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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9

‘구체적인 언어’로 일상을 포착하여 시를 쓰다_신진 시인의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가 경남매일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지난해 신진 시인은 5년 만에 신작 시집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출간했습니다. 시집에서 신진 시인이 주목했던 것은 ‘경험’인데요. 수사와 상상력으로 채워진 언어가 아닌 구체적인 언어로 일상을 포착하고, 삶의 철학을 역설의 단어로 풀어냈습니다. 경남매일신문의 하영란 기자가 저자의 의도와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소개했습니다. 책과 생각 넘기기 52 신진 시집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인생 철학이 녹아 있는 시인의 잠언집 머리맡에 두고 읽으면 마음이 닦여지는 시 "시 쓰려거든 시 쓰지 마라." 수많은 시집들이 앞다퉈 봄날 꽃 피듯이 피어 출판되고 있다. 곁에 두고 읽을 시집도 많겠지만 유독 한 시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진 시인의 시집 『못 걷는 슬.. 2025. 4. 4.
여러분은 제대로 걸어가고 계신가요? :: <웹진 엄브렐라> 김균탁 서평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웹진 「엄브렐라」 들어보셨나요?「엄브렐라」는 문학을 다루는 웹진입니다. 문학지로 발간되다가 2024년 가을호부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웹진 「엄브렐라」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예술인, 문학인, 일반 독자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그림책에서부터 영화까지 여러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에서 신작 시를 소개하고, 2025년부터는 '올해의 시'를 선정할 정도로 웹진 「엄브렐라」는 '시'에 진심인데요. 현재 시 부문, 평론 부문으로 나누어 신인상을 응모하고 있기도 합니다. 시에 진심인 웹진, 「엄브렐라」 에 신진 시인의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서평이 기고되었습니다.서평을 읽어보기 전에,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진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인 .. 2025. 3. 20.
신진 시인의 북토크가 내일(1/16) 산지니x공간에서 열립니다! 드디어 내일입니다!5년 만에 열한 번째 시집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로 독자들을 찾아온 신진 시인과의 북토크가 열립니다. 불확실의 시대, 혼란의 시대 속에서 시를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문학활동 50년을 맞이한 신진 시인과의 대화를 통해 시와 함께, 문학과 함께 걸어온 시인의 여정을 돌아보고 여전히 우리에게 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길 바랍니다.부산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옷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내일 산지니x공간에서 뵙겠습니다 😊○일시 : 2025년 1월 16일(목) 오후 6시○장소 :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97 A동 710호)🚌버스 이용 시 _155번, 115번 센텀고등학교 하차 > 도보 1분(건너편 위치)급행 1002번 센텀중학교 하차 .. 2025. 1. 15.
존재와 생명을 노래하다_『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식당에 가면 옹기종기 모여 송년회를 하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이는 연말입니다. 들뜨는 마음과 동시에 일 년이 저물어 가고 있음을 실감하며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인데요, 산지니 독자분들은 어떤 한 해를 보내셨나요, 그리고 어떤 연말을 계획하고 계신가요?각자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마음 챙김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추운 날씨에 함께 대화하며 온정을 채우고 싶으신 분들에게 다가올 2025년 산지니의 첫 인사,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출간기념 북토크 소식을 전합니다 🎁  신진 시인의 5년 만의 신작이자, 열한 번째 시집인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에는 표제작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를 포함하여 4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신진 시인은 50년간 작품 활동을 통해 치열한 현실과 맞서면서 자연과.. 2025. 1. 2.
문학활동 50년 신진, 숨겨둔 ‘혁명 본색’ 장시로 노래하다:: 시인 신진의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 올해로 문학활동 50년,  시인 신진 의 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시인 신진에게 시는 세상 모든 곳에 널려 있으며, 가장 구체적인 삶의 과정이자 경험의 표현임과 동시에 자연이 사물과 소통하는 삶의 양식입니다. 시인은 을 통해 모든 것이 스쳐 사라지고, 소비 상품이 되어버리는 자본주의 시대의 독자에게 진솔한 깨우침을 전하고자 합니다. 부산일보의 기사에서는 에 수록된 '수평잡기', '시 쓰지 마라', '혁명본색' 등을 발췌하여 시인의 세계를 엿보고 있습니다. 시를 읽는 데 도움이 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니까요, 시인 신진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또는 그저 시가 읽어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등단 50년 신진 , 숨겨둔 ‘혁명 본색’ 장시로 노래하다  ‘못 .. 2024. 12. 3.
시는 세상 모든 곳에 널려 있다 ::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올해로 등단 50년을 맞는 신진 시인은 시는 세상 모든 곳에 널려 있으며, 시는 가장 구체적인 삶의 과정이자 경험의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신진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는 난폭한 현실을 풍자하고 시와 시인의 위치를 다시 생각하며 일상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공존과 평등을 지향하는 노경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  등단 50년 시인이 말한다…“시 쓰려거든, 시 쓰지 마라”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신진 시집 /산지니 /1만4000원박현주 책 칼럼리스트   1974년 이원섭, 김남조 시인에 의해 ‘시문학’의 추천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해, 등단 50년을 맞는 신진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 5년 만에 출간한 신작 시집이다. 표.. 202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