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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않는숲3

소설은 시대적 발언이어야 한다_<보이지 않는 숲> 북토크 소개 부산일보에 북토크가 소개되었습니다. ‘소설은 시대적 발언이어야 한다’ 장편소설의 무게감 재확인 문학지 ‘문학/사상’ 북토크 구모룡 평론가·조갑상 소설가 ‘보이지 않는 숲’ 뜨거운 관심 지난해 11월 출간된 조갑상 소설가의 장편소설 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12일 부산 해운대구 산지니X공간에서 열린 반연간 문학지 의 북토크는 ‘한국 사회의 ‘보이지 않는 숲’을 걸어간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이 장편소설을 다뤘다. 이 문제작과 관련해 추리문학관 30주년 기념행사 때의 ‘저자와의 대화’를 잇는 두 번째 공개 행사다. 이날 행사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집인 구모룡 문학평론가와 조갑상 소설가의 대담으로 이어졌다. 이 관심을 끄는 것은 아주 오랜만의 장편소설이라는 점이다. 장편소설은 사회와 인간을 총체.. 2023. 1. 16.
★연말특집★ 내맘대로 2022 산지니 책 정산!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라온 편집자입니다! :) 거리를 반짝반짝하게 만들어 즐거웠던 성탄절도 지났고 이제 새해를 맞이할 일만 남았네요! 연말은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하는 시기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22년 산지니 책 대전, 책 대축제, 책 대상!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내 맘대로 산지니 통계! 저 라온 편집자는 남몰래 가설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우리 산지니 식구들은 이 색을 선호하는 게 분명해! " 산지니 도서에는 유독 ㅇㅇ색 표지가 많다는 느낌적인 느낌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산지니 식구들은 ㅇㅇ색을 좋아하는 걸까요? 올 한 해 출간된 산지니 도서들의 표지 색 통계를 내보았습니다! 가장 많았던 색은 전체 중 30%를 차지한 파란색입니다! 이로써 제 가설이 증명되었네요!.. 2022. 12. 30.
지독한 다가감, 끝내 도달하지 못하는 사랑_『누구나 평행선 너머의 사랑을 꿈꾼다』 :: 책소개 책소개 조갑상 소설가의 2004년 요산문학상 수상작, 19년 만에 재출간 상처 입은 사랑, 깊은 회환, 현실에 발 딛지 못하고 겉도는 한 남자의 방황 지독한 다가감, 끝내 도달하지 못하는 사랑 만해문학상 수상 작가 조갑상 소설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 『누구나 평행선 너머의 사랑을 꿈꾼다』(2003)와 두 번째 소설집 『길에서 형님을 잃다』(1998)가 재출간된다. 소설가는 이번 재출간을 위해 여러 차례 문장을 다듬으며 완성도를 드높였다. 장편소설 『누구나 평행선 너머의 사랑을 꿈꾼다』는 2004년 요산문학상 수상작으로 도달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사람의 열망과 비극의 이야기이다. 김창기는 아이의 죽음 이후 아내와 틈이 생겼다. 이때 같이 교사 생활을 했던 이선재에게 연락이 왔고 지속적인 만남을 가진다. 김.. 2022. 11. 1.