다룬 다시 시월 1979로 천인독자상 공로상을 수상합니다.  

2020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 기사 보기

 

 

 

1016일은 또 다른 의미로 잊을 수 없는 날인데요. 바로 다시 시월 1979의 배경이 되는 부마민주항쟁이 41년 전 오늘,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40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부마민주항쟁. 그래서 실제로는 올해 좀 더 큰 규모로 기념식을 진행할 수도 있었을 텐데, 잠시 뒤 11시 부산대학교 넉넉한터에서 진행될 41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계 대표와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가족 등 100명 정도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오늘날 또 다른 의미에서 자유와 민주를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다시 시월 1979』을 추천합니다.

산지니 유튜브로 다시 시월 1979』 영상 보기

 

 

코로나19라는 예기치 않은 위기로 힘든 가운데, 이렇듯 예전과 또 다른 모습으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는 2020년. 그리고 10월 16일. 여러분에게 오늘은 어떤 의미인가요?

 

 

다시 시월 1979 - 10점
10·16부마항쟁연구소 엮음/산지니

완월동 여자들 - 10점
정경숙 지음/산지니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10점
은정아 지음/산지니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10점
황세원 지음/산지니

 

 

Posted by the 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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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이 곧 열립니다.


코로나19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서울국제도서전(10월 16일(금)~25일(일)까지) 열립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서울국제도서전용 페이지를 따로 만들고 있어요. 행사를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만드느라 편집부, 디자인팀 모두 바쁘게 보내고 있답니다💫

산지니는 오프라인 행사 두 개, 온라인 행사 한 개를 준비 중입니다.

📌완월동 여자들는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여러분의 손 안에서 볼 수 있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합니다. 대담자는 여성인권지원센터 변정희 대표님과 함께합니다. 소통은 채팅창으로 바로바로!

산지니 유튜브 바로가기 ☞클릭!


* [사전 이벤트]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와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는 오프라인 강연 진행합니다. 사전 신청해주시는 독자님 중에서 추첨을 통해 산지니 신간을 현장에서 드립니다.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는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 명동 마실 살롱에서 열려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인터뷰 글쓰기 방법! 진솔하게 듣고 선명하게 듣는 인터뷰 글쓰기의 기본을 익힐 수 있어요.



📌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는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명동 마실 살롱에서 열려요.

조금씩 입소문이 나고 있답니다. 책이 아주 재밌다고요^^ 우리가 원하는 좋은 일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봐요.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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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지난주 9월 28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아주 특별한 방송을 위해 현장에 다녀왔어요. 

(지금 이 문장은 6시 내고향에 리포터가 하는 멘트 같네요ㅎㅎ)

바로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의 황세원 저자(일in연구소 대표)와 이원재 LAB2050대표와 유튜브 라이브로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링크: https://youtu.be/ZkzoBxVnyhw)


저도 유튜브로 보기만 했지 현장에서 직접 방송을 보는 건 처음이었어요. 

방송 몇 초 전, 온라인이더라도 오프라인처럼 많은 분이 접속해서 시청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은 똑같았어요.


방송이 시작하고 베테랑답게 두 분이 책에 관해 설명을 능숙하게 해주셨어요. 

LAB2050의 이원재 대표님의 가장 첫 번째 질문은 왜 노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책까지 쓰셨는지 질문하셨습니다.

저자는 (<국민일보>에서 기자였을 때) 자신을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만 생각했지 노동자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2012년에 <국민일보>에 근무할 때 파업을 하면서 노동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해요. 

파업 이후 <국민일보>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에 다니면서 다른 노동환경을 경험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에 일하는 노동자가 많으면서 노동조합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하고 심지어 어떤 근로기준법으로 일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노동자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을 출간하고 어떤 분이 저자에게 "말랑말랑한 노동"이 노동의 유연화, 즉 쉬운 해고를 말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하셨다고 해요. 이 책은 절대로 노동의 유연화를 말하는 건 아니지만 듣는 사람이 "말랑말랑한 노동"이라는 단어를 오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하세요.

저자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원인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아주 인상 깊게 와닿았습니다.

