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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와 천둥13

73주년 광복절 기념 산지니 책 추천 best5. 73주년 광복절 기념 산지니 책 추천 best5. 안녕하십니까. 산지니 인턴 미기후입니다. 오는 8월 15일 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절과 함께 하면 좋을 산지니 책 추천 포스팅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책 추천에 앞서 광복절의 의미부터 간단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국경일입니다.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 받쳐 나라를 수호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와 지난날 아팠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의미 있는 날입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고 되새기기 위해 좋은 방법은 역시 독서이지 않을까요? 책을 통해 조금더 쉽고 재미있게 광복절의 의미를 알.. 2018. 8. 13.
산지니 '2018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 참가 소식 출판한류의 뜨거운 현장, '2018년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에 산지니가 참가합니다. '서울 국제 도서전'을 비롯해 매해 출판 시장이 떠들썩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출판사는 '책'을 통해 독자와 저자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뿐만 아니라 책을 '기획'하고 '만들고' 또 '파는' 출판 시장의 중요한 구성원이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매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국제 도서전 및 북 페어는 출판사 연간 달력에서 빠질 수 없는 대규모 행사! 이번 달, 27, 28일 이틀 간 개최되는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에 '산지니'가 참여합니다.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국내 출판사와 해외 유수 출판사가 참여하여 출판시장의 사업 파트너로서 만나 교류를 .. 2018. 2. 26.
2017 가을독서문화축제 (9월 2일~3일) 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벌써 2주나 지난 부산 가을독서문화축제에 대한 포스팅을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가을독서문화축제 소식을 오랫동안 기다리셨을 여러분, 죄송합니다ㅠ.ㅠ (2주 지난) 가을독서문화축제의 현장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만나보실까요? *** 2017 가을독서문화축제가 열린 곳은 서면의 놀이마루! 가끔 부전도서관에 갈 일이 있을 때 지나치던 곳인데요. 독서문화축제 덕분에 처음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청명한 가을, 독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죠! 산지니와 해피북미디어의 부스입니다. 전시장은 2층에 있었는데, 묵직한 책 꾸러미를 들고 계단으로 오르내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어요ㅎㅎ 아동, 청소년을 주제로 부산을 주제로 문학을 주제로 열심히 선정한 책들을 주제별로 .. 2017. 9. 19.
대암 이태준 선생 일대기, 몽골에 알린다 (국제신문) - '번개와 천둥' 현지어로 출간 부산 문단의 원로 이규정(79) 작가가 지난해 펴낸 역사장편소설 '번개와 천둥'이 최근 몽골어로 번역돼 몽골 현지에서 출간됐다. 소설가 이규정 씨는 "경남 함안 출신의 의사이자 독립운동가 대암 이태준(1883~1921)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번개와 천둥'의 몽골어 번역판이 지난 3월 몽골에서 출간됐다"고 18일 밝혔다. 번역은 울란바토르대 강사이자 총장 비서인 다쉬체벨마 씨가 했다. 산지니출판사에서 나온 '번개와 천둥'은 대암 이태준의 불꽃 같은 삶을 생기 넘치는 문체로 되살린 역사인물소설(본지 지난해 3월 14일 자 14면)이다. 이태준은 경남 함안군 군북면에서 태어났다. 세브란스 의학교(현재의 연세대 의과대학)를 졸업한 이태준은 도산 안창호 선생을 만나 독립운동에 .. 2016. 4. 19.
'독립운동가 이태준' 몽골서 재조명 (부산일보) 몽골인들이 존경했던 의사이자 강건한 독립운동가였던 대암 이태준 선생의 일대기가 몽골에서 재조명받게 됐다. 원로작가 이규정(79) 소설가가 지난해 펴낸 장편소설 '번개와 천둥'이 몽골에서 번역 출간됐다. 지역 작가 소설이 해외에 번역 출간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몽골에서 활동 중인 안경덕(72) 몽골문화연구소장은 "지난해 중순 몽골 출판사 DLP와 '번개와 천둥' 번역 출판을 계약하고, 1년 가까운 작업 끝에 지난달 출간해 이달 판매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몽골인에게 존경 받았던 이태준 일대기 그린 이규정의 장편소설 '번개와 천둥' 몽골서 번역·출간 '이례적' 지난해 부산문화재단 우수도서 선정 안 소장은 "2008년부터 몽골 울란바타르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태준 선생을 알게 됐는데, 선생의 일대.. 2016. 4. 8.
초대합니다!『번개와 천둥』이규정 작가와의 만남 :) 안녕하세요, 잠홍 편집자입니다! 봄비가 내리는 금요일이네요. 저에게는 비가 올 때마다 생각이 나는 책이 한 권 있는데요.제목에서부터 우르릉 소리가 들리는『번개와 천둥』 입니다. 이규정 작가의 장편소설인 이 책은 몽골의 ‘신의(神醫)’이자 조선의 숨겨진 독립운동가였던 이태준 선생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는 ‘이태준 기념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몽골인들은 매독이 창궐했던 1910년대에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한 조선인 의사, 이태준 선생님을 기리고 있지요. 이태준 선생님은 타지에서 조국의 독립운동에 묵묵히 참여한 숨겨진 독립운동가이기도 하셨습니다. 몽골에서 개업하신 병원은 독립운동의 거점 중 하나였고, 상해 임시정부는 선생을 군의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번개와 천둥』이 출간되.. 2016.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