"거칠게 표현하면 사람들이, 심지어 노동을 고민하는 분도 어떤 문장이나 주어를 자본이나 기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노동이 조금 말랑말랑해지면 좋을 것 같아 썼습니다. 노동을 변형할 수 있는 주체를 기업이라고 생각하지만 노동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사회의 일과 노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지점이 많았습니다.

사회가 인식하는 정규직의 모호한 개념들, 직장 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지역의 청년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강요되는 직업군, 정실자본주의와 출세주의의 결합 등 

사회 곳곳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관념들이 왜 문제인지 이야기해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보지 못한 분은 LAB2050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youtu.be/ZkzoBxVnyhw)

아직 책을 읽지 못하신 분들은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10점
황세원 지음/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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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통권 680호 CULTURE&LIFE IN 새로나온 책에 

산지니의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가 소개되었습니다.

차형석 기자님 감사합니다 :) 


성인을 위한 진로 교육 참고서

이 책에는 흥미로운 대목이 많다. 책 제목에 얽힌 이야기도 그렇다. 지은이는 올해 초 한 일간지의 노동관련 특집기사를 눈여겨보았다. '녹아내리는 노동'이라는 제목으로, 플랫폼 노동처럼 전통적 노동자상과 거리가 먼 '일을 하는 사람들'을 다룬 기사였다.

그는 '녹아내리는 노동'이라는 표현에 주목했다. 문제의식에 동의하면서도 의문이 이어졌다. "플랫폼 노동이 등장하기 전에는 녹아 있는 노동이 없었던가. 혹시 그 당시의 녹아 있는 노동은 더 열악했는데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덜 열악해진 것은 아닐까? 그때의 녹아 있는 노동들은 주로 누가 했으며, 그에 대해서 우리 사회는, 정부는 얼마나 관심이 있었을까? 무엇보다 녹아내리는 노동이 걱정이라 할 때, 그럼 이 노동들을 다시 '단단하게 굳어있는' 상태의 노동으로 만드는 것이 옳은 해결책인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모든 노동이 어느정도 '말랑말랑'해지는 방법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 하는 게 지은이의 제안이다. 이런 의문과 제안이 신선하다.

책을 읽다 보면, '좋은 일과 노동'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새로운 생각의 오솔길을 열어나가는 지은이와 동행하는 느낌이 든다. 그 여정에서 우리가 상식이라고 여겼던 낡은 통념을 깨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내게는 동네 노동, 청년들의 일자리 선호 이유, 직무급제 도입 등에 대한 지은이의 설명이 흥미로웠다. 

무엇보다도 스스로 일에 대한 시각을 다듬는 계기가 되었다. 예를 들어 평생 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드물어지는데, 그런 사회에서 나만은 예외가 될 수 있을까? 어느 순간이라도 새로운 일을 선택하게 될 때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할까? 이 책은 이런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그런 면에서 성인을 위한 '진로 교육' 참고서로 알맞아 보인다.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10점
황세원 지음/산지니


Posted by _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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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어느덧 여름이 가고 가을입니다.


어젯밤 침대에서 책을 읽는데 열어둔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들어오더라구요. 책 읽기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했어요.


(중간 광고입니다:)


요즘은 전자책으로 책을 읽고 있는데요.

예상보다는 잘 읽히더라고요. 하하

모바일에서 종이책으로 가는 과정이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차라리 모바일에서 책을 읽자 하고 습관을 바꿔 보았어요.

그런데 전자책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주간 독서량이 급격히!! 늘었답니다.


정말이지 온라인 세계에 살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독자분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책 소개 영상상을 만들었요. 

드디어 유튜브에 입성했어요!


유튜브(https://youtu.be/mDKLoaXQPkY)


책 홍보 영상에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죠. 저 나름대로(?) 분석을 해봤어요.

책 내용을 씹어 먹는 강의형, 나긋나긋하게 책 읽어주는 낭독형

책 속 좋은 문장을 나누는 발췌형, 

유튜버가 나와서 읽은 감상을 이야기해주는 리뷰형 

이 정도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영상은 독자분들에게 책의 존재를 알리는 알리미 될 것 같아요^^

수정과 수정을 거듭하며 열심히 영상 제작 PD님과 만들었답니다.

많이 플레이해주세요. 장바구니에도 쏙 넣어주시고요.


*

*


예스24에서 인문교양 9월 화제의 책으로 선정되어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를 만나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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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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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니카 2020.09.11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읽고 싶어지네요.

  2. BlogIcon 동글동글봄 2020.09.14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리미형에서 읽고 싶어지는 구독형으로 바꿔야겠네요ㅎㅎ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여러분은 책 살 때 굿즈도 함께 구매하시는 편인가요?


도서 굿즈 장인, 알라딘에서 9월 지식교양 주목 신간 도서를 구매하면

알라딘에서 교양굿즈를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있어요.


이번에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도 9월 지식교양 주목 신간으로 선정되어

이 책을 포함해 2만 원이 넘으면 굿즈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정말 좋은 책들이 많아요. 물론 좋은 굿즈도 많답니다ㅎㅎ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오른쪽에는 

제가 좋아하는 롤랑 바르트의 책도 있네요.



그런 생각은 해봤답니다. 

만약 이 책을 홍보하기 위한 단독 굿즈를 제작해야 한다면

어떤 게 좋을까 하고요.


저는 당연히 고민 없이 말랑말랑한 젤리를 떠올렸습니다^^




액체였던 노동에는 탄성을 주고, 고체였던 노동은 부드럽게 해줘서 우리의 노동이 

“말랑말랑한 노동”으로 비슷해지면 어떨까 하고 제안하는 마음으로요^^





고체인 노동만 보호하던 관행을 허물고, 너무 딱딱하던 노동은 좀 말랑말랑하게 만들고, 너무 흐물흐물하던 노동에는 탄성을 줘야 한다. 다시 말해, 중요한 것은 노동의 형태가 아니다. 우리가 토론해야 할 것은 어떤 일을 하건 누구나 기본적인 노동의 질,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는 방법이다. _본문 중에서


지난주 디자이너와 열심히 만든 [카드뉴스]입니다. 

온라인 서점에도 올렸지만 여기서도 함께 읽어봐요:)






[언론소개]

  • <연합뉴스>에『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가 소개되었습니다!
  • <한겨레신문>, <국민일보>, <서울신문>에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가 소개되었습니다!
  • 좋은 일의 기준…'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뉴시스

  •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10점
    황세원 지음/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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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여름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5일 휴가 내고 주말 포함해서 일주일을 쉬었습니다.

    오랜만에 푹 쉬었더니 모니터에 글자가 잘 보였어요_

    (... 며칠 뒤면 다시 잘 안 보일 것 같아요)

     

    8월이 시작되었고, 올해 상반기 제가 만든 책들을 살펴봤습니다.

    책 만드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출간 후 다시 책을 살펴보는 과정도 중요한데

    지금껏 그러지 못했어요. 이 글은 와이 편집자의 상반기 결산 정도 되겠네요.

    그동안 출간일기에 담지 못한 고민과 이야기 써봤습니다.

     

     

    책을 모아보니, 이번 상반기 정말 열심히 만들었구나.  

    함께 작업한 출판사 식구들, 작가님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갑자기 시상식 분위기ㅎㅎ)



    [고종 근대 지식을 읽다]

     

     

    열심히 만들고 오랫동안 작업한 책이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직격탄으로 맞은 책으로 홍보가 거의 안 됐어요.

    책뿐만 아니라 저자의 강연이 아주 알차고 유익한데 

    강연을 하지 못하고 대기만 하고 있네요.


    다행인 건 2020세종도서 학술부문 고종, 근대 지식을 읽다가 선정이 되었어요.(감사합니다!)

     청소년부터 대학생, 성인 대상으로 고종이 읽은 책을 소개하는 강연이 가능합니다.

    혹은 고서를 읽는 법을 알려주는 고품격 강연도 가능하고요.

    관심 있는 분은 산지니로 연락주세요!

     

     

    [지옥 만세]

     

    청소년 소설은 사실 처음이었지만 한때 청소년소설을 즐겨 읽어서

    큰 거부감 없이(?) 오히려 잘됐다 싶은 생각으로 작업했답니다.


    이 책의 고민은 표지를 어떻게 구상할까였어요.

    청소년 소설 표지는 대부분 웹툰처럼 주인공들이 그려져 있잖아요?

    디자이너에게도 도전이 된 책!

    담당 디자이너의 영혼을 (갈아서) 넣어

      발랄하고 유쾌한 평재와 시야가 탄생했답니다


    여름휴가에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출판사가 공들여 만들고 있는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중국문화요의중국 윤리사상ABC를 출간했습니다.

     

    중국문화요의는 량수밍이 분석한 중국문화와 중국 전통사회의 특징을 다룬 책으로

    1940년대 집필이 완성되어 1949년 출간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 읽어도 현재 중국사회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강중기 선생님의 꼼꼼한 번역으로 방대한 분량이지만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중국문화요의』 책이 나왔답니다 하고 큰 소리로 알리고 싶네요.


     

    중국 윤리사상ABC를 번역한 한성구 선생님과는 

    과학과 인생관으로 인연을 맺은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학문의 깊이는 더 깊어졌고요. 호흡도 척척 맞았답니다

     중국인의 이상적인 윤리사상 유가, 도가, 묵가, 신유가를

    이해하는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


     


    전태일 50주기를 기념하며 전태일50주기 공동출판프로젝트-너는 나다에 

    참여한 책으로 열 개 출판사와 기획부터 출간까지 함께했습니다.

     

    전태일 50주기는 11월이지만, 51일 노동절에 50주기를 미리 홍보하기 위해

    열 개 출판사가 동시 출간했어요.

     전태일 50주기가 다가옵니다. (벌써?)  그때는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뜻깊은 이벤트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람들]

     

     

    황경란 소설가의 첫 소설집입니다. 첫 작품은 편집자의 어깨가 더욱더 무겁습니다.

    작가의 프로필에 가장 첫 번째로 등장할 책이라고 생각하면

    제목부터 부담감이 팍팍 온답니다.

    '사람들'이라는 제목이 추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을 잘 표현한 제목이라 작가님 제안대로 진행했답니다. 

    읽어보시면 왜 사람들인지 알게 되실 거예요.

     

    제 고민은 소설집의 판형이었어요. 판형은 책의 형태를 정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책의 단점은 가리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메이크업 같은 기술.

    고민 끝에 세로가 긴 판형으로, 작가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려고 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세로가 길고 가로가 짧은 판형은

    한 줄에 글 수가 적게 들어가서 빨리 읽히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대신 눈을 자주 왔다갔다 해야 한답니다...

     6월 29일에 나온 신간입니다


     

     [벽이 없는 세계]


      

    지정학 책은 어렵습니다.

    세계 지리와 역사, 정치사회, 외교를 함께 알아야 이해가 잘 되니까요.

    그렇지만 이 책은 한 권으로 최근 국제 이슈를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결코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복잡한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열쇠, 강국 틈바구니에서 한국의 외교방향까지

    여름 방학에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가족 모두 읽기 좋은 책입니다.


    여름휴가에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 역시 강연을 원하시는 분은 산지니에게 문의주세요.


     

    출간 임박!!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일에 관한 책을 꼭~ 한 번 내보고 싶었습니다.

    일에 관한 책들을 읽고 나도 이런 책을 한번 기획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 책은 그 고민의 결실입니다.

     

    어떤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지

    일과 삶이 함께할 수 없는지

    정규직이라고 꼭 좋기만 한지


    저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만나면 늘 하는 일에 대한 고민과 생각들

    오랫동안  좋은 일을 연구해온 황세원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와 함께 

    좋은 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탈탈 털어 넣었습니다.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책!

    선물하기 좋은 책! 

    여름휴가에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책은 다음 주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표지를 실제 크기로 프린트한 뒤 책으로 만들어봤어요.

    진짜 같죠?

    부장님에게 톡으로 사진 보내드렸더니 하시는 말 "쪼매"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쪼매 재밌습니다^^

     

     (휴가 잘 다녀오세요~)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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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산지니북 2020.08.11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집자의 피땀눈물이 보이는 것 같네요^^
      특히 맨 밑에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